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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트랜스젠더도 햇빛 본다
5월 19일 트랜스젠더 연예인 하리수씨의 결혼 주례는 동아대 의대 김석권 교수가 맡았다. 1995년 19세이던 하리수씨는 김 교수의 집도로 성전환 수술을 받았다. 하씨는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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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래리 킹 라이브 - [버지니아 공대 총격사건]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을 저지른|킬러의 신분이 확인됐습니다 23세 한국계 학생에 대한|놀라운 사실이 밝혀지고 있는데요 16일 버지니아 공대에서|32명을 죽인 후 자살한 조승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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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희 스토킹으로 정신과 치료도…에밀리와 관계 '안갯속'
범인 자신을 포함, 33명의 목숨을 앗아간 미 캠퍼스 최악의 총기난사 사건의 동기를 밝히는 데 경찰수사가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범인 조승희(23)씨가 2005년 여학생에 대한 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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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의 영광'이 사랑보다 중요
사람이라면 지켜야 할 예법이 ‘관혼상제’다. 그중 혼례는 인륜지대사로 사람이 행할 수 있는 가장 큰 의례로 여겨졌다. 의식과 절차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얘기다. 결혼식은 검은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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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20대가 할리우드 문화 소비층
할리우드 스타는 한국에서도 인기다. 국내 포털 '다음'에는 할리우드 스타를 다루는 크고 작은 카페가 600여 개에 이른다. 네이트(70개), 싸이월드(66개), 네이버(3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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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칸칸모리'에 살면 모든 가구가 한가족
저출산 고령화가 진행되는 일본에선 각자 프라이버시를 지키면서도 연령이 다른 여러 가구가 공동의 생활공간에서 가사(家事)를 돕는 생활 스타일이 주목받고 있다고 조선일보가 15일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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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K-1 보다 연예인이 좋아"
2007 정해년. 돼지해에 누구보다 바쁜 남자가 있다. “황금 돼지해에 아빠 되려고 밤낮으로 ‘억수로’(?) 노력한다 아입니까.” 첫 만남부터 부산 사투리로 자신의 행복한 신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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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자다가 극한 상황 반응 체크
3차 시험을 통과한 10명의 우주인 후보가 쇠구슬이 미끄럼 모양의 틀을 내려오면서 얻은 힘 등으로 로켓을 발사하는 '골드 버그 미션' 테스트에서 각 부품을 조립하고 있다. 변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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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 향해 뛰어라 3176명 첫 관문 통과
우주인 선발 기초체력 평가에 참가한 '예비 우주인들'이 2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3.5㎞ 달리기를 하고 있다. 남자 23분, 여자 28분 안에 완주해야 합격하는 이 달리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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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이래야 살아 남는다 ② 성균관대 중국대학원
지난달 16일 오후 2시 중국 베이징대 경영전문대학원(MBA)인'광화관리학원(光華管理學院)'강의실. "'좋은 남자는 여자와 논쟁하지 않는다(好男不和女鬪)'는 중국 속담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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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다 축구야` 남자 氣살린 월드컵
평범한 남성도 가정ㆍ직장선 `프로 해설가` "월드컵아 고맙다" 온 나라를 뒤덮고 있는 '대∼한민국' 함성 속에 한동안 축 처져 있던 남성들의 어깨에 모처럼 힘이 실리고 있다.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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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와글와글] '잘 먹고 잘 살기' 열풍 부는데 …
▶ 잘 살아 보세~. 웰빙 열풍과 함께 운동을 즐기거나(사진(上)) 유기농 상품을 찾고(사진(中)), 요가(사진(下))나 명상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중앙포토] 삶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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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와글와글] 연상녀 - 연하남 커플의 애환
연상 여자 연하 남자(이하 연상연하) 커플 전성시대가 열리는 걸까. TV 드라마는 연상연하가 아니면 이야기가 안 되는 시대다. 연상연하 커플 정도가 돼야 "능력 있다"는 말을 듣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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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중앙일보 선정 새뚝이] 5. 과학기술
▶ 서울대 황우석 교수(왼쪽 사진 (右))와 문신용 교수. 오른쪽 사진은 무균 돼지의 권위자인 김윤범 교수. "섀튼의 해는 지고 내일은 우석의 해가 뜬다." 줄기세포의 세계적 권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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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임] 와인과 사람
"색깔이 참 곱네요." "감미롭고 낭만적인 맛이에요." 지난 8일 와인동호회 '와인과 사람'(이하 와사.http://winenpeople.cyworld.com)의 모임이 열린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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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명 여성의원 격려·감시해요"
▶ 31일 열린 평등국회 지킴이 발족식에서 모니터 요원들이 감시활동을 다짐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여성 의원들이 여성의 대변자로서 의정활동을 잘 하는지를 매섭게 감시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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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따라 노래 맛 다르듯 글도 읽는 사람따라 느낌 달라
“같은 노래라도 누가 부르느냐에 따라 맛이 다르듯 글도 읽는 사람에 따라 느낌이 달라집니다.” 가수 유열은 지난해 오디오북 전문 출판사 유미디어드림(www.5d5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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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붐비는 한·중·일 뱃길
동북 아시아의 뱃길이 붐빈다. 한국과 일본, 한국과 중국을 잇는 정기 여객선 이용객이 갈수록 늘고 있다. 한.중.일 3국을 뱃길로 잇는 후쿠오카(福岡)와 인천의 국제여객선 부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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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 작가 임성한 전격 투입
▶ ‘왕꽃 선녀님’에서 주연을 맡은 이다해(左).김성택 커플. 우측의 김혜선은 극중에서 무당으로 나온다. 내놓는 작품마다 화제와 논란을 동시에 불러일으킨 작가 임성한(44)이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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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영화] 로맨틱 코미디 '…홍반장'
그동안 로맨틱 코미디의 스포트라이트는 여배우에게 주로 쏠렸다. 김정은.김선아에게 '코미디 퀸'이라는 왕관이 씌워졌던 것이 그런 예다. 그런데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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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Movie TV] '미소' 박경희 감독
"소정은 강인하고, 고집스럽고, 지적이기까지 한 여자이지만 제가 봤을 때는 어리석은 사람이에요. 실은 영화에 나오는 모든 인물이 그렇죠. 저마다 자기식의 한계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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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이동규 "난 호스트바 선수였다"
"나는 호스트바 출신이다." 오는 20일 온.오프라인 동시 개봉 예정인 영화 (명필름, 김응수 감독)의 주인공 이동규(26)가 호스트바 출신임을 당당히 밝혀 충격을 줬다. 그는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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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섹스사고가 났어요
크리스마스다, 연말이다해서 분위기에 휩쓸려 있다보면 자기 자신을 잃기가 쉽다. 특히, 섹스의 경우 예기치 못했던 하룻밤을 보내는 수가 많다. 느닷없이 일어난 섹스 사고를 당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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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위크앤, 이 시대 사랑을 묻다
사랑은 선물이다. 신이 선사한 보이지 않는 유전자다. 원시시대에도, 중세에도 사랑은 존재했다. 그러나 다른 모든 것과 마찬가지로 사랑의 방법 역시 변하게 마련이다. 이 시대를 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