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TS가 99칸 한옥 지어 산다면...이낙연 후보님 왜 안됩니까[노정태가 저격한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기대에 못 미치는 고전을 한 이낙연 전 총리가 지난 15일 "더 큰 가치를 위해서"라며 의원직 사퇴를 선언했다. 당내 선두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와 관
-
[더오래]쌀뒤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한 '천하 명당'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 이야기(98) 귀촌여지도⑥ 전라남도 편 전라남도를 본격적으로 방문한 것은 2011년 즈음으로 기억한다. 전라남도청에서 추진한 섬 여행
-
서울시가 디자인 규제, 조선시대에 박제된 ‘21세기 한옥’
━ [한은화의 공간탐구생활] 북촌·서촌·은평 한옥은 왜 비슷할까 캔틸레버 콘크리트가 한옥을 받치고 있는 은평한옥마을의 '낙락헌'. [사진 박영채] 서울 은평구 진관동 은
-
"통유리도 시비" 북촌·서촌·은평 죄다…판박이 한옥마을, 왜
서울 은평구 진관동 은평한옥마을의 모습. 서울시가 신한옥 단지로 조성했지만 디자인 규제 탓에 비슷한 한옥이 지어졌다. 한은화 기자 서울 은평구 진관동 은평한옥마을은 2012년부터
-
영천한의마을, 여름맞이 한방테마거리 야간 개장 실시
경북 영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훈, 이하 공단) 소속 사업장인 한의마을은 여름을 맞이해 한방테마거리 및 족욕체험관 야간 개장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한의마을은 10:
-
[더오래]변화무쌍한 제주 날씨, 골탕먹을수록 정든다
━ [더,오래] 박헌정의 원초적 놀기 본능(97) 마라도는 건물도 많지 않고 지형이 평평해 비와 바람이 심한 날이면 여유롭게 경관을 즐기기가 쉽지 않다. 이웃한 가파도
-
몸과 마음이 지쳤다면, '정원'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
‘반려식물’이라는 개념이 유행하기도 전. 몸과 마음이 지치고 힘들었던 고시생 시절 베란다 한 켠에 나만의 정원을 가꾸면서 마음의 위안을 얻은 적이 있다. 그 후 바쁜 사회인으로
-
[더오래]세계적인 작가들은 왜 자주 이사 다녔을까?
━ [더,오래] 윤경재의 나도 시인(86) 온 몸이 검게 탄 바위가 물의 벽 앞에서 문두드리고 잘게 부수어졌다. [사진 pixabay] 몽돌들의 합창 가보지 못한
-
한-베 교류 확대 위한 사진·영상·그림 공모....용산구, 베트남 퀴논시 우호교류 25주년 공모전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베트남 퀴논(꾸이년)시와의 우호교류 25주년(1996-2021)을 기념, ‘내가 만난 베트남, 내가 경험한 용산’을 주제로 사진·영상·그림(컴퓨터그
-
[더오래]내 일상에 날개 달아줄 소리 한자락 불러볼까
━ [더,오래] 김현주의 즐거운 갱년기(65) “여보시오 농부님네 이내 말쌈 들으시오 어떤 사람 팔자가 좋아 고대광실 높은 집에 호의호식 하련만은 우리야 농부네 팔자가
-
[더오래]결핍의 삶이 그려낸 다랑논이 관광지…남해 재발견
━ [더,오래] 박헌정의 원초적 놀기 본능(95) 머리 위에 해가 지글지글한 날, 남해 한려수도의 대표적인 세 지역을 찾아간다. 한국여행작가협회 임인학 회장과 동행한다.
