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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꺾은 ‘아스텍 군단’ 멕시코…“한국전도 충실히 준비”
17일(현지시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F조 독일-멕시코 경기에서 멕시코 이르빙 로사노(22)가 첫 골을 터뜨린 뒤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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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박지성, "로사노 역습에 특화, 치차리토는 이타적"
박지성 SBS 해설위원은 18일 러시아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멕시코-독일전을 현장중계한 뒤 멕시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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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 스웨덴, 손흥민의 득점 본능이 불타오른다
지난 21일 서울 광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출정식에서 한국 축구 레전드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오른쪽)이 손흥민(왼쪽)을 격려하고 있다. [연합뉴스] 러시아월드컵 본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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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신 결승골, 아이스슬레지하키 세계선수권 2연승
한국 대 독일의 2017 아이스슬레지하키 1차전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한국 아이스슬레지하키 대표팀이 세계선수권에서 2연승을 달렸다. 서광석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4일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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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국내 축구팬이 뽑은 올해 최고의 공격수-최고의 골 선정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24). [중앙포토]손흥민(24·토트넘)이 국내 축구팬이 뽑은 2016년 최고의 공격수와 최고의 골에 이름을 올렸다.대한축구협회는 19일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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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고리토] 네이마르 살아난 브라질, 독일 너 잘 만났다
네이마르는 조국 브라질에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선물할 수 있을까. 21일 열리는 독일과의 결승전은 2년 전 월드컵 4강전 1-7 참패를 설욕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17일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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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관전평] 축구의 승부는 단순하면서도 냉정하다
안정환,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중앙포토]기회가 왔을 때 골을 넣지 못하면 승리를 기대하기 어렵다. 축구의 승부는 단순하면서도 냉정하다.상대팀 온두라스 선수들의 '침대 축구'는 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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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2016] 단 한 개의 유효 슈팅이 결승골…골짜기 세대의 반란
2012년 8월 11일.권창훈(22·수원 삼성)·류승우(23·빌레펠트) 등 19세 이하(U-19) 축구대표팀 선수들은 런던 올림픽 남자 축구 3·4위전을 TV로 지켜봤다.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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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2016] '멕시코전 결승골' 권창훈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11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 마네 가힌샤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남자축구 C조 3차전 멕시코와의 경기 후반전에서 권창훈이 슛을 넣은뒤 환호하고 있다. 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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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감독 "멕시코전은 사실상의 결승전"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이 리우 올림픽에 참가중인 신태용호의 선전을 당부했다. 그는 9일 경기도 파주 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여름 어린이 축구캠프 행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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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공중전으로 승부, 나브리 봉쇄해야 멕시코 공격력 탄탄 … 허술한 수비 약점
2016 리우 올림픽 축구 C조 조별리그는 한국·독일·멕시코의 ‘3파전’ 양상이다. 5일 1차전에서 피지를 8-0으로 대파하며 첫 단추를 잘 꿴 한국이지만 이제부터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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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의 리우 출사표…한 장 남은 와일드카드, 석현준이 히든 카드
“일본전 같은 실수는 두 번 다시 안하겠다.”신태용(46) 올림픽축구대표팀 감독의 다짐이다. 한국을 이끌고 8월 리우 올림픽에서 상위권 입상을 노리는 신 감독은 중앙일보와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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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류 감독, C급 선수...EPL 기적 만드는 '미생군단'
여우가 새겨진 레스터시티의 엠블럼 앞에서 우승을 기원하는 태국 승려. 뒤는 구단주 비차이 스리바다나프라바. [사진제공=프리미어리그 트위터]'환상적인 여우들(Fantastic M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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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브라질 마피아가 벼르는 수니가 … 살해 위협 수천 건
미국 뉴욕타임스는 ‘독일은 70골을 넣고, 브라질은 1골을 넣은 것 같았다’고 경기를 평했다. 후반전 브라질 골키퍼 줄리우 세자르(오른쪽 아래)가 안드레 쉬를레에게 골을 허용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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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 ‘브라질 독일전’ 호나우두 중계석 포착 “표정 보니…”
[사진 KBS 캡처] ‘브라질 독일’. 2011년 2월 현역에서 은퇴한 호나우두(38)가 KBS ‘2014 브라질 월드컵’ 중계 화면에 포착됐다. 은퇴 후 ‘2014 브라질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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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 ‘브라질 독일전’ 펠레의 저주 “신이 브라질 도울 것” 정반대 결과
[사진 KBS 캡처] ‘브라질 독일’. 펠레(74)의 저주가 자국에도 그대로 적중했다. 브라질은 9일 오전 5시(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의 에스타디오 미네이랑 경기장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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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네이마르, 벤치서 독일과 싸운다
허리 부상으로 브라질 월드컵 잔여 경기 출장이 불발된 브라질 축구대표팀 공격수 네이마르가 벤치에서 독일과 맞선다. 스콜라리 브라질 감독은 선수들의 투지를 살리기 위해 독일과의 4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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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탈락 1분 전 '구국의 크로스'
호날두가 탈락 위기에 놓였던 포르투갈을 구했다. 23일 미국전 후반 추가 시간에 절묘한 크로스로 바렐라의 골을 도왔다. [마나우스 로이터=뉴스1] ‘수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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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레의 칭찬, 달갑지 않은 알제리
6일 슬로베니아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축구황제’ 펠레(가운데)를 만난 알제리 선수들의 표정이 썩 밝지만은 않다. [브리다(알제리) AP=뉴시스]알제리가 ‘펠레의 저주’ 희생양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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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우승 이끈 이니에스타, 얼핏 보면 동네축구 아저씨
이니에스타가 이탈리아와의 유로2012 결승전을 앞두고 헤딩 훈련을 하고 있다. 이니에스타는 유로2012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키예프 로이터=뉴시스]우크라이나와 폴란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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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피를로냐 불패의 클로제냐
이탈리아 미드필더 안드레아 피를로가 15일(한국시간) 열린 유로 2012 크로아티아와의 경기에서 골을 터뜨린 뒤 두 주먹을 불끈 쥔 채 포효하고 있다. [포즈난(폴란드) 로이터=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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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장 찬 호날두, 사람이 변했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포르투갈)는 더 이상 울지 않는다. 유로 2004 결승전에서 그리스에 패한 뒤 눈물을 쏟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좀처럼 흥분하지도 않는다. 어느새 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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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그 언니에 그 동생 여민지 뜨니 게임 끝
“와아!” 9일 경남 함안군 대산면의 대산고등학교. 오전 8시40분쯤 모든 교실에서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17세 이하(U-17) 여자축구대표팀 공격수인 여민지(17·사진)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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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월드컵] 결승 문턱서 … ‘게르만 파워’에 속수무책
한국의 김혜리(오른쪽)가 4강전에서 독일의 골잡이 알렉산드라 포프와 공중볼을 다투고 있다. [보훔 AP=연합뉴스] 세계 정상을 노렸던 태극낭자들의 꿈은 결승 문턱에서 아쉽게 멈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