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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조상의 지혜가 담긴 조선 왕실의 붉은색, 홍염의 세계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 숙제를 해야 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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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조선 왕 곤룡포 오묘한 붉은 빛…수십 번 홍염 끝에 나오죠
조선시대가 배경인 사극을 보면 조선의 왕과 왕세자, 왕세손이 가슴·등·어깨에 금실로 용을 수놓은 비단옷을 입은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이 옷은 왕이 가장 오랜 시간 입는 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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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을 매달려, 왕의 색을 뽑다
김정화의 조각보. 홍화로 물들인 각색의 천을 기워 만들었다. 왕의 색이라는 ‘대홍(大紅)’이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빨강은 힘 있는 자의 색이었다. 빨강 염색은 값비싸고 기술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