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젊은반항」은 어디서|미 보스턴대 「멜빈」교수의 학원소동비판
전체주의의 오랜 암흑시대를 거쳐서 개인주의 및 인간의 자유의 부활을 목표로 싸운 제2차세계대전이 끝나고서도 대망의 황금시대는 좀처럼 오지않았다. 그원인은 개인주의의 시대가 훨씬 오
-
광고방송 없애고 낮에는 교육 프로
정부는 오는 5월l일부터 국영 KBS 「텔리비젼」의 상업 방송을 없애고 대신 교육 프로를 증가할 방침이다. 문공부 당국자는 11일 『KBS가 상업 방송을 그만두고 종래의 오락 위주
-
교육개혁의 문제
교육문제는 점차로 심각한 양상을 드러내고 있다. 중등학교의 제비뽑기에 의한 무시험 입학제의 단행은 소위「시험지옥」의 해결인 듯한 그반면에 하등의 준비없는 「혁명」의 당돌한 처사
-
어문교육 정상화요구
이희승 이숭녕씨등 교수, 문인, 법조인, 언론인등 1백40여명은 29일 『우리어문의 정상적인 발전을 기하고 민족문화의 올바른 계승을 위해 현재 등한시되고있는 한자및 한문교육을 강화
-
(5) 교육
68년의 교육계는 특히 행정면에서 획기적인 발자취를 남긴 한해였다. 속물성으로까지 타락한 학부형들의 자녀교육관을 바로잡고 국민교육의 장기적 계획이 착착 세워졌다. 사회풍토개혁의 가
-
지나친「교양」치중
문교부는 기술계요원 양성을 위해 설립된 공업계와 기능계초급대학들이 본래의 목적과는달리 일반교양과목의 교육에 지나치게 치중하고 있어 11일 실태조사에 나섰다. 박희범문교부차관은 11
-
대학교육과 교양교육 홍종인
근자에 교육문제가 여러모로 상당히 열심히 토론되고 있음은 반가운 일이다. 특히 최근에는 대학생들의 교양교육이란것을 종래의 1년에서 2년으로 늘리자는 의견이 서울대학교당국자들로부터
-
피상진단이 내린 성급한 처방 서울대「10년계획」|유기천
서울대학교는 지난18일 학·처장회의에서현행 교양과정을 1년에서 2년으로 늘리도록 의견을모아 문교부에건의했다. 대학생을 교양있는 지식인으로 길러내겠다는데 반대할 사람은 없지만 교양교
-
교육과정 2년으로
서울대학교는 19일 대학정상화를 위해 교양과정 수강기간을 현재의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하는것을 골자로하고 「교양과정의 혁신방안」을 마련, 문교부에 건의했다. 서울대학교 학·처장회의
-
김일성일색
지난 9월초순 북괴의 초청으로 약3주간 북녘을 방문했던 일본의 삼대신문인 아사히(조일)·마이니찌(매일)·요미우리(독매)의 암수홍(암수홍)·지위소지(지위소지)·반총전목(반총전)특파원
-
교원 교육원
문교부는 이 달 안에 서울대 사대와 전국 7개 교육대학에 현직 교원들의 재교육을 위한 교원 교육원을 부설키로 하고 14일 교원 교육원의 학칙(준칙)을 마련했다. 교원의 자질을 보다
-
과목낙제7백여명
서울대학교는 지난1학기시험에서 공대「캠퍼스」안에있는 공대·문리대·법대·상대등의교양과정부 학생1천4백50명중 7백명이상을 과목낙제시켰다. 최문환 서울대총장은 이같이 시험점수를 엄격히
-
「미스·아메리카」「반스」양 내한
금년도 「미스·아메리카」「데브라·덴·반스」양(20)이 「미스·뉴·멕시코」 「미스·와이오밍」 「미스·조지아」등 6명의 미녀와 함께 주한미군들을 위문하기위해 14일밤 9시50분 「보잉
-
학부형과의대화 5천리|최서울대총장 지방순회결산
서울대학교 최문환총장은 하기방학을 틈타 지난 7월15일부터 8월7일까지 전국18개지역을 돌며 2천명에 가까운 학부형과 육성의 대화를 나누었다. 24일동안 5천릿길을 강행군하며 벌어
-
국민교육 헌장
지난 몇해동안의 젊은세대의 독서경향을 보면, 이른바 수상집이며「에세이」집들이「베스트셀러」의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래서 어느깊은 본격적인 사색보다도 단편적인 표피의교양에 만족하고
-
교육의 ABC
1930년께 민중의 대다수가 지지하지 않았던 「히틀러」에게 있어 어떤 기회가 오겠느냐는 조사가 독일내에서 있었다. 이때 독일 국민중에서 「히틀러」를 지지하는 권위주의적인 성격의 인
-
교육장전
지난4일 박대통령께서 권문교부장관에게 「교육장전」의 제정을 연구, 검토하도록 지시했다고 보도되었다. 특히 한국의 근대화 과정에 있어서 국민교육의 장기적이고도 건전한 방향의 정립과
-
교육 과정 정비|유치원에도 적용
문교부는 9일 지금까지 교육과정이 없이 수업해오던 교육대학과 유치원의 새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오는 70학년도까지는 공민학교와 고등 공민학교등 각종학교의 교육과정도 완비키로했다. 새
-
일본의 대학분규 가실길없는 악순환
일본의 대학이 전후처음보는 위기를 맞았다. 한대학에서 타오르던 혈기는 홍역과같이 전국에번졌다. 문부성이나 공안조사청이 『65년에 1백40여건이나있던 대학분규는 올해는 비할바 아니다
-
(146)대학
인류의 운명이 학문의 힘에 좌우되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크나큰 번영을가져온것도학문이요, 인류의 파멸을 초극할 수 있는 예지도 학문에 기대할수밖에없다. 세계대학총장회의에대한
-
고교「필수」대학「교양」
고교·대학생의 군사훈련실시를 계획중인 국방부와 문교부는 고교에서는 군사교육을 필수과목으로, 대학에서는 교양과목으로 정할 방침을 세웠다. 또한 군사교육은 제식훈련을 중심으로 하되 여
-
캠퍼스화제
▲동국대=동국학원 이사회는 조명기총장 후임에 동국역경원장 이운허스님을 추대했다. 신임 이총장은 l892년 평북 정주 출생으로 독립운동 교육사업 및 저술 등으로 불교계에 많은 업적을
-
공부하는 학원건설·3부제전폐|반공 도덕교육을강화
전국90개대학총· 학장 및 11개시·도교육감연석회의가 9일 상오10시 중앙청제1회의실에서 열렸다. 문홍주문교부장관은 이날68학년도 장학방침으로『공부하는 학원을 건설하여근대화를위한
-
여성단체 새해설계
새해의 각여성단체사업계획은 좀더 기본적인 여성문제와 아동교육문제에 방향을 정하고 있다. 각분야의 조사 통계분석을 중심으로 과학적인 근거를 가지고 발언하려한다. 여성들의 경제적자립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