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구정 세시기|장주근

    우리 나라의 연중 주요 세시 행사를 1백여종으로 보면 그중 30여종이 정월 (구정)에 집중되고 다시 그 중에서 약 20종은 대보름으로 집중된다. 그것은 정월이 추수동장 하는 농한

    중앙일보

    1976.01.30 00:00

  • 대마초피운 부유층자제등 7명을 구속

    서울지검 조빈형검사는 20일 사회지도급 및 부유층자제들에 대한 대마초 상습 흡연수사에나서 태석홍씨 (27·무직)등 8명을 검거, 이중 홍순창씨 (26 서울마포구서교동)동 7명을 습

    중앙일보

    1976.01.20 00:00

  • 연예계 대학가 휩쓴 「대마초돌풍」한달

    한달 동안 시중의 화제를 온통 「마리화나」돌풍으로 몰고 갈 만큼 떠들썩했던 검찰의 대마초일제단속이 1백36명의 관련자 검거에 ▲구속 65명 ▲불구속 22명 ▲정신병원수용 12명 ▲

    중앙일보

    1975.12.24 00:00

  • 3국 TV

    최근 방영되기 시작한 TV「드라마」에는 개성있고 참신한 「뉴·페이스」들이 등장, 화면을 새롭게 해주고 있다. 이들은 지난번 박동명사건 「쇼크」이후 「이미지」가 흐려진 「탤런트」계에

    중앙일보

    1975.12.18 00:00

  • 대마초

    「마리화나」 흡연자들이, 적발되었다. 대학생들도 상당수 포함되어 있다고 했다. 젊은 날을 「마리화나」 연기 속에서나 보내는 대학생들이라면 어딘지 암울하고 삭막한 생각이 든다. 「마

    중앙일보

    1975.12.02 00:00

  • 스페인 게릴라 처형현장

    「스페인」경관 살해혐의로 기소되어 군 재에서 사형선고를 받았던 이들「스페인」지하혁명조직 또는「바스크」지방 분리주의 운동 자들인 젊은 5명의 사형수들은 사형이 확정된 후 12시간이내

    중앙일보

    1975.09.29 00:00

  • 「셀라시에」재산의 수수께끼

    「하일레·셀라시에」전「이디오피아」황제의 서거로 그가 지난 수십년 동안「스위스」은행에 예치한 것으로 알려진 금괴를 포함한 50억「달러」(군사 정부서는 1백50억「달러」라고 주장)의

    중앙일보

    1975.08.28 00:00

  • 예수는 산 실재다

    불란서의 한 노시인에게 무남독녀 외딸이 있었다. 그 딸은 몹시 예수를 사랑했고 「아프리카」 선교사 지망을 했다. 효성스런 딸이었지만 예수를 너무도 사랑해서 아무리 만류해도 기어이

    중앙일보

    1975.07.05 00:00

  • 다시 6·25를 생각한다

    문인형 이제는 25년 전인 과거의 기억으로 잊어버려야 할 6·25의 경험이 이토록 생생함은 거듭되는 회상에서 온 중첩효과 때문일까? 아마 최근 북이 전쟁준비에 광분한다는 보도를 자

    중앙일보

    1975.06.23 00:00

  • 도박 부인

    『인생은 도박』이라는 말이 있다. 이는 인생의 운명과 승패를 성실·노력에 의해서가 아니라 우연과 요행에 의해 단판에 결판 내려는 인간 심리를 표현한 말이다. 인간 심리의 심도에 자

    중앙일보

    1975.03.22 00:00

  • 옥문 앞 감격 사흘…엇갈린 희비|긴급조치위반 구속자 석방 마지막날

    철문 앞의 감격은 연 사흘째 계속됐다. 그리고 옥문은 다시 닫혔다. 지학순 주교·김찬국 교수·강신옥 변호사·두 일본인 등 23명이 마지막으로 출감한 17일 서울과 안양의 교도소주변

    중앙일보

    1975.02.18 00:00

  • 「50년 전통」싣고 대 이주 첫발|서울대학교「캠퍼스」이전 오늘부터 시작

    서울대학교가 20일 하오부터 관악「캠퍼스」로 이전 작업을 시작했다. 2월20일까지 한달 동안 계속될 대규모 이전작업에서 이날 처음으로 이삿짐을 꾸린 기관은 동숭동의 중앙도서관. 규

