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보·보물만 31점…조선 명품 백자 한자리에
조선백자의 다양한 면모를 조망하는 전시 ‘조선의 백자, 군자지향’이 리움미술관에서 28일 개막한다. 특히 1부에선 백자 최고 명품 42점을 한자리에서 보여준다. [사진 리움미술관
-
'명품 백자'로 자존심 세웠다…조선 500년 한자리 모은 리움
백자 반철채 호. 16세기. 개인소장. 백자 본연의 순백색과 진은 회갈색 대비가 놀랍다. [사진 리움미술관] 백자철화 초화문호. 17세기 후반. 무다 토모히로 촬영.'사진 오사카
-
지금까지 알던 '백자' 잊어라…이건희 기증품도 나온 '명품 전시'
28일부터 리움미술관에서 열리는 '조선의 백자 군자지향' 전시장 전경. [사진 이은주문화선임기자] 리움미술관 '조선의 백자, 군자지향' 전시장 전경. [사진 리움미술관] 그동안
-
[아이랑GO] 평범한 접시·컵의 예술적인 변신...포슬린페인팅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를 해야 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
[책꽂이] 동양 문인의 예술적 삶과 철학 外
동양 문인의 예술적 삶과 철학 동양 문인의 예술적 삶과 철학(조민환 지음, 예문서원)=동양의 문인들은 현실적 이유로 실천이 어려울 때도, 속세와 거리를 둔 은자적 삶을 동경했다.
-
BTS 제이홉, 미주 앞다퉈 돈 냈다…'고향사랑기부' 반기문도 선뜻
새해 들어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되면서 전국 자치단체가 기부금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BTS 등 연예인을 비롯해 저명인사 등은 ‘1호 기부자’에 이름을 올리면서 남다른
-
[라이프 트렌드&] ‘위싱트리’ 케이크와 함께 동화 같은 따뜻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파리바게뜨, 위싱트리 주제로 ‘2022 크리스마스 케이크’ 출시 파리바게뜨는 ‘위싱트리’를 주제로 스노우 위싱트리, 딸기 레어 치즈 타르트, 루비 스트로베리 생크림, 블레싱 레드
-
동네책방서 놀멍쉬멍, 제주가 더 깊어진다
제주도에는 100개가 넘는 서점이 있다고 한다. 이 중에서 동네 책방은 30개 남짓이다. 학습지·참고서는 팔지 않고 독서 모임을 통해 마을과 교류하는 서점을 동네 책방이라고 한다
-
디자인 활짝 핀 멋진 화분, 책상 위에 정원을 가꾸다
━ [쓰면서도 몰랐던 명품 이야기] 선데이플래닛47 바닷 속 컬러의 ‘선데이플래닛47’ 화분들. 두툼한 두께와 고급스런 재질감, 깔끔한 마감이 돋보인다. [사진 윤광준]
-
[포토타임]17년 만에 내려진 강원북부지역 대설특보. 가을 속 겨울 풍경 연출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5:30 검찰,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압수수색 두 차례 시도 끝
-
[소년중앙] 평소 쓰는 컵·접시 300년 된 마이센 자기처럼 만들어봐요
우리가 식사할 때 사용하는 접시·컵도 예술이 될 수 있습니다. 유약을 발라 구운 자기에 그림을 그려 넣어 예술로 승화시킨 ‘포슬린페인팅(포슬린아트)’을 활용하면요. 실생활에 쓰이
-
막걸리는 서민술? 160만원짜리 ‘해창 아폴로’의 반란
일제강점기 당시 쌀창고로 출발한 해창주조장 앞 창고. 전남 해남산 유기농 찹쌀 80%와 멥쌀 20%를 사용해 만든다. 유기농 찹쌀은 일반 찹쌀보다 40%가량 비싸지만 단맛과
-
정용진·백종원 홀린 맛…막걸리 한 병에 160만원, 어떻길래 [e슐랭 토크]
