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입창구 사상최대 눈치작전/예상수험생 48%가 오늘 원서접수
◎낮은경쟁률 찾아 “기웃기웃”/즉석에서 지원학과 결정하거나 고쳐 전기대 원서접수 마감일인 27일 각 대학의 접수창구에는 그동안 접수를 미뤄온 30여만명의 수험생들이 몰려 사상 유례
-
"대중 영화보는 눈 달라져야"|일반인에 영화사 강의 동국대 정재형 교수
『지금 우리생활에서 영화는 범람하고 있지만 아쉽게도 영화문화는 없습니다. 더욱이 할리우드에서 만들어진 영화에만 대중의 입맛이 길들여지고 있는 영화 편식풍토는 우리 영화 발전을 위해
-
청소년 가치관 교육|실제 연극 통해 깨우친다
『우리가 할 얘기는 세종대왕이야기입니다.…우리는 이 연극을 통해 세종대왕이 어떻게 왕이 되었고, 왜 한글을 창제하게 되었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지난 22일 서울대현동 청파 소극
-
(14)영화 변역가 김은주 씨|"적합한 우리말 표현 찾아 혼신"
외국어에 익숙지 않은 국내 영화팬들을 외국영화에 푹 빠지게 하는 요소중의 하나로 자연스런 번역을 빼놓을 수 없다. 최근 영화가인 충무로에서 가장 활발한 영화번역가(영어)의 한사람으
-
이해력·사고력·응용력 문제 늘려/큰 변화 없는 93대입요강
◎주·객관식 3대 7출제 골격 그대로/대부분 대학들 내신반영 30% 유지 교육부가 1일 취합 발표한 93학년도 대입요강은 92학년도와 비교해 기본골격에 있어서는 달라진 것이 없다.
-
탤런트 채시라 공로상 하희라 함께 동 대 졸업
MBC-TV 드라마『여명의 눈동자』에서 여주인공 여옥역을 맡아 인기를 누렸던 탤런트 채시라양(23)이 25일 동국대를 졸업.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채 양은 이날 민병천총장으로부터 공
-
눈치절정 마감 “북새통”
◎수험생·학부모 애타는 발걸음/“부정홍역”과 선심 공세/원서접수 마감날 「소신」보다 「눈치」가 판세를 좌우하는 대입지원은 올해도 막판 접수창구가 북새통을 이루는 현상을 예외없이 빚
-
잔잔한 마음 꾸밈없이 내비치는 역할 편해요..
탤런트 임예진씨(31)는 요즘 놀러다니는 기분으로 TV드라마에 출연하고 있다. 임씨는 KBS-1TV의 일일연속극 『옛날의 금잔디』에서 외동딸로 나온다. 외어야 할 대사분량도 많아
-
뺑소니 악연(촛불)
『아버지도 82년 뺑소니사고로 돌아가셨는데 하나밖에 없는 오빠마저 뺑소니차에 잃어버리다니….』 3일 오후 서울 강남성모병원 영안실. 귀가길에 뺑소니사고를 당해 숨진 KBS성우 경진
-
줄잇는 입시부정에 대학가 “노이로제”/학교마다 방지책 「입체작전」
◎예체능 실기·면접 VTR 녹화/컴퓨터채점 수작업 검증/부정입학생 합격취소 명문화등 「묘안」마련 부심 서울대·이대·성대·건국대 등의 입시부정 충격에 이어 이대무용과의 입시부정이 파
-
"「예쁘다」보다 「청순하다」는 말 듣고싶어요"
『연기자의 길로 들어선 이후 줄곧 청순한 이미지를 풍긴다는 말을 많이 들어 봤어요. 처음에는 싫더라고요. 예쁘다는 말을 듣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요즘은 청순하다는 말이 더 듣기 좋
-
"발랄한 내 성격에 맞는 역 맡아 최선 다했죠"
최근 김혜수(21)의 얼굴은 밝다. 하이틴 스타에서 눈 깜짝할 사이에 성인 연기자가 됐던 그가 최근 끝난 MBC 미니시리즈 『재미있는 세상』에서 칠칠한 또순이 역을 잘 해냈기 때문
-
탄탄한 리얼리즘으로 부조리 고발|27∼29일 영화감독 유현목 대표작 감상회 열려
영화감독 유현목 교수(동국대 연극영화과)의 정년을 기념하는「유현목 대표작감상회」가 27∼29일 한국필름보관소 시사회실에서 열린다. 55년『교차로』로 데뷔한 유 감독은 충실한 리얼리
-
명문대 3대 1 넘을듯/대입원서 오늘마감/38만이 갈피못잡고 눈치
◎안전지원 경향 뚜렷/수도권 대학 평균 5대 1 상회 전기대 원서접수 마감일인 27일 각 대학의 접수창구는 오전9시부터 접수가 한꺼번에 몰려 혼잡을 빚었다. 수험생·학부모들은 원서
-
"사랑해요" 유행시킨 영화배우 최유라
『사랑해요! 여러분!』 영화배우 최유라 (24)의 앙증맞은 심야 인사말. 개그맨 정재환과 함께 최유라는 MBC 라디오 『깊은 밤 짧은 얘기』 (매일 밤 12시)를 대번에 활력이 넘
-
"CF모델과 차원달라 밤낮 연습"
KBS-1TV의 대표적 쇼프로 『쇼 토요특급』에 개그맨 임하룡과 함께 MC로 전격 기용된고현정양(19)을 화면을 통해본 시청자들은 그녀가 누구인지 궁금증을 감추지못한다. KBS에서
-
성인스타 자리굳힌|탤런트 채시라
지난해부터 MBC-TV『조선왕조 5백년-파문』, 미니시리즈 『거인』등에서 주역을 맡기 시작한 탤런트 채시라양(23). 그녀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갈수록 호의적이다. 채양은 지난
-
〈인터뷰〉"극중인물에 몰입 연기 맛 느껴요"
KBS-2TV 미니시리즈 『빙점』에서 청순하고도 차분한 연기를 유감 없이 보여준 이미연(19)은 영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의 여고생에서 부쩍 성장, 어엿한 성인 스타로 자
-
영화감독 유지목교수 |동국대 예대학장 취임
영화감독 유현목씨가 동국대 예술대학장에 취임했다. 유감독은 56년 『교차로』로 데뷔, 그동안 『오발탄』『카인의 후예』『잉여인간』등 많은 수작을 만들어온 원로로 동국대 연극영화과교수
-
전씨 막내 연대지원
○…전두환 전 대통령의 막내아들 재만군(18·경복고3)이 23일 오후 연세대 법학과에 원서를 제출했다. 재만군은 전씨부부가 백담사로 떠난 뒤 서울 방배동 친척집에서 수험준비를 해왔
-
미에 이민간 한국인의 인생 역정
미국과 유럽의 연극무대에서 희곡작가·배우·연출가로 활약해온 장두이씨(37)가 미국에 이민간 한국인의 인생역정을 다룬『태평양 로맨스야』로 귀국공연무대를 꾸민다. 20∼24일과 27일
-
연극
◇늙은 도둑 이야기=극단 연우무대. 25일꺼지 수·목·금 오후 7시 30분, 토·일·공휴일 오후 3시·6시 연우소극장·이상우작·연출, 출연 강신일·김기호·문성근·(744)7090.
-
80년대 화제영화 감상회
동국대 대학원 연극영화과의 현대 영화연구소는 29일부터 6월4일까지 동국대 외국어 연수관에서 80년대 화제영화 감상회를 갖는다. 감상작품은 『크라이 프리덤』『1984』『더러운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