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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절복통’ 다시보는 ‘2009많이본기사’
1.CCTV 촬영 된 '내 집에 숨어 사는 여자' 섬뜩 2.日신문사 안도 미키 '굴욕 사진'에 시끌 3.노 전대통령 모셨던 경호관, 알고보니 4.박명수, 무도 그만두려… 유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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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뱅스쿨 』
과학을 공부하다 보면 언제나 부닥치는 문제가 있다. 바로 ‘우주와 인간은 어떻게 탄생했을까?’하는 문제이다. 과학이 등장하기 훨씬 전부터 인류는 우주와 인간의 탄생에 대해 고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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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피부도 탐낸다, 초콜릿의 달콤한 비밀
40년 동안 116명의 여인을 사랑했다는 ‘감각의 순례자’ 카사노바. 바람둥이면서 미식가였던 그는 초콜릿을 ‘사랑의 음료’라 부르며 즐겨 마셨다. 또 고대 아스텍 제국의 몬테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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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탐방기 ② 온양 재래시장
가지런히 정리된 가게보다 길거리 할머니의 소쿠리 속 과일이 더 잘 팔리는 곳. 지난달 28일 찾았던 온양재래시장은 활기가 넘쳤다. 과일 싣고 가는 오토바이들, 소쿠리 앞에 쭈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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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한입 먹고 입이 떡 ~ 방방곡곡 특산 떡
조선시대 문헌에 등장하는 떡 종류만도 250여 종이나 된단다. 여기에 요즘 나오는 떡까지 합치면 수십 종은 더 늘어날 것 같다. 송천 떡마을 등 떡을 만들어 전국에 파는 동네가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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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수술, 제거에서 보존으로 개념 바뀐다
[중앙포토] 치질은 겨울이 ‘제철(?)’이다. 추위 때문에 항문 주위의 모세혈관이 수축해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이로 인해 치질이 악화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연말연시와 명절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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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리포트/난소암] 자각증상 없어 발견 늦어 … 혈액 진단법 연구중
국내 연구진이 난소암을 혈액검사로 간단히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어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난소암은 자각증상이 없어 환자의 약 75%가 3기 이상에서 발견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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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광등에 눈 부셔하는 어머니, 혹시 백내장?
이영분 할머니(88·서울시 노원구)의 4대 가족이 설을 앞두고 한자리에 모였다. 이 할머니 후손들은 종종 할머니를 찾아 안부를 묻는다. 이 할머니는 90세를 바라보는 고령이지만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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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수와 시코쿠 아트 기행
우리나라로 치면 제주도쯤 된다는 시코쿠에 사납게 눈이 내리고 연중 364일은 잔잔하다던 바다에는 일행이 배를 타던 날 마침 하얗게 백파도가 일었습니다. ‘아트 기행’이라는 이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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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가슴은 병" 거대유방증 여성들 어깨, 허리통증, 손저림, 피부병 고통호소
사람들은 대부분 가슴이 빵빵한 글래머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소위 말하는 수박만한 가슴을 가진 여성들에게는 적잖은 스트레스 덩어리이다. 29세 Y씨(여. 직장인)는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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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암환자는 운동 피해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한국체대 스포츠의학 오재근 교수암(cancer)의 어원은 ‘게(crab)’이다. 어디로 움직일지 모르고 한번 물면 놓을 줄 모르며 사방팔방으로 다리가 뻗어있는 게와 닮아서일까.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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쇳물 끓일 때 생긴 가스로 발전 … 사용한 물은 98% 이상 재활용
지난달 하순 방문한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선 고로(용광로) 5기가 24시간 쉬지 않고 1500도로 펄펄 끓인 쇳물을 쏟아 내고 있었다. 단일 제철소로는 세계 최대인 연간 1518만t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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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주례사
결혼식에 다녀왔다. 잠깐 짬이 나서 범어사엘 들렀다. 성보박물관에서는 동산 스님의 친필이 눈에 띄었다. “참고 기다려라”는 짧은 문구였다. 동산 스님은 의대생 시절 “마음의 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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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식사에도 덧셈·뺄셈이 중요하다
유태우의 신건강인센터박민수 원장수학에서만 덧셈과 뺄셈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인생공부에서 덧셈과 뺄셈이 가장 중요한 영역이 바로 식사 영역이다. 우리가 건강하지 못한 중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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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희 기자의 의료현장 (20) 서울대병원 외과 갑상선암 수술
정광모(50)씨는 10년 전 건강검진을 위해 초음파 검사를 받다가 우연히 갑상선에 혹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하지만 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는 말을 들었다. 지난해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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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계서 논란 있는 영화‘아바타’… 종교 담당 기자가 봤더니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영화 ‘아바타’가 25일 ‘타이타닉’을 제치고 전 세계 역대 흥행 1위에 올라섰다. 교황청 기관지인 ‘로세르바토레 로마노’는 ‘아바타’에 대해 “시각적 효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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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수제품 방짜유기” 허위광고 적발
현대식 기계를 이용해 만든 ‘방짜유기’를 완전 수제품인 것처럼 선전해 판매한 홈쇼핑 업체들이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제작 과정에서 현대식 기계를 사용한 방짜유기를 100% 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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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예방하려면] 고기 먹을 땐 비계 떼어내고 … 토마토·녹차 즐겨라
일러스트=강일구 ilgoo@joongang.co.kr전립선암은 ‘착한 암’으로 불린다. 조기에 발견해 치료받으면 5년 이상 생존율이 80%에 이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암이 천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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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풍요로운 중국의 ‘아바타 역설’
지난해 3G에 환호했던 중국인들은 새해 들어 3D에 열광하고 있다. 지난해 중국에 동영상이 가능한 3세대(3G) 휴대전화가 처음 보급돼 중국인의 삶의 질이 향상됐다. 신년 벽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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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0년] 적유령 산맥의 중공군 ⑮ 밀리고 밀리는 전선
국군과 미군, 연합군을 한강 이남까지 밀어낸 중공군의 3차 공세는 1950년 12월 하순에 본격적으로 불이 붙었다. 사진은 임진강 부근까지 내려온 중공군 포병들이 12월 31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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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으로 빚은 ‘동화의 나라’
대구시 달성군 유가면 비슬산 자연휴양림 내 ‘얼음동산’에서 관광객들이 얼음동굴을 빠져나오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15일 오후 대구시 달성군 유가면 용리 비슬산 자연휴양림. 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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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건강학/보령제약 김광호 사장] “위암 이긴 뒤 팔굽혀 펴기로 20대 몸매 유지”
보령제약 김광호(63·사진) 사장은 틈만 나면 바닥에 엎드린다. “자, 이렇게 팔의 위치를 바꿔가며 운동을 하면 자극받는 부위가 달라집니다. 가슴 위부터 아래쪽으로 조금씩 옮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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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희 기자의 의료현장 국립암센터 양성자치료센터
1.장효근씨가 양성자 치료를 받기 위해 자세를 취하고 있다. 장효근(53)씨는 7년 전인 2003년 5월, 혈뇨 증상이 심해져 병원에서 검사받은 결과 방광암 진단을 받았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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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의 식품이야기] 김은 겨울바다의 검은 영양 덩어리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요즘 김이 제철이다. 김은 10월께 보이기 시작해 겨울에 잘 자란다. 겨울 김은 채취한 뒤 바로 가공한다. 그래서 신선하고 세포가 살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