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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멘토는 '악마 변호사' 로이 콘…1970년대부터 각별
━ [김동석의 미 대선 워치] 트럼프에 영향 준 사람들 1984년 10월 미식축구팀 뉴저지 제너럴스 구단주인 도널드 트럼프(왼쪽)와 로이 콘 변호사가 함께 기자회견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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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2시 평양방송 들으시오” 김부겸 허탕뒤 포섭한 ‘H선생’ [간첩전쟁 5화] 유료 전용
「 〈제1부〉 ‘공화국영웅’ 남파간첩 김동식의 인생유전 」 「 5화. “운동권 포섭해 김부겸 실패 만회하라” 」 당 중앙위원회 위임에 따라 ‘H 선생’이 위대한 수령 김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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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ention!] 옷과 미술의 경계를 넘다, 패션디자이너 최철용 개인전
패션디자이너 최철용 개인전 갤러리 벽면에 ‘CORE(코어)’라고 쓰인 둥근 점 무늬로 가득한 재킷이 걸려있다. 그 옆에는 아크릴릭 회화들이 걸려 있는데, 둥근 점 무늬로 가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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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개미를 보며 의리를 생각하다
곽정식 수필가 얼마 전 동네를 산책하다 초등학교 담장 밖에 떨어진 목련 꽃잎 한 조각을 집어 보았다. ‘올해도 개나리로 시작된 봄은 벚꽃과 철쭉을 지나 목련으로 끝날 모양’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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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세 엄마가 “오빠 멋져!”…나훈아 최애 ‘찢청’의 원조 유료 전용
서운해할 때 떠납니다. 고마웠습니다. 그런데 인자 누가 청춘을 돌려주나? 그기 걱정입니다. 그냥 돌려줄 수 없고, 청바지가 잘 어울려야 합니다. 올해 은퇴 선언을 하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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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잼버리 이어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자원봉사자 등에게 간식용 빵 지원
SPC그룹 지난해 8월 SPC그룹 임직원들이 새만금 일대에서 진행된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현장에서 SPC삼립 빵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SPC그룹] SPC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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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외국인 가사도우미, ‘한국식 모델’을 찾자
이은경 법무법인 산지 대표변호사 한 달에 서너 번은 꼭 만나는 언니가 있다. 홍콩에서 30여년 살았고, 귀국한 지 2년쯤 지났다. 늘 따뜻한 미소로 용기를 북돋워 주곤 한다.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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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이 사랑한 ‘18㎝ 명품’…요즘 2030도 빠져든 이유 유료 전용
전설의 녹색 연필 ㅎㅎ 8년 만에 연락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게서 이런 짤막한 답이 왔습니다. 독일의 필기구 브랜드 파버카스텔 스토리를 취재하기 전, 제게 가장 먼저 떠오른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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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데를 어찌 왔습니까?” 평양서 만난 김정일 첫마디 ㉗ 유료 전용
2000년 3월 9일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연설을 했다. 나, 김대중(DJ)은 “지구상에 마지막으로 남아 있는 한반도 냉전 구조를 해체하고, 항구적인 평화와 남북 간의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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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고속도로 얘기했어?” 박정희와 통한 ‘韓 아우토반’ (37) 유료 전용
조국 근대화의 도정에 공백(空白)이란 있을 수 없었다. 앞에 있을 때는 미지(未知)의 세상을 열어 나갔고, 뒤에 물러났을 땐 방치(放置)된 문제를 풀어 나갔다. 5·16 혁명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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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한·미훈련 말라는 가짜평화론 활개”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재향군인회 창설 제71주년 기념식 및 전국 읍·면·동 회장 총력안보 결의대회에 입장하고 있다. 2년 연속 재향군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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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유엔사 해체, 종전선언 주장 등 가짜평화론이 활개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안보리(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제재를 선제적으로 풀어야 한다, 유엔사를 해체해야 한다, 종전 선언을 해야 한다, 대북 정찰 자산을 축소 운영하고 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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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파독 근로자와 오찬…“땀과 헌신, 눈부신 번영에 큰 역할”
윤석열 대통령은 4일 파독(독일 파견) 근로자들을 만나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토대로 눈부신 성장과 번영을 이루는 과정에서 바로 여기 계신 여러분의 땀과 헌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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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캐고 독일맥주 한 잔…맛있는 가을 즐기세요
올해는 가을이 더디 오고 있다. 기상업체 케이웨더는 올가을 단풍이 예년보다 닷새가량 늦는다고 전망했다. 단풍·억새·코스모스처럼 가을 색채를 만끽하려면 조금 더 기다려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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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1봉지 7만원? "이곳은 모두 1만원 아래"…가을축제 손짓
축제의 계절이 돌아왔다. 추석 연휴부터 개천절, 한글날까지 전국 방방곡곡에서 축제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임실 N치즈축제 참가자들이 쌀피자를 만드는 모습. 연합뉴스 코로나19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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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160여 년 732만 재외동포 발자취로 한눈에 보는 한국 근현대사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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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출발" 시끌…北관광 막은 中, 6년만에 韓 빗장 풀었다
지난 3월 중국이 베트남에 대한 단체 여행을 허용한 뒤 광저우에서 출발하는 중국인 여행객. 사진 중국여행신문 캡처 중국이 한국, 일본, 미국 등 세계 78개국에 대한 자국민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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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세계 잇는 강력한 마법...한국-아부다비 협업 펼칠 것"
최근 한국을 방문한 후다 알카미스 카누 아부다비음악예술재단 이사장.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현재 뉴욕 메트로폴리탄오페라에서 상연하는 '방황하는 네덜란드'인은 아부다비 페스티벌과 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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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독 광부 60주년 기념식…尹 “노고·헌신에 깊은 감사”
6일(현지 시각) 독일 서부 에센의 파독 광부 기념회관에서 ‘파독 광부 60주년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 파독 광부들과 한국·독일 측 내빈, 교민 등 400여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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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파독 광부 “나라 성장에 기여했다 자부”
유한석 6일(현지시간) 독일 에센 파독 광부기념회관에서 파독 광부 60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기념식에는 유한석(85·사진), 김근철, 유재천 씨 등 파독 광부 1진 4명이 참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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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 노리는 中, 탈레반과도 협력"…선넘는 배터리 원료 전쟁
지난달 17일 칠레의 아타카마 사막에서 트럭이 리튬의 원료가 되는 광석을 실어 나르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계 없음. AP=연합뉴스 전 세계적으로 경쟁적으로 전기차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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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의 퍼스펙티브] “인권보호는 철저히, 임금·고용 체계는 다양화할 필요”
━ 외국인 가사 도우미 제도가 성공하려면 이정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여성의 가사·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저임금의 적용을 받지 않는 외국인 가사도우미 제도에 대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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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1902년 첫 공식 이민부터 123개국 732만 명…사는 땅·국적 달라도 한민족
빈곤·사회불안 피해 나라 떠나도 '한국인' 재외동포 발자취에 어린 아픈 근현대사 외교부의 집계에 따르면 전 세계 재외동포 수는 약 732만 명(2021년 기준)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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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아나는 간호사들…환자 18명씩 감당, 미국의 4배”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이 지난달 30일 본지 인터뷰에서 간호사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설명하고 있다. 신 회장은 지난해 11월 간호법 제정 궐기대회에서 협회 임원 12명과 함께 삭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