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접보니 더 대단” 까르띠에전 8.5만장 예매 열기
서울 DDP에서 열리고 있는 ‘까르띠에, 시간의 결정’전에서 관람객들이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전시는 이달 30일까지. 전민규 기자 “전시 자체가 작품이에요. 보석도 감탄스럽지만
-
보석 넘어 예술, 전시도 작품…8만5000명이 선택한 '까르띠에'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고 있는 '까르띠에, 시간의 결정' 전시에서 관람객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전시는 6월 30일까지 열린다. 전민규 기자 “전시 자체가 작품이에요.
-
30개월 아이가 말 못한다? 그럼 “아빠 바지” 말해보라 유료 전용
언어는 사회적 상호작용의 매개체이자 인지 발달의 도구입니다. 어렸을 때 말을 잘 못하면 친구들과 노는 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의사소통이 잘 안되니까 놀이에 참여하기 쉽지 않거든요
-
삼성 박차고 나와 치즈에 목숨걸다…조장현 셰프 '무모한 도전' [안혜리의 인생]
지난달 4일 서울 한남동의 치즈 전문 레스토랑 '치즈플로'에서 오너이자 치즈 장인인 조장현 셰프와 만났다. 그가 2개월 걸려 만든 톰(Tomme) 치즈를 들고 있다. 전민규 기자
-
[속보] '여친 살해' 의대생 "유족에 죄송"…영장심사 출석
서울 강남역 인근 건물 옥상에서 자신의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가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
-
[단독] '수능 만점' 의대생, 여친 경동맥 찔렀다…계획범죄 정황
강남역 인근 건물 옥상에서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살인)를 받는 20대 의대생이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
-
검정 옷 아빠 어깨엔 에르메스급 사은품…'패션의 끝' 여기는
게티이미지 1. 옷을 잘 입어야 한다는 압박감이 없는 곳 2. 패션이 없는 게 아니라 그런 종류의 패션이 필요 없는 곳 3. 촌스러울 때 안정감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곳 이곳
-
[글로벌 아이] 명절 선물과 잔소리
이도성 베이징 특파원 수습 기자 시절 이야기다. 퇴근 준비를 하던 선배 한 명이 선물상자를 쥐여줬다. 견과류 세트였다. 호두와 잣, 아몬드 등이 들어있었다. 그제야 설 연휴 하루
-
[최순화의 마켓&마케팅] 슈프림, 에르메스 켈리백의 성공 비결…희소성을 팔았다
최순화 동덕여대 국제경영학과 교수 설을 앞두고 초고가 명절 선물을 다룬 뉴스가 종종 눈에 띈다. 수백만원짜리 육류 세트부터 병당 수억원의 주류까지 깜짝 놀랄 정도로 비싸다. 높은
-
'재렉스' 빠진 유예세대 "아껴야 잘산다? 아끼지 말고 잘살자" [유예사회 갇힌 한국청년]
지방의 한 국립대에 재학 중인 강현우(28)씨는 지난해 초부터 필라테스 스튜디오에 투자하는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강씨를 포함해 11명이 창업 자금을 대고, 수익 일부를 투자금에
-
野 '서천 정치쇼' 비판에, 한동훈 "대통령과 따로 가야 맞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서울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함께하는 대학생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대학생 현장간담회에서 대학생 발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한동훈
-
한동훈 "김경율 사퇴가 출구전략이란 말 들은 바 없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24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리스크 관련해 “제 생각은 이미 충분히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는
-
"하나뿐인 폐자원 제품이 더 힙해"…요즘 20대 꽂힌 '착한 소비'
지난 9일 서울 동작구 대방동에서 열린 '소잉 나눔 페스티발' 참가자들이 만든 캐릭터 '두잇' 키링(왼쪽), 서울 성동구 성수동 누깍까사(매장)에 진열된 핸드백 모습. 정은혜 기
-
힐러리 수업하는데…美대학생 수십명 무단 이탈, 무슨 일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AFP=연합뉴스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학생들이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진행하는 수업에서 무단으로 이탈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들은 자신들이 팔
-
김건희 여사 "한국 디자이너 세계 무대 활동에 힘 보태겠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디자인 코리아 2023' 개막식에 참석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오는 5일까지 닷새간 열리는 디자인
-
툭하면 발목 삐끗, 아찔 사고…한국인 목숨 위협하는 '뜻밖 범인' ['재활 명의' 나영무의 진담]
‘재활 명의’ 나영무의 진담 (진료실 담소) 칼럼 15) 발목 삠의 ‘숨은 주범’은? 휴대폰의 역사는 1973년 모토로라 선임연구원이던 마틴 쿠퍼가 휴대전화 초기모델을 개발한
-
"액체 튀긴 디올백, 700만원 달랍니다" 알바생 호소…法판단은
법원. 연합뉴스 식당 아르바이트가 테이블을 정리하다 손님의 명품 가방을 오염시켰다면 누가, 얼마를, 어떻게 배상해야 할까. 실제 이런 사건이 발생해 알려지면서 적절한 배상 책
-
최고의, 차별화된, 세상에 없던 ‘F·U·N 고객경험’ 전한다
━ LG전자, Z세대와의 소통 위해 지난해부터 체험 중심 팝업스토어 30여 곳 운영 LG전자가 나만의 취향과 새로운 경험을 즐기고 이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
-
오발령에 '대피 짐 인증샷' 줄이어 "햇반에 참치캔...나만 쌌나?"
31일 오전 서울시에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리고 위급 안내문자가 잘못 발송되는 등 소동이 벌어진 가운데 온라인상에선 시민들의 ‘대피 짐 인증샷’이 관심을 끌고 있다. 누리꾼들은 “
-
"중국인은 매춘부" 이런 혐오 녹인 건, 日아이들 손바닥이었다 [이제는 이민시대]
1978년 지어진 도쿄돔 2.5배 넓이의 가와구치(川口)시 시바조노(芝園) 단지. 단지 인구(총 4618명) 50% 이상이 외국인이고, 그중 대부분은 중국인이다. 가와구치=이영근
-
"먹이금지" 현수막에도 사료 와르르…골목마다 캣맘과의 전쟁 [월간중앙]
‘책임없는 쾌락’과 ‘동물보호’의 두 얼굴 주차장과 주거지 가리지 않는 길고양이 돌봄에 시민들 고통 호소 이웃 배려 없는 무책임한 활동에 부정적 인식과 갈등 사례 늘어 길거리 급
-
모두가 지갑 닫을 때, 20대 초반은 활짝…왜?
대학생 김민지(21)씨는 지난 5개월간 차곡차곡 모은 돈으로 최근 유행한 ‘조던 운동화’를 31만원에 샀다. 발매가 13만9000원에 17만원이 넘는 웃돈을 붙여 산 리셀(되팔기
-
기성세대 코로나에 지갑 닫을 때, 20대 초반 지출 2.8배 급증
지난해 12월 서울의 한 대형 쇼핑몰이 고객으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대학생 김민지(21)씨는 지난 5개월간 차곡차곡 모은 돈으로 최근 유행한 ‘조던 운동화’를 31만원에 샀다
-
창문 깨진, 남루한 호남선의 충격…영남 학생의 인생을 바꿨다 [변양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 [변양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진영을 넘어 미래를 그리다 〈21〉 학창 시절 ‘호남의 기억’ 변양균 전 기획예산처 장관 학창 시절 잊을 수 없는 충격을 받았던 적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