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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징용韓人에 보상해야"
[도쿄=오대영 특파원] 일본 변호사연합회가 19일 일제시대에 한국인을 강제 연행해 노동을 시킨 일본 기업 두 곳과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총리에게 사죄·보상을 촉구하는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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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어린이에 사랑의 옷 입히자"
"북한 핵개발의 가장 큰 피해자는 북한 어린이들입니다. 북한에 대한 중유 공급이나 식량 지원 등이 중단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북한 어린이들이 받게 되죠. 유난히 길고 혹독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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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상인들 "복원 안돼"
서울 청계천 주변 상인 대부분이 청계천 복원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계천로에 위치한 세운·아세아·대림·청계상가 등 7개 대형 상가 협의회로 구성된 '청계천 상권수호대책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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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구타' 특별조사실 폐쇄
피의자 구타 사망 사건과 관련, 물 고문이 일어난 서울지검 11층 특별조사실을 폐쇄하고, 변호인의 참여권을 보장하면서 밤샘 조사를 금지하는 내용이 담긴 '고문방지특별규칙'이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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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소리
요즈음 각 기업이 운영하는 홈페이지는 고객과의 대화를 활성화하는데 열성적이다. 소비자들의 좋은 의견을 받아들여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매출도 늘릴 수 있는 아이디어는 없을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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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퇴진" 서명운동 파문확산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 퇴진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의 파장이 커지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14일 상벌위원회를 열어 서명운동을 주도한 이은성 경기도 축구협회 부회장, 이풍길 전 실업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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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시민단체에 잇단 진정 "수사기관 가혹행위 나도 당했다"
3년 전 수뢰사건에 연루돼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李모(59)씨는 최근 국가인권위에 진정을 냈다. 당시 구청장 신분이었던 그는 "검찰 수사과정에서 허위 자백을 강요당했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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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방지 특별법 마련 처벌 강화해야
검찰 수사과정에서 피의자 가혹행위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검찰의 인권 의식과 전근대적인 수사관행을 개선하고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법조계와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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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법무·李검찰총장 사표
김정길(金正吉) 법무부 장관과 이명재(李明載) 검찰총장이 서울지검에서 조사받던 趙모(30)씨 구타 사망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4일 청와대에 사직서를 냈다. 박선숙(朴仙淑)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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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재 검찰총장 사표 제출
이명재(李明載)검찰총장은 4일 서울지검에서 조사받던 趙모(30)씨 구타 사망 사건과 관련해 사직서를 냈다. 김정길(金正吉)법무장관도 조만간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져 대검 감찰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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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후보 부친 이홍규씨 별세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대통령후보의 부친 홍규(弘圭·사진)옹이 31일 오후 6시30분 삼성서울병원에서 별세했다. 97세. 세례명은 요셉이다. 충남 예산에서 출생한 李옹은 경성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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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불법체류자 강제출국 앞두고 亞·중동國 연대 대책요구
내년 3월로 예정된 외국인 불법 체류자의 강제 출국기한을 앞두고 국내에 인력을 많이 송출하는 아시아·중동 국가들이 연대해 우리 정부의 외국인 노동자 정책에 우려를 표명하고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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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기부 인터넷으로 열람
등기·경매·호적 전산화 작업이 마무리돼 관련 민원 처리가 크게 편리해진다. 대법원은 22일 서울 서초동 청사에서 최종영 대법원장·김정길 법무부 장관·정재헌 대한변협 회장 등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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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특허법률사무소의 변리사들]지적재산권 지킴이
정보통신·반도체 등 첨단 기술을 개발하는 국내 기업들의 기술 수준이 높아지면서 외국기업들과의 특허권 분쟁이 잦아지고 있다. 그래서 특허 출원을 통해 국내외의 지적재산권을 지켜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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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 변호사 급증… 비리 실태
지난해 각종 비리 혐의로 대한변호사협회로부터 징계를 받은 변호사 수가 전년보다 크게 늘어났으며, 징계 사유도 다양한 것으로 파악됐다. 4일 법무부가 국회 법사위 한나라당 원희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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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구조 변호사제' 첫 수혜자 나와
자신이 운영하는 음식점에서 우발적으로 벌어진 사건으로 송사(訟事)에 휘말렸던 할아버지가 법원이 공짜로 선임해준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민사소송을 말끔히 해결했다. 법원이 민사소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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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高龍河씨(연극배우)별세, 金貞淑씨(극작가)상부=27일 오전 4시 국립암센터, 발인 29일 오전 8시, 031-920-0301 ▶金聖在씨(일양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별세, 金祺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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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은 관제살인일 뿐입니다"
인생은 한 방울의 이슬과 같다. 어느 순간 사라질 운명에도 햇살을 받으면 그지없이 영롱함을 뽐내지만, 그믐밤 밤이슬은 존재 자체가 슬픈 게 더욱 그렇다. 이슬은 온 세상에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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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재민을 도웁시다
▶조흥은행(은행장 홍석주) 임직원 2천만원 ▶서강대학교(총장 유장선)교직원 1천5백만원 ▶㈜세양건설산업(대표이사 정승명) 임직원 1천2백만원 ▶원불교 강남교당(교무 박청수) 1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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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공시' 11월 시행
상장·등록기업이 중요한 정보를 애널리스트 등 특정 집단에 제공할 경우 동시에 일반 투자자에게도 알려야 하는 '공정공시(Fair Disclosure)'제도가 11월 1일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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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日 경기호전 당분간 힘들다"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미 경제 시사 주간지 포브스의 발행인 겸 최고경영자(CEO)인 스티브 포브스 회장은 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국내 주요 재계·금융계 인사들과 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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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만화가" 꿈을 그린다
만화·애니 배우려면 ◇서울애니메이션센터=www.ani.seoul.kr, 02-3455-8354 ◇부천만화정보센터=www.carto oncity.co.kr, 032-320-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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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시장 글로벌 스탠더드로
케이스 1:주한 미 상공회의소 제프리 존스 회장의 명함을 보면 '미국 변호사'로 돼있다. 그러나 우리 법으로 그는 '변호사'가 아니다.외국법률 자문역(foreign legal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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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재민을 도웁시다
▶한국세무사회(회장 임향순) 회원 1천만원▶㈜케이티 수도권 강북본부(본부장 김선조)직원 1천만원▶㈜신흥(회장 이영규) 임직원 5백만원▶㈔한국도선사협회(회장 신석흔)도선사 5백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