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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자매결연 568곳 … 한양대, 2460명 해외 보내
지난 8월 열린 2014 고려대 국제하계대학(International Summer Campus·ISC)에서 다양한 나라 출신의 학생들이 영어로 수업을 듣고 있다. ‘고려대로 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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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초 걸리던 쿠폰 도장 찍기, 전화번호 누르면 2초에 끝나죠
고객도 사장도 ‘30초’가 아쉬웠다. ‘커피쿠폰’을 적립하는 시간을 두고 하는 말이다. 스포카는 도도포인트란 이름의 30초를 아끼는 적립기술을 개발해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왼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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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횡단철도와 문화
러시아 하면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연상하는 외국인들이 많다. 내가 그동안 만났던 한국인도 그랬다. 외국인들은 시베리아 철도에 대해 말할 때면 얼굴 표정이 밝아지고 눈이 반짝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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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모의 자연사 이야기] 고래 조상, 땅에선 먹고살기 힘들어 바다로 ‘이민’
늑대처럼 생긴 발굽 포유류인 메소니키드. 고래의 조상인 메소니키드는 어깨 높이가 사람의 어깨 높이만 하다. 포유류는 공룡과 거의 같은 시기에 탄생했다. 하지만 공룡이 1억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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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출신 김상은 교수, 서울대 융합기술대학원장에 임명
서울대는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에 김상은(56·사진) 전임교수를 임명했다. 임기는 2년. 김 원장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핵의학 전문가다. 최근까지 병원에서 환자들을 진료했다.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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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링크사업단, 국내 대학 첫 창업보육센터 열어 산학협력·벤처창업 앞장
호서대 입주 기업인 크루셜텍에서 직원들이 제품 연구를 하고 있다. 2001년 설립된 이 회사는 지문인식 센서를 개발, 지난해 매출 1400억원을 올렸다. 사진=채원상 기자 호서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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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 부호 쳐보고 에디슨 축음기 들어보세요
장황남씨가 지난달 30일 개관한 조선대 정보통신박물관에 진열된 에디슨 축음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박물관에는 100~200년 된 축음기·라디오·스피커 등 장씨가 틈틈이 수집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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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찾아가기] 사회복지사
청소년이 선망하는 직업을 생생하게 소개하는 ‘진로 찾아가기’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다양한 직업 현장을 찾아 그 일에 종사하는 사람이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하는지, 또 그 직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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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대학교, 소년원서 멘토링 활동 … 편견없이 나눕니다
‘한세 글로벌 봉사단’ 학생들이 지난 7월 인도네시아의 한 학교에서 칠이 벗겨진 벽에 페인트칠을 하고 있다. 봉사단원들은 인도네시아·대만에서 태권도·한글을 가르치고 담 쌓기, 잡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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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경영대학원, 전임교수 강의 비율 50% 이상 … 졸업생에게도 강의실 개방
숭실대 경영대학원 MBA 과정은 산학 연계교육을 통한 현장 중심의 실무형 커리큘럼 및 교육을 제공한다. [사진 숭실대 경영대학원] 2015학년도 전기 숭실대 경영대학원은 총 4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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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경영전문대학원, 재무·금융 특화 커리큘럼으로 금융전문인력 양성
중앙대 Global MBA 중 CAU-FUDAN Finance과정과 CAU-FUDAN과정은 푸단대와 복수학위제를 운영한다. [사진 중앙대 경영전문대학원] 중앙대학교 MBA는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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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한눈 팔지 모를 삼성팬
터키의 중·고등학교에서 컴퓨터 입문교육이 본격화된 것은 1990년대 후반부터다. 2001년 고등학교 1학년 때 컴퓨터 수업을 담당했던 선생님의 말씀을 아직도 기억한다. “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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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지 인사이드] CSU 졸업하기 전 꼭 치러야 하는 시험은?
California State University, Northridge(이하 CSUN)에서 졸업하기 전 꼭 치러야 하는 시험이 있습니다. The Upper Division Wr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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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집게·호미·돌쩌귀 … 그가 만지면 훨훨 나는 새가 된다
3년 여 전국을 돌며 땅 관상을 본 뒤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문곡리 강변길 옛 남평초등학교 분교에 여생을 묻을 자리를 잡은 조각가 이영학씨. 평생 모아온 화강암 물확과 돌조각,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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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회장, 대한적십자사 총재 오른다
대한적십자사(한적)는 24일 김성주(58·사진) 성주그룹 회장을 임기 3년의 차기 총재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의 인준을 받아 임명되면 1949년 한적 창립 이래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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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28대 총재에 김성주 성주그룹 회장 선출
대한적십자사 새 총재에 성주그룹 회장 김성주(57)씨가 뽑혔다. 적십자사는 24일 중앙위원회를 개최하여 제28대 총재로 김 회장을 선출했다. 김 총재 선출자는 연세대 졸업 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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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왜 죽음을 얘기해야 하나
캘버리 묘지에서 바라본 맨해튼의 스카이라인. 뉴욕 JFK국제공항에서 맨해튼으로 들어가는 고속도로 양 옆에는 넓은 캘버리 묘지가 있다. 미국뿐 아니라 다른 많은 나라에는 이처럼 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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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부에 금융·회계 교육과정 융합해 경쟁력 높여
인문·사회계열도 전통 학문 위주에서 벗어나 현대 사회에 맞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한다. 이들 학과는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극대화하고, 진로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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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지 인사이드] CSU Northridge를 소개합니다
California State University, Northridge는 23개의 CSU 학교 중에 한 학교이며, Los Angeles를 기준으로 북쪽 Northridge 지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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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지 인사이드] CSU Northridge를 소개합니다
California State University, Northridge는 23개의 CSU 학교 중에 한 학교이며, Los Angeles를 기준으로 북쪽 Northridge 지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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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 오디세이] 19세기 초까지는 ‘금리동결’이 중앙은행의 미덕
대금업을 합법화한 교황 레오10세. 메디치 가문 출신으로서 피렌체의 통치자 ‘위대한 로렌조’의 아들이었다. 그림 왼쪽의 사제는 레오10세의 사촌동생으로 훗날 교황 클레멘테 7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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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지사 “DMZ다큐영화제, 아시아에서 세계로 소통!”
“아시아 다큐의 빛, ‘제6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을 선언합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힘찬 개막 선언과 함께 ‘제6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8일간의 일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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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엎드려 비노니 … 예술이여 구원이 되소서
전준호(45)의 ‘마지막 장인’(부분). 기도하는 자세의 목조 해골이 거울 속에 무한 반복되는 세상을 응시한다. 해골은 작가의 분신으로도 읽힌다. [사진 갤러리현대] 전준호 육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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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엎드려 비노니…예술이여 구원이 되소서
전준호(45)의 `마지막 장인`(부분). 기도하는 자세의 목조 해골이 거울 속에 무한 반복되는 세상을 응시한다. 해골은 작가의 분신이자, 예술을 둘러싼 가공된 신화에 질문을 던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