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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공무원 봉급 저율인상. 솔선수범하자니 습중이 울어. 김총재, 가처분 불복선언. 응소는 선하심, 불복은 후하심. 여, 「총재」호칭 생략. 얼마나 기다렸으면 숨 돌릴 새도없이. 경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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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제의 앞서 한·미 견해차 완전 해소
지난1일 한국과 미국이 정상회담의 공동성명을 통해 남-북-미국의 3당 국회의를 공동 제의한 지 1주일이 지나도록 북한측의 반응이 나오지 않고 있다. 정부는 북한이 수락할 경우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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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젊은호랑이」로"
○…대통령특사로「유럽」을 순방한 김종필공화당총재고문은 4일 공화의장실을 찾아 당간부들과 환담. 김고문은 『중공부수상 경태(겸묘)가「노르웨이」에서 한국을「영ㆍ타이거」(젊은 호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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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 이색『뿌리』소동
【파리=주섭일 특파원】 「프랑스」의 거물들은 귀족호칭을 좋아하지만 「지스카르」 대통령도 「귀족」이 아니라고 월간지「크라프이요」 가 족보를 캐고있다. 대통령 일가는 「루이」15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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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전후…
인사여풍 당분간 계속 개각이 단행됐다. 그러나 공화당과 유정회, 10대국회요직 인선이 아직 남아있고 공석중인 도지사·청와대수석비서관·청장과 대사등의 후속인사와 관련, 일부차관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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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팀 외교진이 왜 고전했나
13일 국회외무위에서 여야 의원들은 한미 현안을 놓고 여전히 가시 돋친 공격. △강상욱 의원(공화)=도청사건이 적대 국가 사이에서 일어났더라면 선전 포고감이다. 정부는 「포터」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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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의 정치…이런 말 저런 말
「적선지가 필유여경, 적악지가 필유여앙」-박정희 대통령은 연두 기자회견에서 북괴의 마약밀수사건에 언급, 이 같은 속담을 인용. 박 대통령은 법무부 연두순시(2·4)에서 자유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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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엔대사 탄핵안 제출
■…10명의 미 하원 의원들은 「앤드루·영」 미「유엔」대사가 『인종주의』발언을 일삼으며 『세계혁명세력』 에 동조했다는 이유로 그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의회에 제출. 「영」대사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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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장이와 타잔이 회담을 하고 있다
『「천사의 얼굴」과 「난장이」와 「타잔」이 만나 회담을 했다.』 이런 한 마디를 일반 사람들이 「타잔」영화나 소설로 생각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이것은 『「지스카르」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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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욱씨의 미 의회 증언 전후
【뉴욕24일 합동】미국신문들과의 회견으로 말썽을 빚은 데 이어 미 하원국제관계소위에서의 증언으로 빈축을 사고 있는 김형욱 전 중앙정보 부장을 반정부 노선으로 돌게 만든 주요배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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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내외 시위 노린 불의「자이레」지원
지난 9일 군 장비를 실은 10대의「트란살」수송기와 1대의 DC-8기가 은밀하게「라마트」에 도착하면서「프랑스」의「자이레」개입이 밝혀졌다. 「지스카르-데스탱」「프랑스」대통령의「자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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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삼별초위령탑 건립
박정희 대통령은 8일 낮 과기처 순시 후 현봉오 유정회 정책위의장에게『문공부장관과 협의해서 제주도에 삼별초위령탑을 건립토록 하라』고 지시했다. 박대통령은 최형섭 과기처장관실에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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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카터"의 첫날
○…미 제39대 대통령으로 20일 취임한 「지미·카터」는 부인「로절린」여사와 막내 딸 「에이미」양(9)을 데리고 이날밤 「워싱턴」시내에서 열린 수많은 대통령 취임기념「파티」중 일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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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의 주택 보급률 80%로 올리겠다
▲이진연 의원 (신민) 질문=수출 진흥 확대 회의에서 새마을 지도자를 표창하고 공원을 사원으로 호칭하라고 할 정도로 저소득층에 대한 세심한 지도 원리가 밝혀지고 있는데 국무위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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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안전 위협받으면 선제 핵공격
【보스턴25일AP·UPI종합】「지미·카터」미 민주당 대통령후보는 대통령에 당선되면 미국의 안보나 존립이 위협받고 있다고 확신할 때에만 「선제」핵공격을 허용할 것이라고 말하고 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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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님」호칭 없애야 한다
국어순화운동은 지도층 인사들의「호칭」정화로 파급. 지방순회강연을 마치고 돌아온 이도선 유정회 부총무는 8일『일부 지방에서는 새파랗게 젊은 판·검사나 군수·서장에게「영감님」이라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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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주시사로 나선|「이멜다·마르코스」여사|「마닐라」개발에 열올려|지식인층에는 비판세력도|부와 힘가진 "강철나비"
"나는 강철도 나비도 아니랍니다." 「필리핀 」의 「퍼스트·레이디」이며 최근 부군인 「마르코스」대통령으로부터 수도인 「마닐라」주지사에 임명된 「이멜다·마르코스」여사(46)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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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모면한 중앙아 보카사 대통령
1주일 전 암살 기도를 모면한 중앙 「아프리카」 공화국의 「보카사」 대통령은 정부 각료와 공무원·군부 지도자들에게 앞으로는 자기를 「파파·보카사」로 호칭하지 말라고 지시. 중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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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곧 의회 구성
【마닐라 12일 AP합동】1973년 선포한 계엄 헌법 하에 의회 없이 통치해온「페르디난드·마르코스」「필리핀」대통령은 12일 곧 국민의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히고『나는 이제 국민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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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황의 나들이
일본의 천황이 동경의 구청에 적어낸 국세 조사표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다고 한다. 가구주 유인, 근무선 국가, 사무 내용 국가 사무, 일의 종류 천황직, 종업상의 지위 피고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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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30년-한국 경제|돈의 변모로 본 경제사
돈은 경제의 얼굴이며 체온이다. 돈의 흐름이나 변모는 경제의 성장 과정과 수난사를 나타낸다. 해방 30년, 우리 나라의 돈은 원에서 환으로 또「원」으로 얼굴을 바꾸면서 1천분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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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민 새처 미스아주|국영방송 존칭호소
「아프리카」 단결기구 (OAU) 사무총장인 「윌리암· 에데키· 엠부무아」 박사는 「이디· 아민」「우간다」 대통령의 새 부인 「사라」여사를 「미스·아프리카」로 호칭할 것을 제의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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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대 속… 새 좌표 모색
박정희 대통령과 김영삼 신민당총재와의 21일 청와대요담은 대통령과 야당당수란 서로의 비중, 난국이라 불리는 시점, 그리고 외면을 푼 첫 대면이란 점에서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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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 남작·백작 등 귀족이 사라진다
남작·백작·공작…「프랑스」제5공화국에 아직도 버젓이 귀족들이 존재해 왔다는 것은 별로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 최근 「지스카르」대통령이 귀족들에게 초대장을 보낼 때 귀족호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