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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高生 10.3% 책 전혀 안읽어-교육개발원 설문조사
중.고생들이 책을 너무 안읽는다. 한국교육개발원이 2000년부터 시행되는 7차 교육과정에 대비하기 위해 최근 중.고교생 5백1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학생의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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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판식.박훈서 금메달-뭄바국제역도대회 첫날 경기
한국이 96뭄바국제역도대회 첫날경기에서 금메달 2개를 따냈다. 한국은 2일 호주 멜버른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64㎏급과 76㎏급 에서 오판식과 박훈서(이상 하이트맥주)가 나란히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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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데미안대표이사 이필순 1억3백만원
▲데미안대표이사 李必舜=1억3백38만4천원상당 의류 ▲에드윈어페럴대표이사 許京子=1천7백14만원상당 의류 ▲세계패션그룹한국지부 韓惠子회장외 회원일동=1천만원 ▲安應洙새한정기대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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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했던 여자-KBS1 오후10시50분
고대 이집트의 목걸이를 손에 넣기 위해 살인을 자행하는 한 예술품 감정가의 냉혈한 음모를 그린 스릴러물. 감독 데미안 해리스,주연 골디 혼.존 허드.파운더스박물관에서한 감정가가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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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멘,최후의 심판-SBS 오후9시50분
『오멘』시리즈의 마지막편으로 긴장감보다 충격적인 장면이 화면을 장식한다.『주라기공원』『피아노』의 스타 샘 닐이 성인이 된데미안으로 나와 세련된 외교관과 냉혹한 악마의 이중적 연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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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3社 무더위 식힐 납량영화 봇물
한여름밤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줄 납량특선 영화들이 안방극장으로 대거 몰려온다. 방송3사는 7월말부터 8월 중순까지를 납량특집 시리즈 방영기간으로 정하고 「악령」을 소재로 한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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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용 古典 어른들 정서강요 역기능
대학입시에서 독서의 중요성이 강조되던 지난해부터 시작된 이같은 현상은 「내 자식은 다른 아이들보다 한발 앞서야 한다」는 학부형들의 심리를 자극해 돈을 벌려는 출판사들의 상업주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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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축구대표팀 호주대표팀 초청 1차 평가전
黃善洪(포철)이 살아나고 있다. 黃이 부상에서 빠른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그동안 단조로운 패턴을 보였던 한국월드컵대표팀의 공격력도 숨통이 트이게 됐다. 한국은 24일 동대문운동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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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변천 28년사 창간 그때부터 오늘까지
(↘)보통이다.베스트셀러는 그러나 한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사회의 거울이라고 할 수 있다.그때 그때의 정치.사회.문화적 분위기를 반영하는 베스트셀러가 中央日報가 창간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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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출판』또다시 기승
출판계의 고질적 병폐인 중복출판이 가벼운 책읽기 바람을 타고 또다시 성행하면서 건전한 독서풍토를 해치고 있다. 잘 팔리거나 영화로 상영되는 소설 등 외국번역물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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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봄 맞이 신상품 패션쇼 러시
봄의 문턱 3월을 앞두고 각 백화점은 봄 신상품 대전이 한창인 가운데 새봄 맞이 패션 쇼를 열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그레이스백화점은 그레이스 홀에서 28일 오후2, 4시 두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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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 완역 전집 나온다
헤르만 헤세 전집이 완역·출간된다. 현대소설사는 문학평론가 김주연씨(숙명여대 독문과 교수)등 15명의 독문학 자들로 번역 진을 구성, 94년 말까지 헤세 전집을 완역·출간하기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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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마약비상/밀반입 잇따라 검색 강화
◎미·유럽에 직송 어렵게 되자/국제조직서 중계지로 활용 최근 김포공항에서 대규모 마약밀수범이 잇따라 검거되는등 우리나라가 국제 마약밀수조직의 유력한 중계지로 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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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 직송 우수 농수산물 판매
▲우수 농수산물전=14∼19일까지 본점 식품 매장. 전국 26개 우수 농수 산지에서 직송한 배추·시금치·오징어 등 60여 품목 전시 판매 ▲진도모피 기획전=14∼19일까지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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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 "금서 읽???
소(소장 김병익)가 유재천교수(서강대)에게 의뢰, 작년 11월1일부터 8일까지 1주일동안 전국의 대학재학생 6백7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대학생독서실태조사연구」결과 밝혀진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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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 "금서 읽어봤다"44%
우리나라 대학생의 약 44%는 이른바 금서를 읽어본 경험이 있으며 이들 금서를 읽은 학생들 가운데 약 87%가 책내용에 대해 굳이 금서로 지정할만한 까닭이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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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렁했던 연극무대 만추관객 줄잇는다|『도적들의 무도회』·『목소리』등 매회 매진 보조의자까지 마련
가을이 깊어가면서 그간 썰렁했던 연극 무대에 관객이 몰리면서 연극계가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창작극을 중심으로 9월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개최됐던 서울 연극제가 관객 동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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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보라
지난 며칠은 하늘만 쳐다봐도 살 것 같았다. 어느 사이에 하늘이 저렇게 맑고 높아 졌을까. 둥둥 떠가는 구름마저 그렇게 희고 깨끗할 수가 없다. 옛날에 보던 그 하늘, 그 구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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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MBC-TV 『푸른계절』(19일 밤7천5분)-「가슴앓는 시절」. 언제부턴가 유리가 말이 없어지고 잘 먹지도 않자 걱겅이 된 엄마는 유리의 눈치를 살핀다. 이를 지켜보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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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닦은 서울-부다페스트 교역노| 6
교역로를 열고 문물을 교류시키는 주체는 역시 사람이다. 공견권중에서는 처음으로 우리와 「허교」한 헝가리와도 그간 숱한 사람들이 서울과 부다페스트를 오갔다. 또 무역사무소 개설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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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별곡 열풍이 분다
○…70년대 스타들의 히트곡들이 80년대 아티스트들에 의해 연속적 리바이벌 히트를 거두고 있다. 현재 차트에 진입한 곡들 가운데 그룹 「포이즌」의 『당신의 어머니는 춤추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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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헝가리 무역대금 결제위해|1억불「결제 기금」조성 제의|헝가리 신용은총재, 양국경협세미나서|수출입 불균형때면 문제
무역사무소 교환개설등으로 동구권국가중 우리나라와의 교역증대에 앞장서고있는 헝가리가 대공산권직접교역에서 필연적으로 제기되는 수출입대금 결제방식으로 결제기금의 조성을제의해와 우리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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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자기술이전·합작투자 기대
헝가리 상의 상근부회장인 「제노·자니」씨(67)가 12∼13일 세종연구소에서 열리는 한·헝가리·유고 경협세미나에 참석키위해 방한했다. 총6명으로 구성된 헝가리 대표단의 수석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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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무역사절 자유중국 첫방문
【대북 AFP=연합】 헝가리 무역사절단이 동구권 국가관리로서는 처음으로 자유중국과의 무역 및 투자증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7일 대북에 도착했다고 자유중국정부 관리가 말했다.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