-
인천에 영국계 학교 들어선다
외국계 교육기관이 학생 선발과 교과과정 운영에서 완전한 자율권을 갖는 개방형 외국인학교가 국내 처음으로 2008년 인천경제자유구역에서 문을 연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6일 영국의
-
[국립서울병원] 양질의 전문인력으로 최고 수준의 진료를
서울시 광진구 능동로에 자리잡고 있는 국립서울병원, 국민정신건강의 증진을 위하여 정신장애인 진료, 정신과 의료요원의 교육훈련, 정신의학영역의 조사연구 등을 수행하여 온 국가병원으로
-
[해외 칼럼] 미국과 유럽 사이 중매하기
미국과 유럽 사이에 의견대립이 있다는 것은 새로운 사실이 아니다. 냉전이라는 서로 다른 지정학적 상황과 지성(知性)적 배경, 정치적 구조의 차이에서 마찰음이 생겨났다. 그럼에도 불
-
남성이 여성보다 일찍 죽는 이유
남성은 여성보다 일찍 사망하는 운명을 갖고 세상에 나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abc 인터넷판은 19일 미시간 대학 연구진의 최근 연구.분석 결과를 인용, 초기 성년기인 2
-
[스타가 반한 책] 문훈숙 유니버셜 발레단장
몇 년 전 미국 출장 길에 서점에 들렀다. 열세살 된 아들을 떠올리며 엄마 공부를 충실히 해야겠다는 생각에 『How to Talk So Kids Will Listen & Liste
-
에이즈 환자 70% "차별 당한다" 인식
에이즈 환자의 대다수는 사회로부터 차별이나 불공평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태국 ABAC대학이 이달 1∼13일 에이즈 환자 242명을 무작위 추출해 실
-
"남·북·미 동등 자격 평화협정 만들자"
미국 내 북한 고위 외교소식통은 7일 북핵문제의 해법으로 "한국을 포함해 한반도에 군사력을 두고 있는 모든 나라가 동등한 자격으로 협상하고 서명하는 평화협정을 체결해야 한다"고 본
-
![[We Start] 성금 쓰일 5대 사업](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0406/htm_2004062918361130003010-001.GIF/_ir_410x230_/aa.jpg)
[We Start] 성금 쓰일 5대 사업
① We Start 마을 가난한 아이들이 일정 수준 이상의 교육.복지.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입체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네. 연령대별로 가정방문 보육 서비스(0~3세)와 아
-
[열린 마당] 간호사를 "언니"라 불러
의료현장에서 일하는 간호사로서 환자나 보호자들이 간호사를 부를 때 사용하는 호칭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싶다. '언니''이봐''아가씨''○○○씨''저기요' 등 간호사에 대한 호칭
-
![[뉴스분석] 학연·지연에 휘둘릴 우려](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0406/htm_2004062119043530003300-001.GIF/_ir_410x230_/aa.jpg)
[뉴스분석] 학연·지연에 휘둘릴 우려
사법개혁위원회가 일반 시민의 재판 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검토 중인 배심제.참심제가 우리 현실에 맞는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배심제의 경우 배심원들이 사실에 입
-
변호사·검사 거쳐야 판사 임용
이르면 2006년부터 변호사.검사 가운데서 판사를 뽑는 제도(법조 일원화)가 부분적으로 도입될 전망이다. 또 3년제 법학 전문대학원(로스쿨) 제도가 새로운 법조인 양성 및 선발 제
-
[사설] 배심·참심제, 우리 현실에 맞나
사법개혁위원회가 일반 시민의 재판 참여를 보장하는 배심.참심제의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사개위는 이와 함께 법조인 양성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로스쿨(법학전문 대학원)의
-
[사설] 유럽 대통령 유럽 국민이 태어나는데…
유럽연합(EU) 25개국 정상이 지난 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공통의 헌법안을 채택했다. 역사적 사건이다. 논의가 시작된 지 2년여 만이며, 지역통합을 도모하기 시작한 지 반세기
-
[반론보도문] 중앙일보 5월 13일자 1면 기사 중
