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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건 꿈꾸다 배트 잡은 렉스…롯데 반등 이끈다
롯데 외야수 잭 렉스. 사진 롯데 자이언츠 ‘비행기 조종간 대신 배트 잡은 사나이’. 롯데 자이언츠 새 외국인 타자 잭 렉스(29·미국)를 한마디로 소개하자면 이렇다. 렉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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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간 대신 배트를 쥔 사나이, 롯데 잭 렉스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잭 렉스. 연합뉴스 비행기 조종간 대신 배트를 잡은 사나이. 롯데 자이언츠의 새 외국인 타자 잭 렉스(29·미국)가 한국에서 또 한 번의 도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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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들 폼은'붕어빵'… 바꿔야죠"
미국에서 8년 만에 컴백, SK 와이번스의 유니폼을 입은 이만수 코치. 내년 국내 프로야구에 재미를 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성백유 기자 내년 프로야구는 벌써 흥미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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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호 위원의 MLB 리포트] 작은 거인들-박진만과 엑스타인
지난 3월 열린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에서 유격수 박진만(30)은 처음으로 세이브에 나선 박찬호(33)를 살려냈다. 자칫 블론 세이브(Blown Save) 기록할 수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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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호 위원의 MLB 리포트] 큰 경기서 신인은 역시…
'큰 경기에서는 신인을 너무 믿으면 안된다'는 말이 있다. 페넌트레이스에서는 신인에게 기회를 주다가 한 두 경기를 놓쳐도 괜찮다. 많은 경기가 남아 있고 또 체력적으로 강한 신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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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만에 통산 10번째 카디널스 월드 챔피언
아들을 무동 태운 1루수 알버트 푸홀스, 윌리엄 드위트 구단주, 월트 조케티 단장, 토니 라루사 감독(왼쪽부터)이 우승컵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세인트루이스 로이터=뉴시스] 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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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널스 '1 승만 더' 24년 만의 챔프 눈앞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월드시리즈 우승에 1승을 남겨뒀다. 카디널스는 27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뉴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시리즈(7전4선승제) 4차전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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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챔프6차전] 3승3패 … 갈 데까지 갔다
카디널스 유격수 데이비드 엑스타인(왼쪽)이 4회 말 메츠 숀 그린의 안타를 잡으려고 몸을 날리고 있다. 2루 주자 벨트란이 타구를 쳐다보며 3루로 뛰고 있다. [뉴욕 로이터=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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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괴물' 푸홀스 역전극 신호탄 홈런 쾅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월드시리즈에 1승만 남겨놨다. 카디널스는 18일(한국시간) 홈 경기로 열린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7전4선승제) 5차전에서 뉴욕 메츠를 4-2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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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 플로리다 → LA → ? … 최희섭 또 봇짐 싸나
21일(한국시간) '빅초이' 최희섭(LA 다저스)의 운명이 또 한번 바뀔 전망이다. 다저스는 19일(한국시간) 거물급 내야수 노마 가르시아파라(32)를 영입했다. 가르시아파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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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널스 '기적의 9회 투아웃'
남은 아웃 카운트는 하나. 스코어는 4-2,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두 점 차 리드. 벼랑 끝에 몰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톱타자 데이비드 엑스타인이 좌전안타로 출루할 때까지만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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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드리스·레드삭스 '와르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2년 연속 리그 챔피언시리즈에 진출했다. 카디널스는 9일(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벌어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서 데이비드 엑스타인의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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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어, 데뷔 첫 한이닝 3피홈런
[마이데일리 = 김형준 기자] 마크 프라이어(24·시카고 컵스)가 그답지 못한 모습과 그다운 모습을 동시에 보였다. 프라이어는 25일(한국시간)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지구 라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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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카펜터, 최강의 '라이벌 킬러'
[마이데일리 = 김형준 기자] 가장 좋은 것은 꾸준한 활약이다. 그렇지 않다면 더 중요한 경기에서 잘해주는 게 좋다. 메이저리그에서는 흥행이 걸려있는 홈경기에서의 활약을 더 높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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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리-카펜터, 올스타전 선발투수 확정
[마이데일리 = 김형준 기자] 크리스 카펜터(30·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마크 벌리(26·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양대리그의 선발투수로 나선다. 올시즌 내셔널리그 올스타팀 감독을 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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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올스타 최다 배출
[마이데일리 = 김형준 기자] 지난해 월드시리즈 준우승팀이자 올해 내셔널리그 최고승률을 질주하고 있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가장 많은 올스타를 배출한 팀이 됐다. 세인트루이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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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홈런 2방맞고 시즌 3패째
너무 쉽게 카운터 펀치를 맞았다. 비틀거리면서 버텨나갔지만 정신을 차렸을땐 이미 승부는 돌이킬 수 없을만큼 기울어져 있었다. 23일(이하 한국시간) 애너하임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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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제구력 '실종' 박찬호, 6실점 뭇매
오프시즌을 보내는동안 '부활의 빛'을 키웠던 박찬호에게 다시 어두운 그늘이 드리웠다. 2일(이하 한국시간) 에디슨인터내셔널필드에서 벌어진 지난시즌 챔피언 애너하임 에인절스와의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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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구력 상실 박찬호, 6실점 부진
박찬호(텍사스 레인저스)의 시즌 첫 행보가 불안하다. 2일(한국시간) 애너하임 에디슨인터내셔널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MLB) 애너하임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한 박찬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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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개막전 '기대반···우려반···'
벅 쇼월터 감독의 '카리스마'를 앞세워 변혁을 꿈꾸는 텍사스 레인저스의 개막전은, 화끈한 홈런으로 승리를 거뒀지만 기대와 함께 우려가 남는 경기였다. 확실히 레인저스의 클리업 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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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프리뷰] NL 유망주 TOP 10 (1)
◆ 라일 오버베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1루수) 4년간의 마이너리그를 보내면서 평균 0.345의 타율과 3번의 100타점을 기록했던 라일 오버베이는 올시즌을 앞두고 절호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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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ing 놀라운 천사들 Angels
신데렐라 이야기는 역시 해피 엔딩으로 끝나야 제격이다. 패기·뚝심·행운의 삼박자가 완벽한 하모니를 이룬 애너하임 천사들(에인절스)이 마침내 천국으로 날아올랐다. 에인절스의 홈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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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실수가 아쉬웠던 자이언츠
월드시리즈 7차전이 주는 중압감은 최고의 스타들에게도 예외가 아니었다. 최고의 타자라는 배리 본즈는 6차전 수비실책에 이어 7차전에서도 여러차례 위태로운 장면을 연출했다. 본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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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루못한, 테이블 세터진
메이저리그에서는 1번과 2번타자를 '데이블 세터'라고 부른다. 상을 차린다는 뜻인데, 루상에 나가 중심타자에게 득점기회를 제공하는데서 나온말이다. 애너하임 에인절스가 월드시리즈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