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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CEO 인터뷰] 이아카데미 장진우사장
"온라인 여행사를 운영하면서도 교육사업에 대한미련을 떨칠 수는 없었습니다" 사이버 교육업체인 이아카데미홀딩스(http://www.eacademy.ac)의 장진우(34) 사장.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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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대학 시대 열린다 -1
인터넷을 통해 대학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최근 다수의 온라인 교육업체들이 외국의 대학과 제휴를 맺고 국내에서 인터넷으로 해당 대학의 학위를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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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부정 의혹 연예인 대학에 입학취소 통보
교육부는 27일 일부 인기 가수 등이 학력을 인정받지 못하는 국내 외국인학교를 졸업, 사실상 중졸 자격으로 대학에 진학했다는 지적(본지 12월 27일자 27면)과 관련해 사실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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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티의 소리] 장애인 내치는 대학들
컴퓨터에 재능이 있는 장애인 친구가 있었다. 그는 한때 붐을 이뤘던 컴퓨터 설계 프로그램을 익히며 취업의 꿈에 부풀었다. 능력과 재능으로 미루어 나는 분명 그가 꿈을 이루리라 믿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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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교육에도 사이버 혁명
컴퓨터 어소시에이츠社의 니컬러스 히메네스(27)는 직업상 전근이 잦다. 입사 후 지난 5년간 3개국에서 생활했다. 현재는 브라질의 상 파울루市에서 살고 있지만 “얼마나 더 이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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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과제물 대행업 성행
전주대 야간에 다니는 朴모(27.여.공무원)씨는 교수들이 요구하는 리포트를 돈을 받고 대신 작성해주는 사람들에게 맡겨 제출하고 있다. 직장 일로 바빠 스스로 리포트를 쓸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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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강의 '안방유학'시대
서울의 외국계 금융회사에 다니는 金모(28)씨는 지난 학기 인터넷으로 미국 인디애나주립대학의 회계학 과목을 수강했다. 金씨는 날마다 '가상 강의실' 에 접속, E메일을 통해 강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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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커스] 잘못가는 교육개혁
요즘처럼 대학교수 하기가 심란한 때도 없는 것 같다. '구 (舊) 지식인' 으로 매도당한다거나 '집단이기주의' 로 낙인 찍혀서 그런 것이 아니다. 가장 큰 어려움은 강의실에서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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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졸업장.졸업앨범 진짜 빛나게
'빛나는 졸업장을 타신 언니께…' 졸업식 노래를 부르며 헤어질 우리들. 떠나는 선배와 보내는 후배 모두에게 졸업식은 어쩐지 특별하다. 눈물과 웃음, 그리고 진한 감동이 함께 할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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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열풍]휘청거리는 대학교육(1)
"법대등 고시학과는 5년제입니다. 군 입대를 피해 고시공부를 계속하려고 최소 1년씩은 휴학하기 때문이죠. " 서울대 93학번 金모 (23) 씨는 법대 졸업을 한학기 남긴 지난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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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학점 계열별 차등화-세부내용
교육부의 대학정책 자율화 계획의 구체안과 이번 조치로 바뀌게될 학사운영및 정원조정 방식은 다음과 같다. ◇졸업학점 자율화=현재 1백40학점 이상을 취득해야 졸업장이주어지던 것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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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리 박사와 대학의 質
돈 많고 학력 없는 사람이 홍콩이나 마카오에서 박사학위증을 사왔다는 호랑이 담배먹던 시절 얘기가 있었는데 아직도 그런 풍조가 남아있는가.대학의 질과 교수의 연구열이 어느 때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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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신설 과연 필요한가
금년에도 교육부에는 4년제 대학 설립인가 신청서가 9통이나 들어왔다.우리나라에는 현재 1백51개의 4년제 대학이 있으며 그중 1백6개가 사립대학이다.韓國의 대학생수는 인구비례로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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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사태로 살펴본 사립대 재정난 그 현실
중견 私學 檀國大가 무려 1천7백여억원이란 큰 빚을 지고 자칫 관선이사 운영체제로 넘어갈 위기에 처했다. 마치 학교의 상징인 곰처럼 우람해 보이던 장정이 만성 영양실조로 쓰러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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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근”은 학부모들의 욕심(대입부정 이럴수가…:중)
◎형식적인 감사속 은밀하게 기부금 입학/합격만 하면 졸업걱정않는 제도도 문제 「수요가 공급을 창출한다.」 대학입시부정은 학부모와 대학관계자,그리고 브로커 3자의 「검은 양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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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도 사학지원에 나설 때
입시부정 같은 불미스런 일들이 왜 대학에서 나타나고 있을까. 아마도 대학졸업장이 아니고는 사회생활이 어렵다는 인식아래 누구나 내 자식만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대학에 보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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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경과 47일』 책 출간 계획』
『수경이와 지낸 47일간의 일들을 2백자 원고지 l천5백장 정도로 정리해 책으로 펴낼 생각입니다. 올해 말까지는 원고를 모두 끝낼 계획입니다.』 지난해 6월30일 임수경 양이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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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 불어넣는 학부모 격려 중요
대학 입학시험에서 고배를 마신 수험생들이 합격한 학생의 2배정도(전·후기대, 전문대 포함)에 달하면서 앞으로의 진로를 놓고 고민하는 청소년이 많아지게 됐다. 「실패가 인생의 더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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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자격·무책임한 선심
이상우 내가 하지 않은 것을 했다고 하는 것도, 그리고 한일을 하지 않았다고 하는 것도 옳지 않은 일이다. 남을 속이는 것이기 때문이다. 거짓을 믿는 착한 남들은 남을 믿은 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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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정원초과학생「4년수료」학칙반영|대부분 대학, 중도탈락제 폐지방침
전국 대부분의 대학들은 문교부가 촐업정원초과 인윈에대한 중도탈락여부를 대학자율에 맡기자 강제탈락제도롤 폐지하여 탈락대상 학생들이라 하더라도 4년과정을 마칠수 있도록한뒤 수료증만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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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총·학장회의 이문교장관 인사말 요지
우리나라 대학교육은 이제 하나의 전환기를 맞게되었다. 그동안 심각한 문제로 간주되었던 과열과외의 해소를 위해 비상한 조치가 취해졌다. 그러나 교육체제에 있어서의 어떤 개선도 행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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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학정원
대학 강의실에도 VTR시설을 통한 「TV수업」이 등장했다. 「버스」를 타고 본교와 단과대학사이를 오가며 강의를 받는 「통근수업」도 생겼다. 책걸상을 들고 강의실을 찾아다니는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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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기능 약해진 서독의 대학들
『고등교육의 탁월성 추구』에 관한 국제「세미나」가 10∼14일 계명대학교(대구)에서 열렸다. 국내의 학자 20여명이 발표한 주제가운데 『사회변화와 대학풍토』를 주제로 한 「루츠·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