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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테러? … 유엔본부 악취 대피 소동
21일(현지시간) 오전 10시쯤 미국 뉴욕 유엔본부엔 갑작스러운 대피령이 내려졌다. “모든 사람은 건물 밖으로 대피하라”는 방송이 흘러나왔다. 유엔 총회장과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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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에다, 미 호텔에 독극물 테러 기도
알카에다 아라비아반도지부(AQAP)가 미국 전역의 호텔과 음식점에 독극물 테러를 벌이려 한 사실이 미 국토안보부에 의해 밝혀졌다고 미 CBS 방송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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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북한, 우리 정부 홈페이지서 상·하수도 정보 빼내”
북한이 최근 우리 정부 홈페이지로부터 서울시 상·하수도 관련 정보 등을 빼내갔다고 청와대 핵심 참모가 19일 전했다. 이 참모에 따르면 북한 IP(인터넷 프로토콜)를 쓰는 컴퓨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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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이 사기? … 독극물 같은 생각”
일본 집권 민주당 소속 후지타 유키히사(藤田幸久·60) 참의원은 2001년 9·11 테러가 ‘거대한 사기’라고 주장하는 사람이다. 그는 9·11이 실제로 테러리스트들이 벌인 일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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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약,여자,위조여권 … 곳곳에 모사드 ‘냄새’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지난달 19일 오후 시리아 다마스쿠스를 출발한 에미레이트항공 소속 EK912편이 두바이 국제공항에 사뿐히 내려앉았다. 잠시 후 비행기를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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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약,여자,위조여권 … 곳곳에 모사드 ‘냄새’
지난달 29일 시리아 다마스쿠스 인근 팔레스타인 난민촌에서 열린 알마부의 장례식 도중 추모객들이 관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행렬 앞에 이스라엘 정보기관의 공작으로 암살 위험을 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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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기 테러범 최고 사형” 사태 수습 나선 중국 정부
중국 신장(新疆) 위구르 자치구에서 한족과 위구르인의 긴장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멍젠주(孟建柱) 공안부장이 5일 자치구 수도인 우루무치(烏魯木齊)에 급파되고 무장경찰 병력이 증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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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무치 한족들 대규모 시위
중국 신장(新疆) 위구르 자치구 우루무치(烏魯木齊) 시내에서 3일 한족들이 대형 중국 국기를 앞세우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시위대는 위구르인들의 테러에 대한 치안 대책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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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녹색 총아가 재앙이 된다면 …
어느 겨울, 바이러스 하나가 사이버상에 출현한다. 인터넷 벌레는 커피 한 잔 마실 시간에 전 세계의 메인 컴퓨터망을 파고든다. 감염된 컴퓨터는 다운되거나 속도가 느려진다. 불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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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정상회의 테러 대비 10억짜리 특수차 도입
환경부는 화학물질 사고와 테러가 발생했을 때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10억원짜리 최첨단 차량(사진)을 도입했다고 25일 발표했다. 미국 ENG 모바일시스템사가 제작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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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카페 회원 상대 독극물 소포로 거래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자살 시도자에게 독극물을 판매해 자살하도록 한 혐의(자살 방조)로 박모(39)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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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09 시사용어 ③
‘칭찬하려고요’라는 제목의 e-메일을 받았습니다. 전북 정읍에서 고교생을 가르치는 조미애 독자님이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뉴스클립을 읽어 준다며 뉴스클립의 지속적인 발전을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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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희 “난 가짜 아니다” … 안기부 KAL기 조작설 정면 부인
“나는 가짜가 아니다. 1987년 대한항공(KAL) 858기 폭파 사건은 북한의 테러임을 분명히 말하고 싶다.” 18년 만에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폭파범 김현희씨가 항간에 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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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9·11은 없다…계속되는 ‘G맨의 전설’
로버트 뮬러 FBI 국장이 워싱턴 외신기자센터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워싱턴 AP=연합뉴스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미국을 상징하는 대표적 아이콘(icon)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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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자살테러로 올림픽 저지”
티베트 청년회가 베이징(北京) 올림픽을 저지하기 위해 자살 테러 공격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따라 중국 공안 당국은 올림픽 대테러 경비를 대폭 강화키로 했다. 티베트 청년회 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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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지금 '카피캣 노이로제'
조승희의 버지니아공대 총기 난사 사건 이후 미국 곳곳에서 모방범죄(copycat crime)가 번지고 있다. 범죄학자들은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한 총격 사건은 다른 사건에 비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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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모방범죄 협박 미국 곳곳서
버지니아 공대 총기 난사 사건 이후 미국 곳곳에서 모방 범죄 시도가 이어져 관계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미국 북 캘리포니아의 새크라멘토 인근에 위치한 유바 시티의 일선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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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때문? 테러 때문?… 필리핀 아세안 + 3 정상회의 내달로 연기
필리핀이 11~13일 자국의 휴양지 세부 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3(한국.중국.일본)' 정상회의를 태풍 때문에 내년 1월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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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KGB가 운영한다"
소련 붕괴 이후 1990년대 쇠락의 길을 걸었던 러시아 정보기관이 화려하게 부활하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2000년 집권한 이래 옛 소련 국가보안위원회(KGB) 출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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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영화 같은 독살극 누가?
영국으로 망명했던 전 소련 KGB 요원은 옛 동료의 손에 독살된 것일까. 독극물 중독 증세로 치료를 받아오던 전직 러시아 정보기관 장교 알렉산드르 리트비넨코(44)가 23일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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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렘린 개입설에 일파만파
영국에 망명 중이던 러시아 정보기관 출신 장교를 독살하려 한 사건의 파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번 사건에 크렘린(러시아 대통령궁)과 러시아 정보기관이 개입돼 있다는 주장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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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은 테러범 양성소" 미·영서 잡힌 용의자들 모두 연관돼
파키스탄이 전 세계 테러리스트를 양성하는 훈련소 역할을 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WSJ)이 14일 보도했다. 최근 테러 용의자들을 체포해 수사한 미국.영국.레바논 등 각국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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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황우석 파문에서 나타난 인터넷 훌리건
-- 한국판 오옴진리교가 된 노사모 문화-- 이번의 황우석사태를 겪으며 사회가 큰 홍역을 치르게 된 일차적 원인은 황 교수팀이 지에 실은 논문의 거짓된 조작성과 그를 변명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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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최악의 테러 시나리오에 대비를
우리도 테러와의 전쟁이 시작됐다. 알카에다의 2인자 알자와히리가 알자지라 방송을 통해 한국에 대한 테러를 촉구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한국에 대한 테러 협박이 처음은 아니지만 알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