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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박찬호, 홈런 셋 포함 7실점 外
*** 박찬호, 홈런 셋 포함 7실점 뉴욕메츠의 박찬호(34)가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세인트루시 트러트션필드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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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대표 미녀 골퍼 황핑 한국서 '골프 드림' 이룬다
요즘 국내에서 유행하는, 몸에 꼭 끼는 티셔츠가 약간 거북한 기색이었다. 그러나 1m75㎝의 늘씬한 몸매여서 세련된 분홍색 옷이 잘 어울렸다. 한국 투어의 문을 두드리는 중국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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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왕기춘, 유도'왕'… 강자 이원희·김재범 줄줄이 눕혀
한국 유도에 샛별이 떴다. 용인대 1학년 왕기춘(19.사진)이다. 15일 포항에서 벌어진 회장기 겸 국가대표 2차 선발전 남자 73㎏급에서 왕기춘은 이 체급의 양대 산맥인 이원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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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5판 내리 역전 드라마 이민진 '광저우의 기적'
무명선수 이민진 5단(左)이 여자 바둑 최고의 스타로 떠올랐다. 이민진은 15일 대회 최종국에서 일본의 여자본인방 야시로 구미코 5단을 꺾고 5연승과 함께 정관장배를 손에 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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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거탑' 한상진 아내 박정은, 알고보니 현미 조카
MBC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하얀거탑'에서 장준혁 (김명민 분)의 오른팔 역을 맡았던 한상진(박건하 조교수 역)이 여자 농구스타 박정은 선수의 남편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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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 이동국 '고추장 슛' 대결
11일에는 새벽부터 황혼까지 대형 이벤트가 스포츠 팬들을 붙잡아 둔다. 잉글랜드에서는 태극전사들이 FA(축구협회)컵 대회에 일제히 출격한다. 오전 2시30분(한국시간) FA컵 6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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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현·송영진 2위 결투 … 그들 손끝이 매워졌다
'러시안 룰렛(Russian roulette)'-회전식 연발 권총에 총알을 한 발만 넣고, 탄창을 돌린 뒤 두 사람이 차례로 자기 머리에 총구를 대고 방아쇠를 당기는, 목숨을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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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안효연 정월 대보름날 '대전 액운'쫓았다
빗속의 환호. 교체멤버로 들어간 수원 안효연이 후반 41분 결승 헤딩골을 터뜨린 뒤 주먹을 불끈 쥐며 기뻐하고 있다. [수원=연합뉴스] 비는 더욱 세차게 퍼부었다. 경기는 무승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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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로 훈련비 마련 '아름다운 꼴찌'
서울대 스키부원들. 왼쪽부터 주장 김선민과 김현수(이상 알파인스키), 조현웅·최세흥·박지현. 7명이 체전에 출전했으나 일정을 마친 두 사람은 서울로 먼저 올라갔다. "엘리트 선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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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명 뿐인 팬을 위해 멋지게 날아 볼 거예요"
13일 태릉 빙상장, 국가대표 김민석 선수(15, 대전 둔산중, 이하 민석)는 스케이팅 훈련에 들어가기 앞서 꼬깃꼬깃 접힌 수첩을 폈다. 김민석 선수를 중심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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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중 틀어져버린 1번 척추 '아픔' 잊고 날아오르는 '종달새'
"손 똑바로 들어라. 날개가 펴지지 않았는데, 똑바로 날 수 있겠나." 13일, 빙상장에서 점프 연습중인 국가대표 김수진(18,이하 수진)선수, 그리고 그녀의 뒤에서 들리는 날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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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남북체육회담 올림픽 단일팀 합의 또 무산 外
*** 남북체육회담 올림픽 단일팀 합의 또 무산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남북 단일팀 구성이 또 무산됐다. 김정길 대한올림픽위원회(KOC) 위원장은 13일 개성 자남산여관에서 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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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고교 파워인맥’ ⑥] 지구촌 누비는 ‘글로벌 코리안’ 산실
“한때 서울대가 서울고등학교의 본교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서울대에 많은 학생을 입학시켰다.”서울고 출신 한 인사의 말이다. 서울고 출신들은 단순히 공부만 잘했던 것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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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로 가는 박찬호 '든든'
미국 LA 남가주대학(USC) 야구장에서 메이저리그 스카우트가 지켜보는 가운데 지난달 29일 피칭연습을 하고 있는 박찬호. 내셔널리그 동부조인 뉴욕 메츠와 입단에 합의했다.[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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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이 스키 국가대표에
시각장애인 크로스컨트리 스키 선수인 브라이언 매키버(28.사진)가 캐나다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캐나다 공영 CBC 방송은 7일(현지시간) 매키버가 22일 일본 삿포로에서 열리는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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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3총사 '베어벡 활로' 뚫는다
축구 국가대표팀의 핌 베어벡 감독이 5일(한국시간) 말로 비스햄애비 내셔널 스포츠센터에서 훈련 중인 선수들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 [말로(영국)=연합뉴스] 핌 베어벡 감독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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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에서 다시 축구행정가로
"축구인들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는 역할을 충실히 하겠습니다."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출신 김재한(60.사진)씨가 대한축구협회 상근(실무) 부회장에 선임됐다. 1970년대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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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창과 함께하는 '어머니 배구교실' 열려
왕년의 배구 스타 장윤창씨와 함께하는'송파 어머니 배구교실'이 열린다. 송파구는 지역 여성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위해 다음달 3일부터 오는 5월 27일까지 4개월간 전 국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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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반지 본색' 살아나나
안정환(左)이 10일 수원의 첫 훈련에 합류해 차범근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가볍게 뛰고 있다.[일간스포츠 제공] 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차범근 감독이 안정환(31)의 강인한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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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이홍구 전 총리, 배구협회 상임고문으로 外
*** 이홍구 전 총리, 배구협회 상임고문으로 대한배구협회(회장 장영달)는 11일 이홍구 전 국무총리를 협회 상임고문으로 추대했다. 이 고문은 경기고 재학 시절 배구 선수로 활동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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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동포, 일본 격투기 영웅 꺾다
한국과 일본 두 나라에서 유도 국가대표를 지낸 추성훈(32.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얼굴사진)이 지난해 12월31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격투기 연말 최대 이벤트인 'K-1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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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지게효자 "제야의 종 치러 갑니다"
서울시가 '제야의 종' 타종에 나설 11명의 시민 명단을 28일 발표했다. 타종자에는 92세 노부를 지게에 태우고 금강산에 다녀왔던 효자 이군익(41)씨가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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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바로잡습니다] 정치 外
정치 "북 핵무기 5 ~ 6개 보유" 확인 않고 보도 2006년 한 해 동안 중앙일보 정치부문 기자들은 정치권의 움직임과 통일.외교안보의 현장을 쫓아 열심히 뛰었습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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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프리즘] "스포츠 비인기종목 육성책 절실하다"
제15회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우리나라는 3회 연속 2위를 달성했다. 매번 거액 연봉자들이 즐비한 종목이 아니라 양궁.볼링.펜싱.수영 등 무관심의 설움 속에서도 피땀을 흘리며 노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