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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나도 흥분해 경질했다”…교육장관 ‘황제 라면’ 진실 [박근혜 회고록 12 - 세월호 (하)] 유료 전용
첫 방문 이후 유가족과 청와대 사이에는 거대한 불신의 벽이 만들어졌다. 참사 1주기인 2015년 4월 16일 전남 진도 팽목항을 찾았지만 합동분향소 문은 닫혀 있었고, 헌화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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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인턴' 주기자 만난 尹·洪…'대통령되기' 대신 선택한 답
국민의힘 대선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왼쪽)과 홍준표 의원. 뉴스1 국민의힘 대선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은 "'다시 태어나도 현 부인과 결혼하기'와 '대통령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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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평양 리포트] 하노이 ‘노딜’ 이후 北·美 샅바 싸움의 행로
2006년 BDA 사태로 ‘돈줄’ 죄 본 볼턴이 선박 제재 주도 어니스트호-푸에블로호 맞교환하면 교착 국면 타개 가능 김성 유엔주재 북한대사(오른쪽)가 5월 21일(현지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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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비박 사라지고 ‘어대홍’ vs ‘반대홍’ 대결 양상
━ 자유한국당 내달 3일 전대, 전열 재정비 나선 보수 중앙포토 “전반적으로 당이 좀 무기력한 느낌이다.” 자유한국당 의원과 당직자들이 전한 대선 이후 당내 기류다. 단순히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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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박사와 함께하는 ‘어린이 프로파일러 설록의 사건 일지’〈9〉수사에 참여한 설록과 친구들의 프로파일링
증거 모아 12단계로 그려본 범죄 현장…범인은 두 사람이다 “자, 본격적으로 사건 분석을 시작해볼까?” 조 분석관이 사건 현장 사진 마지막 슬라이드를 닫으며 설록에게 시선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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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10인 일일이 호명 "이분들이 대한민국 희망"
세월호 침몰사고 실종자 가족들이 19일 오후 진도군청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발표한 대국민담화와 관련해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해경 해체’ 방침과 관련해 구조 작업에 투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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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 쉽게, 연금 적게 … 정치생명 건 개혁으로 경제 회생
2003년 9월 20일 베를린에서 슈뢰더 총리(왼쪽)가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가운데), 블레어 영국 총리와 함께 유럽 통합 및 이라크 전후 처리 등에 대해 담소하고 있다.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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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직원 억류한 북한 … 북한 선원 구조한 한국
해적선에 쫓기던 북한 선박 다박솔호의 선원들이 우리 해군의 링스헬기가 나타나자 손을 들어 감사를 표시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소말리아 인접 아덴만에 파견된 해군 구축함(KDX-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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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북한 주요 일지
◆ 1월 1.1 노동신문, 조선인민군 청년전위, 공동사설 “승리의 신신 드높이 선군조선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자” 발표 1. 1 김정일 국방위원장, 금수산기념궁전 참배(새해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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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화물선 구조 … 북한, 미국에 "고맙다"
북한이 8일 미국 해군이 소말리아 해역에서 북한 화물선 대홍단호를 구조해 준 것에 대해 사의를 표시했다. 북한이 미국에 감사의 뜻을 공개적으로 표시한 것은 유례가 없는 일이다.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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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해적에 당할 뻔한 북한 대홍단호 미국 군함이 계속 호위
미국 해군은 지난달 30일 소말리아 해역에서 해적에 납치됐다 미군의 신속한 구출작전(본지 11월 1일자 2면)에 힘입어 해적을 제압한 북한 화물선박 대홍단호(사진)의 안전한 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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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의 소말리아 북한 선박 구출작전 "북한이 긍정적으로 봤으면 …"
아프리카 동부 소말리아 근해에서 북한 선박 대홍단호의 부상 선원들을 응급 치료하기 위해 미국 해군 구축함 제임스 E 윌리엄스 호의 의료팀이 지난달 30일 배에 오르고 있다. [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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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홍단호는 … 선장은 북 '노력 영웅' … 2001년 제주해협 무단통과
소말리아 해적을 제압한 북한 화물선 대홍단호는 북한에선 이미 '영웅' 대접을 받고 있는 선박이다. 대홍단호의 박영환 선장은 2004년 노동자에게 수여되는 최고 영예인 '노력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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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선박 구출하라" … 미 해군 특별한 작전
미군이 지난달 30일 아프리카 동북부 소말리아 해역에서 해적에 납치된 북한 선박을 구출하는 작전을 펼쳤다. 미 해군은 도움을 요청받자 즉각 구축함을 파견하는 등 신속하게 행동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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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시시각각] 봄을 재촉하는 대홍단호 구출 미담
미국 해군 함정 푸에블로호가 북한 해군에 나포된 것은 1968년 1월 23일이었다. 전시(戰時)가 아닌 상황에서 미군 함정이 외국군에 나포된 것은 미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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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뢰더 총리·피셔 외무 '독자 외교'로 역전극 주도
"그(요슈카 피셔 외무장관)를 이 자리에 세운 것은 내 실수였다." 23일 총선 승리를 지지자들과 함께 자축하던 게르하르트 슈뢰더(58) 총리는 피셔(52) 장관에게 박수 갈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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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위 북한 상선 추궁] "김장관 말 못 믿겠다"
7일 국회 국방위에서는 "김동신(金東信)국방부 장관의 말은 믿을 수 없다" 는 야당 의원들의 질책이 계속됐다. 북한 상선의 첫 영해 침범 직후인 지난 4일 열린 국방위에서 金장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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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홍단호 침범 속앓이] 또? 할말 잃은 군
정부가 북한 상선의 영해 및 북방한계선(NLL) 침범에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으나 지난 4일 영해를 침범했다가 북상 중인 북한 선박(대홍단호)이 NLL을 침범하는 사태가 6일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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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또 북방한계선 침범
지난 4일 밤 제주해협에 들어와 독도를 우회한 후 공해로 북상하던 북한 상선 대홍단호가 6일 낮 북방한계선(NLL)을 가로질러 북한으로 빠져나간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들어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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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상선 대홍단호 어떻게 쫓아냈나…]
네번째로 영해를 침범한 북한 상선 대홍단호에 대해 우리 군은 함정 9척을 동원, 이 배를 에워싸고 밀어붙이는 작전을 구사했다. 이는 이전에 영해를 침범한 세 척에 대해 근접호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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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상선들 항로 바꿔 공해운항
우리 영해를 사전허가 없이 넘나들었던 북한 상선들이 5일 잇따라 영해를 우회하거나 침범하지 않는 등 움직임이 크게 달라졌다. 일본 홋카이도를 출발, 남포로 향하던 청천강호는 제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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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상선 남한 흔들고 '항로 개척'
북한 상선(商船)의 잇따른 제주해협.북방한계선(NLL)침범 사태는 5일 일단락됐지만 여진(餘震)은 남아 있다. 특히 정부와 군 당국에는 화해협력 분위기 속에서도 언제든 불거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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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상선 소극 대응" 여론 군곤혹
북한 대홍단호가 우리 영해인 제주해협을 침범, 항해하고 있던 지난 4일 오후 11시 공관에서 긴급히 국방부로 돌아온 김동신(金東信)장관은 합참의장 등 작전관계자들과 국방부 지휘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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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상선 북방한계선도 침범
우리 영해에 대한 침범이 재발되면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정부의 경고가 나온 지 하루 만인 4일 북한 상선(商船) 한척이 서해 우리 영해를 침범했다. 특히 3일 제주해협 통과를 강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