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에 김상은(56·사진) 전임교수를 임명했다. 임기는 2년. 김 원장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핵의학 전문가다. 최근까지 병원에서 환자들을 진료했다. 서울대 관계자는 “김 원장은 의사로서의 직분을 접고 순수 연구자로 남기 위해 2010년 융합대학원으로 옮겼다”고 설명했다. 김 원장은 “전공인 핵의학이 화학·약학·물리학·공학 등 다양한 학문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오래전부터 융합에 관심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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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는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에 김상은(56·사진) 전임교수를 임명했다. 임기는 2년. 김 원장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핵의학 전문가다. 최근까지 병원에서 환자들을 진료했다. 서울대 관계자는 “김 원장은 의사로서의 직분을 접고 순수 연구자로 남기 위해 2010년 융합대학원으로 옮겼다”고 설명했다. 김 원장은 “전공인 핵의학이 화학·약학·물리학·공학 등 다양한 학문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오래전부터 융합에 관심을 가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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