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0억 주식사기 겪은 영광 대마산단, 이번엔 200억 행정소송
2013년 준공돼 전남지역을 대표하는 전기자동차 분야 특화산단으로 육성 중인 전남 영광군 대마산업단지 전경. 프리랜서 장정필 2011년 6월 28일 전남 영광 대마산단. 투자규모
-
정치바람 타고 가는 전기車? 500억 주식사기, 200억 행정소송 [e즐펀한 토크]
━ 거액 소송전 휘말린 대마산단 2011년 6월 28일 전남 영광 대마산단. 투자규모 800억원, 고용 효과 500명 등을 앞세운 전기차 업체 A사의 기공식이 열렸다.
-
남구준도 통했다···안풀리는 경남도청 옆 '경남경찰청 명당론'
경남도청과 경찰청. 사진 경남도청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국가수사본부 초대본부장(치안정감)에 남구준(54) 경남경찰청장(치안감)이 최종 추천되면서 또다시 경남경찰청과 경남도청을 둘
-
경남도정 박성호 행정부지사 권한대행 체제…주요사항 ‘옥중결재’
김경수 경남지사의 법정구속으로 경남 도정은 앞으로 어떻게 운영될까. 지방자치법(111조)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이 공소 제기로 구금 상태가 되면 ‘부단체장’이 권한을 대행한
-
김경수의 경남 조직개편안 보니…공무원 117명 증원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지난 17일 오후 진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에서 열린 ‘경상남도 일자리 대토론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스1]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도정을 뒷받침할 경
-
[중앙시평] 문재인 대통령의 ‘스타 만들기’
최 훈 논설실장 “반드시 성공한 대통령이 돼 임무를 다한 뒤 찾아뵙겠다. 우리는 다시 실패하지 않을 것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 8주기 추도식에서 한 문재인 대통령의 다짐이다.
-
[남기고] 고건의 공인 50년 (22) 대통령의 귀환
헌법재판소가 탄핵심판 사건을 기각하고 나흘이 지난 2004년 5월 18일 노무현 대통령은 복귀 후 첫 국무회의를 열었다. 회의 시작 전 고건 총리(왼쪽)와 이헌재 경제부총리(오른쪽
-
노무현의 아바타, 또 다시 낙동강 대망론의 진원지 되다
어머니의 섬김정신이 이장→군수→장관→도지사로 성장한 내 인생의 주춧돌 “꿈은 이루어지기 위해 존재한다”며 차기 대권 도전 가능성에 대한 여운 관련사진“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이 있다
-
김태호 “잘나가는 사람이 더 혜택받으면 사회 분노할 것”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는 8일 자신을 “농민의 아들, 소장수의 아들”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오후 노타이 차림으로 서울 광화문의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였다. 경남 거창의
-
경남지사 선거 15년만에 1대1 대결 구도
6·2지방선거에서 경남도지사 선거는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 15년 만에 여야 1대1 맞대결 구도로 치러진다. 경남도지사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한나라당 이달곤 후
-
선대부터 도전 33년 만에 현대 가문의 숙원 이뤄
“선대 회장(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꿈을 드디어 이뤘다.” 올 1월 5일 현대제철 1고로 화입식(고로에 첫 불을 붙이는 것) 당시 현대·기아차그룹 정몽구 회장이 감격스러워
-
도립대학 총장 자리는 보은 인사용?
경남도는 4일자로 일부 간부공무원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발령자 9명 가운데 이병호 기획조정실장(2급)은 행정과에 대기발령됐다. 이는 이 실장을 거창도립대학 총장에 임명하기 위한
-
[Close-up] ‘일관 제철소’ 정주영도 못이룬 꿈 … 아들이 해냈다
현대제철은 5일 충남 당진군 송악면 일관제철소 제1고로 공장에서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 등 임직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입식 행사를 열었다. 정몽구 회장이 불씨가 붙
-
성큼성큼 앞서가는 김문수, 부동층 78%가 변수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전국에서 가장 큰 선거구, 바로 경기도다. 서울보다 인구는 100만 명, 유권자 수는 42만 명가량 많다. 이인제·임창열·손학규 전 지사
-
성큼성큼 앞서가는 김문수, 부동층 78%가 변수
관련기사 여도 야도 ‘텃밭이 불안해’ 전국에서 가장 큰 선거구, 바로 경기도다. 서울보다 인구는 100만 명, 유권자 수는 42만 명가량 많다. 이인제·임창열·손학규 전 지사 등
-
단체장 디딤돌 삼아 대권 도전 꿈 키운 그들
문제) 우리나라 최초의 민선 서울시장은?답) 1995년 당선된 조순 전 시장.틀렸다. 정답은 1960년 직선 투표로 뽑혀 5개월간 재임한 김상돈 전 시장이다.48년 제헌헌법과 이
-
[사설] 자칭 ‘도덕 정권’의 부패가 이 지경이라니
국민은 한국 역사에서 또 하나의 충격적인 배신을 목격하고 있다. 노무현 정권은 한국 역사상 가장 깨끗한 정권인 것처럼 스스로를 포장했었다. 그러나 실체는 그렇지 않았다. 박연차 사
-
이광재 다음은? … 떨고 있는 ‘박연차 주무대’ PK 의원들
24일 검찰의 이광재 민주당 의원에 대한 사전구속영장 청구는 본격적인 정치권 수사의 신호탄이다. 검찰은 4월 임시국회가 시작되기 전까지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의 로비 대상 의혹을 받
-
[남기고 올림픽 30年·태권도 40年] 99. 전국체육대회
필자(왼쪽에서 셋째)가 대한태권도협회장이던 1974년 전국체육대회에서 박정희 대통령이 시상하고 있다. 흔히 ‘전국체전’이라고 부르는 전국체육대회는 대한체육회와 역사의 궤적을 같이
-
[Joins풍향계] 범여권 대선후보로 적합한 인물은?
대통합민주신당과 열린우리당이 합당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범여권의 통합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그렇다면 열린우리당을 포함한 범여권에서 차기 대선후보로 적합한 후보는 누구일까.
-
[ISSUE] “한국 정치는 포니차만도 못해”
올해 대선 화두는 ‘CEO형 대통령 후보’다. 대표적인 인물이 현대건설 회장 출신인 이명박 전 시장. 이 밖에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 김혁규 전 경남도지사 등 전 · 현직 기업
-
범여 경선, 양대 리그로 재편
범여권의 대선 후보 경선이 3대 리그 구도에서 메이저-마이너의 양대 리그로 재편됐다. 대통합민주신당과 열린우리당이 합당에 합의하면서다. 양 당 지도부는 10일 합동 회의를 열고 열
-
김혁규 의원 명예훼손 고소 관련, 이명박씨에 서면질의서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최재경)는 31일 한나라당 이명박 경선 후보에게 세 쪽 분량의 서면질의서를 보냈다. 열린우리당 김혁규 의원이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이 후보를 고소한
-
[Joins풍향계] 대선후보 적합인물, '한나라' 이명박 '범여권' 손학규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국민경선 일정 합의 등을 통해 범여권의 대통합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최근 20여명에 이르는 후보 난립을 정리하는 예비 경선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는 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