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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깜찍 애마’ … 그녀의 마음에 꽂혔네~
“깜찍한 디자인에 매력을 느꼈죠. 운전이 서툴던 저에게 차선 변경을 도와주는 보조 장치는 큰 도움이 됐답니다.” 박미순(35·여·잡지사 기자)씨가 볼보 C30을 구입한 이유다.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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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어린이책] “머리좋고 잘 생긴 아이 판매” 비난받을 일만은 아니다?
내가 유전자 쇼핑으로 태어난 아이라면? 정혜경 지음, 뜨인돌 184쪽, 9500원, 청소년·성인 “긴 다리에 작은 얼굴, 큰 눈과 오똑한 코를 000만 원에 가져가세요. 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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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감성 오페라 ‘마농’ 세기의 수퍼콤비 대결
소프라노 드세이와 테너 카우프만 커플(사진 下)이 ‘스타 콤비’의 대명사인 소프라노 네트렙코와 테너 비야손(사진 上)에 도전장을 던졌다. 호흡을 맞춘 지 오래되지 않았지만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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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책은 e-book으로 통해요”
‘지금은 도서전이라 불리지만 미래에는 ‘e-콘텐트 박람회’가 될 수 있다.’ 15~19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의 가장 큰 화두는 ‘디지털’이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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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올림픽 30年·태권도 40年] 25. 세계사격대회 유치
베이징 올림픽 때 마리오 바스케스 라냐(右) 회장과 만났다. 1974년 2월, 나는 대한체육회 부회장 겸 대한올림픽위원회(KOC) 부위원장 겸 명예총무가 됐다. 이미 대한태권도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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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프터, 오페라 무대의 콘트롤 타워
오페라 극장에서 가수들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무대를 보고 있지만 공연 내내 한 순간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사람이 있다. 무대 위에서 노래하랴 연기하랴 바쁘게 움직이는 가수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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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뒤엔 휴대단말기가 몸속으로 들어온다”
로이 애스콧 영국 플리머스대 교수가 ‘예술과 아포리아’라는 주제로 연설하고 있다. 미디어아트 이론의 세계적인 거장이다. 과학기술에 미학을 도입시킨 ‘테크노에틱 미학’의 창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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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톰·태권V 만화 보며 로봇과학자 꿈 키웠다”
1.KIST 김문상 박사 2.전남대 박종오 교수 3.KAIST 오준호 교수 4.일본 와세다대 다카니시 아쓰오 교수 5.미 항공우주국(NASA) 로버트 앰브로스 박사 첨단 로봇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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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Review] 진리 … 언어 … 자유 … 34가지 질문
『나는 누구인가』 리하르트 다비트 프레히트 지음 백종유 옮김, 21세기북스 504쪽, 1만9800원 ‘나는 누구인가?’. 묵직한 제목이다. 하지만 겁먹지 말자. 책의 원제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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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체육진흥공단 상무에 김종완씨 外
◆체육진흥공단 상무에 김종완씨 문화체육관광부는 7일 김종완(58) 한국체육언론인회 이사를 국민체육진흥공단 상무이사로 발령했다. 신임 김 상무는 동아일보 체육부 기자와 사회부장,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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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할리우드 영화 한국서 찍게 하려면 …
WWE 영화부문 마이클 레이크 사장(左)과 로케이션 전문가 빌 보울링. “요즘 두 가지 큰 조류는 디지털 시각효과와 재정적 인센티브입니다. ‘300’이나 ‘스피드 레이서’는 야외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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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올가을엔 찍을 거야 … 너의 웃음소리까지
고급 렌즈교환식 디지털카메라인 DSLR에 속속 동영상 촬영 기능이 달리고 있다. DSLR 하나로 가을 나들이 추억을 고화질 사진과 동영상으로 남길 수 있다. DSLR은 일반 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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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혁명은 문화의 독재이자 인간성의 말살”
“한국인이 얼마나 예술과 문학가를 이해하고 존경하는지 실감했다.” 3일 저녁 강원도 춘천 ‘김유정 문학촌’에서 만난 톄닝(鐵凝·51) 중국작가협회 주석은 네 번째 한국 방문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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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용할 양식으로서의 와인 연구-‘아멜리에’(장피에르 주네, 2001)의 이웃들이 마시는 강화 와인
1973년 9월 3일 오후 6시28분32초의 일이다. 분당 1만4670회의 날갯짓을 하던 쇠파리 한 마리가 파리 몽마르트르 거리에 살짝 내려앉았다가 때마침 그곳을 질주하던 승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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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독특한 축제·건물로 경쟁력 키우는 도시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지역의 문화자원인 '탈춤'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을 유인하고 있다. 사진은 하회탈춤 장면. [중앙포토] 가을 축제가 한창이다. 26일 개막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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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내 집처럼 ‘속’ 편한 차
‘차를 고르는 기준’이라고 하면 보통 디자인이나 성능을 먼저 꼽는다. 하지만 요즘은 그 못지않게 중요한 게 실내 공간이다. 차는 ‘탈 것’인 동시에 ‘나만의 공간’이라는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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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 60주년 세계석학 특별기고 ① 한국 대표할 이미지 심어야
한국은 건국 60주년을 맞았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국가 이미지를 구축하지 못하고 있다. 적어도 서구인들이 보기에는 그렇다. 인도의 시인 타고르의 영향으로 ‘고요함’이 상당 기간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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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신문 칼럼이 가장 큰 도움”
‘각종 범죄의 공소시효를 연장하자는 논의와 관련해 법률 개정위원으로 초청받을 경우 어떻게 할지를 논하라’. “개정위원 초빙을 거절한다. 공소시효 연장과 같은 일련의 법 개정 논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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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 편 80초면 전송…첨단 ‘스마트 옷감’ 첫선
노트북이나 MP3·휴대전화·내비게이션 등 휴대용 전자제품은 양손을 자유롭게 놔두지 않는다. 움직일 때마다 이들은 어쩔 수 없는 ‘짐’이 된 지 오래다. 그러나 조만간 두 손이 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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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이들, 거리를 뜨겁게, 삶을 열정적으로!
T.I.P. 낯선 이름? 그럴지도 모르겠다. 그렇지만 알아두어야 할 이름이다. T.I.P.는 지난 2007년 영국 비보이 챔피언 대회에서 최고 성적을 거두며 세계를 열광시킨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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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브리핑] 한강서 세계 줄타기대회 개최
서울시는 10월 2~4일 한강 양화지구에서 ‘세계 한강줄타기대회 2008’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 대회에는 세계 각국의 줄타기 명인들이 참가해 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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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영근씨(가톨릭대 의대 산부인과 주임교수)별세 外
▶김영근씨(가톨릭대 의대 산부인과 주임교수)별세, 김성훈(연세대 의대 산부인과학교실 조교수)·경선(강남미즈메디병원 산부인과 과장)·이선씨(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 음악교수)부친상,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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숱한 염문설 뿌리는 총각 국왕
아름다운 바다와 깎아지른 듯한 절벽이 있는 나라. 카지노의 천국. F1 자동차 대회가 열리는 곳. 세계적인 요트 휴양지, 그리고 세금 천국. 지중해 남부의 작은 대공국 모나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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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세 김정일’ 옆 두 남자 김정철·김정남 누가 권력 쥘까
북한이 9일로 정권 수립 60주년을 맞는다. 당국과 전문가들은 향후 북한 체제의 변수는 후계 체제에 달려 있다고 본다. 경제난 해결, 대외적 안전 보장, 지배 체제 유지라는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