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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서울 지하철 vs 도쿄 지하철
서승욱도쿄 특파원 도쿄에서 산다는 건 ‘지하철이나 전철을 타고 다닌다’와 같은 이야기다. 그만큼 철도 의존도가 높다. “무리한 승차를 자제해 달라”는 경고가 반복되는 ‘만원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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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서 책 꺼내 읽으면 촌스럽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며칠 전 퇴근시간에 서울 을지로 3가에서 지하철 3호선을 탔다. 제법 승객이 많은 틈에서 ‘낯익은’ 광경이 문득 ‘낯설게’ 다가왔다. 앉아있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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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서 책 꺼내 읽으면 촌스럽다?
며칠 전 퇴근시간에 서울 을지로 3가에서 지하철 3호선을 탔다. 제법 승객이 많은 틈에서 ‘낯익은’ 광경이 문득 ‘낯설게’ 다가왔다. 앉아있거나 서있는 승객의 거의 절반가량이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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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시시각각] 유시민, 아직도 ‘소설’인가
김진논설위원·정치전문기자 똑같은 하늘 아래서 기막힌 일이 벌어지고 있다. 아들을 잃은 촌부(村婦)는 1억원을 바쳐 북한에 맞설 기관총을 군함에 걸었다. 그런데 국민 세금으로 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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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학습 집중력 높이기에 효과
최근 초등학교 학부모들 사이에서 바둑으로 우등생 만들기가 화제다. 산만하고 학습능률도 떨어지는 아이가 바둑을 통해 우등생으로 거듭난 사례가 늘어나면서다.바둑의 학습효과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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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학년도 외고·국제고 입시, 준비된 자만이 성공했다
2011학년도 서울 지역 6개 외국어고의 입학 경쟁률은 전년의 절반 이하로 떨어지면서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 신입생 평균 경쟁률은 1.38대 1로 전년의 3.08대 1보다 크게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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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작년 읽은 책 평균 15.5권 … 교보문고 “전년보다 3.7권 늘어
지난해 직장인들의 평균 독서량이 15.5권으로 2009년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보문고 독서경영연구소(소장 송영숙)가 서울과 수도권, 5개 광역시 거주 직장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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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가는 학습만화전집
여름방학은 학기 중 부족했던 독서량을 채울 수 있는 적기다. 하지만 두꺼운 책 속에 가득 찬 빽빽한 글자는 읽기도 전에 지레 겁부터 나기 일쑤다. 이럴 땐 알찬 내용을 담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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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독서능력평가 예상모형 살펴보니
대학 입시에서 독서능력 평가가 확대될 분위기다. 독서교육지원시스템이 2학기부터 초·중·고교에 도입되고, 창의적체험활동 지원시스템에서 독서활동 기록이 강화되고 있어서다. 올 초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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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입 자기주도학습전형 과목별 포트폴리오 국어
고입 입학사정관전형(자기주도학습전형)에서는 학업성취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 자신의 학습과정을 보여줘야 한다. 대표적인 것이 포트폴리오다. 중앙일보 MY STUDY는 각 과목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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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슬부슬 내리는 잦은 비가 스타벅스 키웠다
미국 시애틀 시내에 위치한 39스타벅스 1호점39 매장의 내부 모습. 한국 스타벅스 제공 ‘시애틀(Seattle)’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영화 애호가라면 톰 행크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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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60개, 김해는 ‘지금 독서 중’
5일 경남 김해시 어방동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참 작은 도서관’에서 시민이 책을 읽고 있다(왼쪽). 오른쪽은 회현동 화장실 내에 설치된 미니 도서관. [송봉근 기자] 경남 김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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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보다 여성 직장인 책 더 읽는다
직장인들은 ‘자기계발’ 분야의 도서를 주로 읽으며 남성은 ‘자기계발’ 분야 도서를, 여성은 ‘문학’ 분야를 주로 읽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가 직장인 906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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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결단] 삼양식품 전중윤 회장 ①
삼양식품은 있는지 없는지조차 모를 정도로 조용한 기업이다. 창업주 이건(以建) 전중윤(全仲潤·90) 회장이 여전히 건재하고, 식품제조업계에서만 49년이라는 오랜 기간 현업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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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반까지 열공, 또 열공! 억대 연봉 갈림길서 승부수
직장생활을 하면서 억대 연봉자가 된다는 것은 군대로 치면 별을 다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억대 연봉자의 꿈을 이룬 사람들은 어떤 점이 다를까? ‘성공한 직장인’과 ‘평범한 직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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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책 읽는 가정으로 만들자
한국인은 세계에서 가장 책을 읽지 않는 국민에 속한다. 2003년 유엔 조사에서 한국인의 월간 독서량은 0.8권으로 세계 166위였다. 요즘은 어떨까. 지난 2월 문화관광부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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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단신] 우리나라 성인의 20% 1년 독서 한 권도 안해
우리나라 성인 열 명 중 두 명은 1년에 책을 한 권도 읽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관광부가 실시한 ‘2007년 국민독서 실태조사’ 결과다. 문광부는 지난해 12월 전국의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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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본 CEO] 평균 나이 57.3세 … "와인 스트레스" 84%
한국 기업 CEO들의 평균 모델은 어떤 모습일까. 입사 후 얼마나 걸려 최고의 자리에 올랐으며 어떤 대우를 받고 있을까. 과연 CEO라는 지위에 만족하고 있을까. 주요한 ‘숫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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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나이 57.3세 … "와인 스트레스" 84%
22.3년대기업 CEO들이 입사 이후 대표이사가 되기까지 걸린 기간이다. 경영전문지 ‘현대경영’이 지난 5월 대기업 CEO 138명을 조사한 결과로 이들은 평균 57.3세,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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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뱅크·북모닝·독서마라톤 … ‘대구는 독서중 ’
1일 오후 대구시 신암동 동부도서관에서 도서 대출 회원인 어린이들과 김홍만 관장이 독서통장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프리랜서 공정식] “선생님, 독서통장 하나 만들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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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연재] "내 이름 석 자를 최고 브랜드로"
‘황창규’와 ‘반도체’는 다른 의미일까? 그렇다면 ‘안철수’와 ‘바이러스’는? ‘빌 게이츠’가 곧 ‘컴퓨터’이듯 이들의 이름 석 자는 설명이 필요 없는 업종의 대명사라고 불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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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 생각없이 무턱대고 걷고 있는가?
"인생은 ‘하루들의 집합’이다. 하루를 장악하지 못하면 인생이 날아간다는 뜻이다. 하루를 결정하는 것은 바로 습관이다. 좋은 습관이 몇 분, 몇 시간만 잡아주어도 하루는 아주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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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쏙!] 아침 독서 10분, 인생 바꾼다
서울 시내 한 대형 서점에서 독서 삼매경에 빠져있는 어린이의 모습. [중앙포토]"등교 후 1교시 시작까지 10분 동안 독서에 흠뻑 빠져보세요." 대구 장산초등학교 5학년 신동섭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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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권… 평균 한달에 1권 꼴로 우리나라 성인 책 읽어
우리 나라 성인은 책을 연간 11.9권, 즉 한 달에 한 권 꼴로 읽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996년 연간 9.1권, 2004년 11권보다 증가한 수치로 최근 10년간 최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