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170) 5개 키워드로 본 UAE
이명박 대통령이 두 번이나 방문한 아랍에미리트(UAE)의 수도 아부다비. 이 대통령이 처음 이곳을 방문했던 2009년 말엔 원자력발전소 건설 공사를 우리가 따냈다는 소식이 전해졌
-
[찬반 토론] 동남권 신공항 논쟁
동남권 신국제공항 입지선정을 위한 평가위원회가 24일 부산 가덕도와 25일 경남 밀양을 현지 실사했다. 두 후보지에 대한 경제성과 사회·환경 등에 대해 점수를 매긴 뒤 5년여를 끌
-
과학벨트 어떻게 가야하나
고석찬 교수 최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이하 과학벨트) 입지와 관련해 정치권을 비롯한 전국의 주요 광역자치단체들이 한 치의 양보 없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특정 지역이 과학벨트와
-
[해외칼럼] 리비아 공습 이후의 전략
존 케리미국 상원 외교위원장 전 세계 지도자들은 리비아에서 벌어지고 있는 폭력사태를 멈추기 위한 방안을 활발히 논의해왔다. 그 결과 17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리비아 상공에 대
-
“복잡한 이슈 터지면 당사자 모두 만나 소통으로 해결”
지난 2일 오후 5시40분(현지시간) 상파울루 엑스포 전시장. LG전자 행사장에 들어선 룰라 전 대통령은 검은색 3D 안경을 써보았다. 곁에 있던 이호(LG전자 브라질법인장) 전
-
[j Insight]Soojin Kwon Koh “일터의 도전적 과제, 손들고 자원하세요”
상당수의 젊은 직장인이 미국 일류 대학의 경영대학원 진학을 꿈꾼다. 옛날보다는 희소성이 떨어진다지만 그래도 미 최상위권 학교에서 경영학석사(MBA) 학위를 받으면 진출 가능한 분
-
[j Insight]Soojin Kwon Koh “일터의 도전적 과제, 손들고 자원하세요”
상당수의 젊은 직장인이 미국 일류 대학의 경영대학원 진학을 꿈꾼다. 옛날보다는 희소성이 떨어진다지만 그래도 미 최상위권 학교에서 경영학석사(MBA) 학위를 받으면 진출 가능한 분
-
[j Focus]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취임 40일 인터뷰
대한민국의 본격적인 베이비붐 시대를 연 1958년 개띠. 산업화 열기 속에서도 민주화 투쟁에 동참한 575세대(50대, 70년대 학번, 1950년대 출생). 12년 동안 문화예술
-
[한국대표교육브랜드-황수경영어뮤지컬] 영어가 즐거워지는 신개념 영어공부법, 영어예술교육
새로운 영어교육 전략? 영어예술 교육 지난해 말 대통령자문기구인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의 건의로 초중등 영어교육과정이 글쓰기, 말하기 등 의사소통 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개편될
-
삼성전자, 세계 최고 갤럭시S·초슬림TV, 상생으로 빚었다
지난해 10월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가운데)이 협력사 티에스이를 방문해 메모리 패키지 테스트장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삼성전자의 ‘텐밀리언셀러(1000만 대 판매) 스마트
-
[동일본 대지진] 후쿠시마 방사능 쇼크 …‘원전 코리아’ 수출전선에 불똥
‘안전 신화를 자랑한 일본 원자력발전소도 자연재해 앞에선 속수무책이었다’. 일본 후쿠시마(福島) 원자력발전소 방사능 누출 사고를 계기로 세계 각국에서 원전의 안전성에 대한 의문이
-
[해외칼럼] 오바마, 아찔한 줄타기
조셉 나이미 하버드대 석좌교수 ‘스마트파워’의 개념은 정보통·외교네트워크·국방·개발 등 ‘하드파워’와 ‘소프트파워’가 합쳐진 것으로, 버락 오바마 정부의 외교정책의 비전이다. 그
-
[삶과 추억] ‘삶을 설계하는 건축가’ 정기용씨 별세
‘기적의 도서관’ ‘무주 프로젝트’의 건축가 정기용(성균관대 석좌교수·기용건축 대표·사진)씨가 11일 오전 11시 40분 서울 명륜동 자택서 별세했다. 66세. 정씨는 2005년
-
김관진의 우정 ‘김태영 특사’
지난해 12월 4일 장관 이·취임식에서 국방부기를 주고 받는 김관진(왼쪽) 장관과 김태영 전 장관. [연합뉴스] 김관진 국방부 장관이 22~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
스타연예인은 ‘21세기형 정치가’
A 21st-Century Statesman 요즘 같은 트위터 시대엔 ‘스타 파워’가 막강한 외교 무기다. 할리우드 인기배우인 조지 클루니는 자신의 명성을 활용해 수단에 희망을
-
[취업 선배와의 대화] 이상권 한국리서치 부사장
“여론·시장 조사 회사의 리서처(researcher)는 ‘견우와 직녀’ 이야기에 나오는 까마귀가 돼야 합니다.” 여론조사 회사인 한국리서치 이상권(51·사진) 부사장의 말이다.
-
[사설] 정운찬 위원장은 반시장주의자인가
대기업이 거둔 이익을 중소 납품업체와 나누자는 23일 정운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의 발언은 우리의 귀를 의심하게 만든다. 서울대에서 오랫동안 경제학을 가르친 전문가가 했다는 말로
-
[김환영의 시시각각] 포기의 원칙
김환영중앙SUNDAY 사회에디터 심리학에 따르면 ‘낙관편견(樂觀偏見·optimism bias)’이라는 심리적 경향이 있다. 사람들은 자신이 기획한 프로젝트의 결과에 대해 실패보다
-
[중앙시평] 어설픈 공작이 남긴 심각한 위험
김진국논설실장 ‘국가 폭력’이란 말이 있다. 시위대가 폭력 시위에 대한 경찰의 제압 행동을 비난하기 위해 상투적으로 쓰는 말이다. 대부분 상징조작이다. 정당한 법 집행에 그런 낙
-
김남수 3차장 ‘어설픈 첩보전’
국가정보원(국정원)이 인도네시아 대통령 특사단 측으로부터 숙소 침입 신고를 받은 남대문경찰서에 직원을 보내 보안 유지를 요청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서범규 남대문경찰서장은 21일 브
-
MB의 T-50 수출 집념 … 국정원이 산통 깨나
T-50은 ■ 한국 최초의 초음속 고등훈련기 ■ 별칭=골든이글(Golden Eagle) ■ 2001년 생산 성공 ■ 최대속도=마하 1.5 ■ 길이=13.4m ■ 너비=9.45m
-
정계 복귀 보고서 본 DJ “정치 안 해요, 서류는 거기 둬”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992년 12월 19일 민주당 김대중 후보가 정계 은퇴를 선언하고 있다. 왼쪽 앞줄부터 박지원·김영배·유종근·김원기씨 등 대선캠프 핵심 측근
-
“장동지, 어떻게 이런 생각 했지…이 내용은 집사람에게도 알리지 마시오”
1992년 12월 19일 민주당 김대중 후보가 정계 은퇴를 선언하고 있다. 왼쪽 앞줄부터 박지원·김영배·유종근·김원기씨 등 대선캠프 핵심 측근들의 모습이 보인다. [중앙포토] 정
-
개발 늦어져 F-22만큼 비싸져 ‘보급형 스텔스’ 퇴색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미국의 야심 찬 스텔스 전투기 개발 계획이 ‘존폐 위기’라 할 만큼 비틀거리고 있다. 미군은 최소 3000대 이상의 전투기를 필요로 한다.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