본지 5월 13일자 1면 '정책혼선이 투자 막는다' 제하의 기사 중 업체 측은 "부처 간 이견으로 심의가 미뤄졌다"고 주장했으나 산업자원부와 건설교통부는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증설과
-
기업도시 유치 나선 지자체들
▶ 전경련이 주최한 '기업도시 건설을 위한 정책포럼'이 15일 오후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렸다. 전경련이 '기업도시 건설 특별법'(가칭)을 제안한 데 이어 기업도시 유치를 희망한 9
-
![[6·15 선언 4주년 행사 개막] 이모저모](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0406/htm_2004061418525920002400-001.JPG/_ir_410x230_/aa.jpg)
[6·15 선언 4주년 행사 개막] 이모저모
▶ 6.15 남북 공동선언 기념행사인 ‘우리민족대회’에 참가할 북한 이종혁 아태평화위 부위원장(中) 등 대표단 110명과 해외동포 23명이 고려항공 전세기편으로 14일 인천국제공항
-
![[We Start] 빈곤 어린이 1만명에 '온라인 영어' 선물](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0406/htm_2004060318250830003010-001.GIF/_ir_410x230_/aa.jpg)
[We Start] 빈곤 어린이 1만명에 '온라인 영어' 선물
집안 사정이 어렵거나 주변 환경 때문에 영어공부에 애를 먹고 있는 빈곤층 아동들을 돕기 위해 무료 교육이 시작된다. 'We Start 운동본부'의 참여단체인 한국아동단체협의회(회
-
![[글로벌 코리안] 이토 히로부미 고향에 한국문화 심어](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0405/htm_2004053118125230003600-001.JPG/_ir_410x230_/aa.jpg)
[글로벌 코리안] 이토 히로부미 고향에 한국문화 심어
▶ 김우(左)사장이 부인 이문상 교수와 함께 해시계를 보고 있다. "해의 그림자가 여기 있으니까 시차보정표로 계산하면 오전 9시27분이네요." 지난달 22일 일본 야마구치(山口)현
-
"여성의원 늘면 정치 바뀔 것"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27일 당 소속 여성 당선자들과 점심을 같이했다. 서울 여의도 당사 부근 한 음식점에서 열린 오찬엔 전체 16명 중 12명이 참석했다. 朴대표는 이 자리에서
-
"한국을 GM車 주요 생산기지로"
"GM대우는 GM의 제품 개발 시스템의 중요한 부분으로 빠르게 자리잡아 가고 있다." 미국 제너럴 모터스(GM)의 릭 왜고너(50) 회장은 중앙일보와 최근 e-메일 인터뷰를 통해
-
[시론] 한·미동맹 더욱 다질 계기로
주한미군 일부 병력의 이라크 차출 발표에 이어 주한미군의 전면적인 감축 구상에 관한 논란으로 우리 사회에 안보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불안감의 핵심요인은 크게 두 가지다.
-
[인문·지성]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의 비밀'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의 비밀 페드로 팔라오 폰스 지음, 유혜경 옮김, 큰나무, 131쪽, 8500원 일과성이 아닌 ‘코엘료 현상’을 반영하기라도 하듯 지난주부터 코엘료 관련 책
-
[week& 클로즈 업] "外孫에 복 뺏길라" 며느리방엔 딸들 출입금지
영남 사람들이 꼽는 4대 명당이 있다. 경주의 양동(良洞), 안동의 하회(河回), 안동의 내앞(川前), 봉화의 닭실(酉谷)이 그곳이다. 한결같이 산과 물 그리고 들판이 적절하게 어
-
![[week& cover story] 경마장 궂은 일](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0405/htm_2004052015270630003800-001.JPG/_ir_410x230_/aa.jpg)
[week& cover story] 경마장 궂은 일
▶ "제발 쉬야 좀 해라." 아르바이트 대학생 성낙형씨가 말이 오줌누기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경마에서 입상한 말들이 혹시 금지 약물을 먹지 않았는지 검사하려는 목적이다. 사진은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