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우라-다카키-후쿠다「3각 라인」교랑 특명|일 미드필드 꽁꽁 묶어라|정용환·최영준"온몸마크"
일본의 조직력이냐, 한국의 노련이냐. 동북아시아 축구최강을 가리는 제2회 다이너스티컵 국제축구대회 최종결승(29일 오후9시 한국시간)을 하루 앞두고 한국과 일본은 전략수립 등 묘수
-
37명이 신인왕 다툼 불꽃|프로축구 6개 구단 새 유망주
올 시즌 프로 축구는 지난해와는 달리 대형 신인들의 대거 등장과 동구권 용병들의 가세로 한층 열기를 뿜어낼 전망이다. 출범 10년째를 맞는 프로축구는 올 들어 각 팀간의 전력 평준
-
남 핸드볼 성인무대 첫 선 윤경신
한국핸드볼사상 처음으로 2m가 넘는 대형 스트라이커로 기대를 모으고있는 윤경신(19·2m3㎝)이 성인무대에 첫 선을 보이게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윤은 10일 광주에서 개막되는 9
-
황선홍 6월 독 프로 진출
전 월드컵 축구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황선홍 (23)이 오는 6월 독일 분데스리가에 진출한다. 신인 드래프트를 거치지 않고 포철 구단에 입단한 황선홍은 같이 입단한 대형 수비수 정성
-
황선홍 독일프로 "노크"
포항제철 프로축구팀 소속인 전국가대표 스트라이커 황선홍 (황선홍·23)이 독일 분데스리가 진출을 위한 테스트를 받기 위해 오는 3월8일 출국한다. 대형수비수 정성훈 (정성훈·22·
-
올림픽 축구대표 강 철 이임생 빗장수비 〃명 콤비〃
27년만에 자력으로 올림픽 출전을 노리는 한국축구에 60년대 명콤비였던 김정남 (김정남)김호로(김호) 수비라인에 버금가는 수비 듀옛이 등장, 축구계의 기대를 모으고있다. 화제의 주
-
럭키금성-우승 "가등기"|승점 7점차로 2위 따돌리고 선두
【부산=임병태 기자】올 프로축구 정상은 럭키금성으로 대세가 굳혀졌다. 럭키금성은 19일 부산 구덕 구장에서 벌어진 올 우승의 최대 고비였던 대우와의 4차 전에서 최태진의 선제골과
-
럭금 독주에 연합전선 구축
한달여간의 여름휴가를 가졌던 프로축구가 18일 포철-현대(울산·5시) 일화-유공(동대문·7시)경기를 시작으로 재개된다. 지난 7월 22일까지 총90게임 중 52게임을 소화, 후반
-
전력 반감된 현대 "울고 싶어라"
○…국가대표선수차출에 따른 프로구단들의 득실이 엇갈림에따라 올 프로축구판도에 또 한차례 격랑이 일게 됐다. 프로구단들은 팀의 간판스타들인 국가대표선수들이 이탈리아월드컵(6월9일∼
-
"미드필드 진 활동 폭 넓혀야 한다"|월드컵 본선 앞둔 한국 축구 문제 점
이회택 (이회택)감독이 천명한 한국축구의 90이탈리아 월드컵 본선 8강 목표는 과연 성취될까. 한국대표팀은 앞으로 7개월의 시간을 새로운 도약의 훈련기로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8
-
"서울 경기로 착각" 한글 광고 홍수 |태극기 못 흔들게 응원단에 경고
○…한국의 첫 경기가 열린 싱가포르 국립 경기장은 온통 한국의 물결로 일색. 관중석에는 「필승 대한건아」「싱가포르에서 축배를, 로마에서 4강 기적을」이라는 대형 플래카드와 태극기
-
체코 수비작전에 말렸다
○…체력·주력·신장등기본적 조건의 불리를 안고있는 한국축구로서는 두뇌싸움에서 우위를 점해야 대적이 가능할 상황인데도 오히려 전략상의 실착을 저질러 큰아쉬움을 남겼다. 체코는 24일
-
한국축구 "믿기는 했다만…"|이란과 120분 사투…비긴후 승부차기로 4강에
아시안게임 축구경기의 패권은 한국-인도네시아, 사우디-쿠웨이트의 4강대결로 좁혀졌다. 1일 서울과 부산에서 벌어진 준준결승은 보기 드물게 4게임 모두가 연장30분간을 포함, 2시간
-
"아쉽지만 후회없이 싸웠다"| 한국-이탈리아 축구경기 있던 밤
16강의 벽은 역시 두터웠다. 그러나 잘 싸웠다. 환성과 아쉬움으로 밤을 하얗게 새운 대부분의 시민들은 월드컵에 관한 화제로 아침인사를 나누며 2주간에 걸친 월드컵 열기를 아쉬움
-
정상급기량에 무릎꿇은 불꽃투혼|아르헨전 분석 선수기용-수비위주 작전 실패
한국은 안간힘을 다했으나 월드컵본선무대는 역시 한국축구가 넘보기에는 매우 높고 벅찼다. 3-1의 스코어는 행운이었다. 아르헨티나는 일찍 2골을 뽑은후 느긋해졌고 추가득점에 전력을
-
신생빙그레, 독수리투혼…다크호스로
○…동점과 역전찬스에서 3번이나 울고만 신생 빙그레이글스에게는 9회말이 「마(마)의 이닝」이었다 2일 대전의 MBC전에서 3-2로 뒤진채 9회말 1사후. 빙그레7번 전대영(전대영)
-
월드컵축구 6개조중 가장 강팀들의 격전장
이탈리아 지난대회 우승팀의 적격으로 자동진출권을 얻은 강팀. 이번대회에서도 일단 브라질·서독·프랑스등과 함께 우승후보로 꼽히고있다. 10차례나 본선에 올라 34, 38, 82년등
-
변일우·신상근·강신우 등 신설 대거 발탁
새로운 축구 국가대표 화랑팀이 탄생했다. 대한축구협회는 30일 FB 김평석(해군·23) 백치수(한양대·19), HB이성길(동아대·23), FW신상근(포철·2O) 강신우(서울대·22
-
『그 형』에『그 아우』|그라운드의 총아…형제축구 선수들
형제축구선수들이 그라운드의 총애를 모으고 있다. 김정남·강남·성남 형제에 이은 스타들이다. 한양대시절 국가대표 공격수로 명성을 날렸던 유동춘(기은)의 동생 유동관(영등포 공 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