━ 배우 오달수 “맛과 격이 다른 막걸리” # 지난달 19일 오후 2시쯤 전남 해남군 화산면. 영화배우 오달수(54)씨가 ‘땅끝마을’ 인근 해창주조장을 찾았다. 평소 친분
-
[이 시각] 프랑스 엘리제궁에 英국기, 브라질 예수상도 추모 조명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서거를 알리는 포스터가 8일 런던 시내에 걸려 있다. AP=연합뉴스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96)이 8일 오후(현지시간) 세상을 떠났다. 영국 왕실은
-
[소년중앙] 단순한 선에 담긴 일상, 그 속에서 발견하는 행복
여러분은 어떤 순간에 행복한 감정을 느끼나요. 우리가 살면서 힘들고 지칠 때도 많지만,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은 언제나 찾아옵니다. 스페인 출신 작가 에바 알머슨의 작품을 볼
-
[소년중앙] 가볍고 단단한 폴리머클레이로 손쉽게 생활소품 만들어요
다양한 색깔의 점토로 여러 가지 모양 및 소품, 작품을 만드는 클레이 아트는 예전부터 사랑받아왔는데요. 최근엔 특히 폴리머클레이(Polymer clay)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
[퍼즐]서양 문화 접목한 150년 된 전통한옥…윤보선 고택
━ [퍼즐] 박나니의 한옥 이야기(1)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한옥에 대한 관심이 새롭게 일고 있다. 회색빛 바다와도 같은 폐쇄적이고 획일적인 콘크리트 아파트 단지에서
-
[문소영의 영감의 원천] 미국 ‘국민 엄마 그림’ 화가, 앙심 표출 ‘더러운 돈’ 그린 이유
━ 휘슬러의 ‘어머니’와 ‘공작 방’ 미국 화가 휘슬러의 작품 ‘회색과 검정의 편곡: 화가의 어머니의 초상’(1871). [사진 오르세 미술관] 예술가가 돈 문제에 얽
-
장인들이 한 땀 한 땀, 백자처럼 빛나는 슈트 만든다
━ 맞춤양복점 ‘레리치’ 김대철 대표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남산 소월로 138번지에 위치한 맞춤양복점 ‘레리치(LERICI)’ 공방에서 ‘형태의 상승’ 전시가 열린
-
[비즈스토리] 도자기·가구·방짜유기 … ‘한국의 미’ 담은 공예 작품 전시
롯데백화점 롯데갤러리의 ‘공예’ 전시가 관람객의 입소문을 타며 화제가 되고 있다. 공예 전시는 여느 아트페어에서는 흔히 다루지 않던 분야로, 지난 5월 열렸던 롯데아트페어 부산에
-
120명 친구 모였어요…힘든 암 투병에도, 기부하는 그를 위해 [인생 사진 찍어드립니다]
■ 중앙일보 독자 서비스 '인생 사진 찍어드립니다' 「 여러분의 ‘인생 사진’을 찍어드립니다.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인연에 담긴 사연을 보내 주세요. 가족, 친구
-
"내 몸과 마음 조선에 남겨 달라" 이런 유언 남긴 日형제 정체
"피곤에 지친 조선인이여. 남의 흉내를 내기보다 자신이 지니고 있는 소중한 것을 지키고 있으면 머지않아 자신에 찬 날이 올 것이다. 이는 공예만이 아니다." 일제강점기인 19
-
말총 바구니, 실로 짠 산수화…장인 정신 살아있네
━ ‘2022 로에베 재단 공예상’ 전시 오는 7월 1일부터 30일까지 서울공예박물관에서 ‘2022 로에베 재단 공예상(Loewe Foundation Craft Prize
-
엔데믹으로 여행 시작, 다 잘될 테니 계속 걸어가자
━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 화가 에바 알머슨의 신작 ‘함께’는 서울 북촌 한옥마을에서 산책 중인 가족을 그린 작품이다. 신인섭 기자 동그란 얼굴, 낮은 콧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