-
명품쇼핑·미용실, 강남은 뻔해…복고·개성 ‘강북스타일’ 뜬다
“성수엔 구석구석 개성 넘치는 곳들이 많아요. 공장을 개조한 카페에서 나오면 맞은편에 프랑스 밤잼을 파는 가게가 있고 그 앞으로 오래된 리어카가 지나가요. 서울숲과 한강 변이 가
-
오세훈표 도시재생은 '보존' 대신 '공급'···7조 들여 2만4000호
오세훈 서울시장이 14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열린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 대책 기자설명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오세훈 서울시장이 ‘보존’을 덜어내고 ‘공급’을 중심으로 하는
-
민선 7기 3년, 인천 강화군에 일어난 6가지 변화의 바람
민선7기 인천시 강화군에는 특별한 변화가 있다. 군민 가장 가까운 곳부터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다.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강화군 실현을 위해 지난 3년 행정역량을 집중했
-
’한복은 우리 것‘ 뉴욕 타임스퀘어에 한달간 1000회 홍보영상
코리아 인 패션-공주의 꿈 뉴욕 타임스퀘어 송출 현지영상 장면. [사진 문화재청] “중국이 김치, 한복 같은 걸 자국 문화로 선전하는 새로운 동북공정을 시도하는데, 이에 휘말
-
[소년중앙] 6월 민주항쟁의 현장 걸었죠 아픈 역사 마주하자 지켜야 할 가치 보이네요
역사의 아픔 속에서 떠오른 교훈 깊게 느끼는 여행 ‘다크 투어리즘’ 표지=서울 남산으로 다크 투어를 떠난 김재신·송현근·윤시현(왼쪽부터) 학생기자. 민주인사들을 수사·고문한 중
-
독일 하이델베르크 어느 성당에서의 카페 타임
자신의 가치관과 세계관이 소비로 표현되는 시대. 소비 주체로 부상한 MZ세대 기획자·마케터·작가 등이 '민지크루'가 되어 직접 자신이 좋아하는 물건·공간·서비스를 리뷰합니다. 〈
-
[단독]150만원 회원제 콘도, 에어비앤비서 40만원 팔린다
회원제 고급 리조트가 공유 숙박 업체 ‘에어비앤비’에서 저렴한 가격에 팔리고 있다. 회원권을 소유한 회원이 돈을 받고 방을 빌려주는 편법 행위다. 사진 에어비앤비 캡처 신혼여행을
-
'힙지로' 못지않다…100년 건물 옆 예쁜 가게들, 서울로7017
서울시의 대표 투어 프로그램인 '서울도보해설관광'이 소규모, 비대면 방식으로 달라졌다. 신청 인원은 최대 3명. 단 한명만 신청해도 문화관광해설사가 나서 안내를 돕는다. 현재 4
-
코로나로 무대 잃은 비보이…이유 있는 '캥거루 1인 세대'
싱글세대가 올해 처음 9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국내 인구는 사상 처음으로 감소했음에도 ‘1인세대’는 2016년 744만명에서 지난해 906만명까지 불어났다. 정부는 향후로도
-
200살 폐가 화려한 부활, 8만여 명 방문 ‘핫플’ 되다
━ [한은화의 공간탐구생활] 문경 ‘화수헌’ 화수헌의 대지 면적은 2310㎡에 달해 마당이 널찍하다. 그래서 반려동물과 함께 갈 수 있는 카페로도 소문났다. 한은화 기자
-
문경 양파밭 폐가에 8만명 몰렸다…90년대생 5인의 기적
경북 문경시 산양면 현리에 있는 한옥 카페 화수헌의 모습. 20년간 방치되던 고택을 90년대생 다섯이 되살렸다. [사진 리플레이스] 경북 문경시는 29년 뒤 사라질 위기에 놓여
-
'BTS 핫플' 보고 한방쑥뜸…코로나 짜증 날릴 웰니스 관광 7곳
몸과 마음의 면역을 키워주는 웰니스를 관광과 접목하는 시도가 늘고 있다. 사진은 경북 영주, 소백산 자락에 위치한 국립산림치유원. 중앙포토 ‘웰니스(Wellness)’가 화두다.
-
8억 들인 전주 우림교 '왜색 논란'…결국 세금 들여 고친다
지난 21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에 있는 우림교를 한 시민이 걷고 있다. 최근 경관시설 조성을 마친 이 다리는 일본 전통 양식과 닮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연합뉴스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