    중앙일보

    1975.01.20 00:00

  • 대입 예시 수석합격 송기호군 찾아|"의형제 맺자" 금품 사취

    【대전】가난한 가운데에도 75학년도 대학입시 예비고사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한 대전고교3년 송기호군(19)이 가짜 대학생에게 현금2만원과「호텔」비 1만3천5백원·「트랜지스터·라디오」

    중앙일보

    1975.01.10 00:00

  • (1216)|국립경찰 창설(54)|김태선

    1949년은 마치 암살사건의 해와도 같았다. 이해 3월29일에는 앞서 말한 박일원씨가 피살되는가 하면 6월26일에는 백범 김구 선생이 흉탄에 쓰러졌고, 8월12일에는 서울시경 사

    중앙일보

    1974.12.14 00:00

  • 피서지 필수품「포크송」

    요즈음 음치가 아닌 웬만한 젊은이들이면「포크·송」한 곡씩은 부를 줄 안다. 이제「포크」는 젊음의 표상이기라도 한 듯 각층의 젊은이들 사이에 널리 애창되고 있다. 폭포나 해변이나 어

    중앙일보

    1974.08.02 00:00

  • 「프랑코」의 은퇴

    1936년부터 현재까지 38년 동안「스페인」을 다스려오던 종신총통「프랑코」가 드디어 그 권력을「카를로스」왕자에게 넘겨주었다. 그 엄청난 권력으로도 다가오는 죽음을 막을 길은 없었던

    중앙일보

    1974.07.22 00:00

  • 역광선

    일본 대학생이 한국공관서 소동. 망나니 아들이 「무드」깨는 군. 이번엔 기업인을 숙정. 번영의 주인공이니 일벌백계로 마감. 대규모 마약단 적발. 그러느라 강도신고 출동 늦은 듯.

    중앙일보

    1974.03.08 00:00

  • 사회환경 개선을 위한 「시리즈」(2)|학부모·학생의 그릇된 인식

    이른바 KS「코스」라는 일류고교와 일류대학을 나와야 「엘리트」로 으시댈수 있고 취직이나 결혼 등 장래문제까지 순조롭게 해결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이 많다. 「일류병」이란 자못 그릇

    중앙일보

    1974.02.23 00:00

  • 사회 환경 개선을 위한「시리즈」(11)|서비스·걸 (중)

    어둠침침한 조명 아래 「밴드」의 선율이 흐른다. 등받이 의자로 칸막이된 속에서 술잔 부딪치는 소리. 「미니·스커트」 차림의 아가씨들이 남자 옆에 붙어 앉아 추근추근하게 구는 손길을

    중앙일보

    1974.02.07 00:00

  • 향학열|도의문화「심포지엄」

    지금으로부터 63년전인 1911년만해도 인구1만명당 70명밖에는 학교에 다니지 못했던 것이, 그리고 1945년인 해방 당시만 하더라도 1만명당 8백명, 즉 8% 밖에 안되던 것이

    중앙일보

    1974.01.17 00:00

  • 수염 기른 아들 몰라 포드 미 부통령 실수

    부통령으로 새로 지명 받은 「제럴드·포드」미 하원 의원은 대학생인 자기아들이 턱수염을 길렀기 때문에 잘 알아보지 못했었다고. 부통령으로 지명 받은 「포드」의원은 「유타」주에 있는

    중앙일보

    1973.10.18 00:00

  • 유도의 현실화

    성균관은 29일 공자탄강 2524년 추기석존을 맞아 『유도의 현실화』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한국 유림은 해방 이후 근 30년간의 침묵을 깨뜨리고 『윤리선언』을 발

    중앙일보

    1973.08.31 00:00

  • (815)내가아는 박헌영

    기진맥진 이모의 집은 큰집이 되어서 가운데 복도가 있어 그 양쪽에 방이있고 또 앞뜰에면한쪽에복도같은 마루청이 있었다. 가운데 복도는 현관에 직결되어 있기때문에 수사기관원들이 가운데

    중앙일보

    1973.08.06 00:00

  • (814)내가아는 박헌영

    체포직전 정태식에게는 노모가 있었다. 누구나 어머니가 없을까마는 정태식은 어머니를 맡아 봉양해줄 사람이 없어서 대단히 애를 먹고 있었다. 정태식은 경성제대학생시절에 최모라는 부호집

    중앙일보

    1973.08.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