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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야시장도 흥행…구미, 라면축제 이어 또 대박
지난 27일 경북 구미시 원평동 새마을중앙시장 일원에 마련된 ‘달달한 낭만 야시장’이 방문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구미시에 따르면 이날 야시장에 3만 명이 방문했다. [사진 구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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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으로 10만 모으더니, 야시장 열어 3만 모았다…구미의 비결
지난 27일 경북 구미시 원평동 새마을중앙시장 일원에 마련된 '낭만 야시장'이 방문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사진 구미시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몰릴 줄은 꿈에도 몰랐심니더! 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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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대한민국 해안 둘렀다…부산 땡잡은 4020㎞ 이 길 유료 전용
「 국내여행 일타강사⑤코리아둘레길 풀 스토리 」 반갑고 고마운 일이다. 걷기여행 열풍이 재현되는 분위기다. 코로나 기간 해외로 못 나간 사람들이 400㎞가 넘는 올레길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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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비전포럼] "한·중 아무리 싸워도 만나서 타협하는 모습 보여야"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포럼이 중앙일보와 한반도평화만들기 한중비전포럼 주최로 지난 19일 서울 중구 소공동 가넷스위트룸에서 열렸다. 이날 박진 외교부 장관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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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국회 외교위원장 일행 경주엑스포 매력에 흠뻑
“한국의 우수한 문화와 아름다운 콘텐츠가 가득한 공원입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캄보디아 수스 야라 국회 외교위원장과 캄보디아의 외교부, 관방부, 관광부 등 관계자 17명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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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규 핍박 시달려 시장 면담 원했던 이사장·사장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JTBC캡처 황무성 전 성남도시개발공사(이하 공사) 초대 사장이 자신의 사퇴 외압 의혹을 제기하면서 과거 공사 사장 주변에서 나온 갈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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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韓 산림녹화 큰 역할"…국민 1인당 249만원 꼴 혜택
울진 금강소나무 숲길 [중앙포토] 여름 휴가철이면 강으로 바다로 피서를 떠나지만, 산을 찾는 사람도 많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숲, 깨끗한 물이 흐르는 계곡은 쾌적한 휴식처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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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붕괴]봇물 터진 ‘도시재생 뉴딜사업’…5년 예산이 4대강 두 배인 50조
지방붕괴 경남 통영엔 조선산업이 호황이던 2010년만 해도 6개 중형조선소가 있었다. 하지만 조선업 불황이 덮치면서 신아sb 등 5개 업체가 차례로 문을 닫았다. 조선 협력업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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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박정희가 키운 구미의 비명…내륙 최강 산업도시의 비극
━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살려달라” 비명 지르는 구미 시민들 박정희 대통령이 1969년 낙동강 변 농촌 마을(경북 선산군 구미읍)에 국가산업단지를 세우면서 구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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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 한옥마을 같은 관광자원, 포차를 허하라
선진국에서 온 관광객들은 남산 타워 같은 관광지보다 포장마차·전통시장의 길거리 음식 체험을 선호한다. 사진은 서울 종로 3가 포장마차 거리. 오상민 기자 중앙SUNDAY는 세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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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을 자원으로 … 환경·에너지 문제 동시에 해결
박근혜 대통령(가운데)이 지난달 30일 강원도 홍천군 소매곡리 친환경에너지타운을 방문해 최태원 SK회장(왼쪽)과 함께 설명을 듣고 있다. 홍천=김성룡 기자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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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을 자원으로… 환경·에너지 문제 동시에 해결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 소매곡리 마을 주민들의 가장 큰 골칫거리는 악취였다. 하수종말처리장과 가축분뇨처리장이 뿜어내는 냄새에 마음 놓고 살 수가 없어 홍천에서도 가장 낙후된 마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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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서 도시가스…소매곡리의 변신
박근혜 대통령은 30일 오전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 소매곡리 친환경에너지타운을 방문해 가축분뇨 가스화시설과 태양광 발전시설 등을 둘러봤다. 이성오 강원도시가스 대표이사(오른쪽)가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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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 ‘빨리 버리자’서 ‘모았다 쓰자’로 바꿔야
봄에는 가물어 댐에 담긴 물이 부족해 농사도 못 짓고 산불이 날까 걱정한다. 기우제를 지내기도 한다. 그토록 소망하던 비가 내리면 사람들은 황사비, 산성비라며 모두 다 피하고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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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은 끌고 정부와 지자체는 밀고, 옛도심 되살린 원동력
한국형 도시재생 성공 모델 4개 도시국내에서 도시재생사업은 아직까지 걸음마 단계다. 인구가 줄고 침체를 겪는 도심에 경제·문화·소비·주거 기능을 불어 넣어야 한다는 필요성에 대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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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새마을세일즈에 성과…유엔총회 연설서도 강조
박근혜 대통령이 제70차 유엔 총회 참석 등을 계기로 ‘새마을운동’ 세일즈를 본격화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 나흘간(25~28일, 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 정상 외교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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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제도와 정책이 시너지낸 성공 사례가 새마을운동"…연일 알리기 나서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한국은 한 세대 만에 절대 빈곤에서 벗어나 산업화와 민주화를 달성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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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5위 경제대국 꿈꾸는 인도네시아 "한국은 우리의 롤모델"
인도네시아 중부 깔리만탄주의 코이카 사업장 세계에서 4번째 인구(2억 5000만명)를 보유한 인도네시아. 성장잠재력이 높은 동남아시아의 맹주이자 G20의 회원국인 인도네시아의 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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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한국 농업이 가야 할 제4의 길
김재수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한국 농업이 가야 할 길이 많다. 가장 중요하고도 기본적인 길은 식량의 안정적 생산과 공급이다. 5000만 국민의 안정적 먹거리 확보는 가장 중요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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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도 잘살아보세 … '새마을' 세계화
지난달 30일 미얀마 동 파웅지에서 새마을복합센터 준공식이 열렸다. 조환복 새마을운동중앙회 국제협력위원장과 김해용 주미얀마 대사,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왼쪽 셋째부터), 초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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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고건의 공인 50년 (43) 새마을운동 오해와 진실 ②
우물에서 물을 길어 오는 번거로움이 없도록 농촌에 수도 시설을 만드는 일도 새마을사업의 하나였다. 1974년 수도가 새로 들어선 경기도 안성의 한 농가. [중앙포토] 새마을운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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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너무 늘어 걱정이던 시골마을, 대박 비결
전국 1500개 ‘색깔 있는 마을’ 중 모범으로 꼽히는 경기도 양평 모꼬지 마을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사진 왼쪽부터 임정화 사무장, 최학배 이장, 홍승필 양평군청 농촌관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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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 “귀농귀촌 지역탐방과정 교육” 실시
귀농귀촌 지역탐방 교육과정이 실시된다. 5월 18~20일, 5월 26~28일까지 4박 6일, 54시간 과정으로 수강을 이수하면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업인재원에 등록되어 교육필증을 받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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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원조물자 하역항서 원조외교 허브로 … 160개국 ‘개발과 나눔’ 모델이 되다
국제사회의 개발원조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4차 세계개발원조총회’가 30일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공식 개막했다. 개회식에는 160여 개국의 정상·각료급 정부 대표와 국제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