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교통현장서 하루 12시간 근무|서울경찰청 순찰대 양현희 순경

    『거리에 나가 교통단속이나 교통지도를 할 때 운전자들이 공무수행중인 경찰로 보지 않고 「여자」로 생각, 가볍게 대할 때가 가장 당혹스럽습니다.』 교통현장 최일선에서 원활한 교통소통

    중앙일보

    1991.08.24 00:00

  • “우린 이겼다” 밤새운 환호/고르비 되찾은 소련

    ◎저항의 본거지 의사당 돌며 박수… 눈물/“쿠데타 주모자들 처형해야” 규탄 고조/“흡사 요새안에 있었던 기분”/고르비 가벼운 요통뿐/귀환직전 비상위 4명 면담 22일 오전 고르바초

    중앙일보

    1991.08.22 00:00

  • 소 지원싸고 참가국들 이견/막오른 G7 런던 정상회담 이모저모

    ◎독·불·이 지원구상에 미·일·영선 소극입장/안전조치에 총 36억원 투입/경찰 4천명 배치,특공대 SAS도 비상 대기 런던의 서방선진 7개국(G7) 정상회담이 소련에 대한 경제지원

    중앙일보

    1991.07.15 00:00

  • (27)암행어사 특명

    박정희 통치 18년의 장막 뒤에는 수많은 비사가 여지껏 살아 숨쉬고 있다. 권력의 양지에 펼져진 스토리보다 그 뒤안에서 얽히고 설킨 비밀보다 사연이 더 많은 법이다. 윤필용의 몰락

    중앙일보

    1991.05.24 00:00

  • 시위대에 밀리면 혹독한 기합/전경들 시위진압 어떻게 하나

    명지대생 안경대군 치사사건을 계기로 경찰의 과잉진압방식이 개선돼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있다. 수비보다 공격을,해산보다 체포를 앞세우고 실적을 위해 마구잡이 연행을 일삼는 현재의 진압

    중앙일보

    1991.05.01 00:00

  • 북방 손님 “왔다… 잤다… 갔다”

    ◎따뜻하게 맞아 아쉬움속 환송/신혼부부등 “고르비” 외치며 손 흔들어/제주 현지 표정 【제주=특별취재반】 19일밤 도착한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을 맞은 제주도는 섬전체가 환영분위기

    중앙일보

    1991.04.20 00:00

  • 노 대통령,호텔서 고르비 영접/한소 정상회담 앞둔 제주표정

    ◎오늘 소 선발대 도착 경호문제등 검토/회담장 이웃호텔도 보도진 예약 몰려 ○…한소 양국은 체르니셰프 소련 외무부의 전장을 팀장으로 한 선발대가 17일 오전 11시 제주공항에 도착

    중앙일보

    1991.04.17 00:00

  • 숙소싸고 미묘한 신경전/고르비 방일 첫날 이모저모

    ◎소,도청우려 당초 대사관 고집/우익단체 북방영토 반환집회 정보로 초긴장/러시아공 외교위장도 수행… 개혁파 무마신경 오랜 반목의 역사를 청산하려는 노력으로 실현된 고르바초프 소련

    중앙일보

    1991.04.16 00:00

  • 고르비 한­일 나들이/현안 많지만 경협에 중점

    ◎한­소회담/한국 유엔가입에 지원기대/「대좌」짧지만 남북대화·핵등 골고루 짚을것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의 19일 방한을 준비하느라 청와대와 외무부는 일요일인 14일에도 부산한 움직임

    중앙일보

    1991.04.15 00:00

  • 대통령 순시 과잉대비

    ○…전북도경은 노태우 대통령의 전북도 연도순시를 이틀 앞둔 4일 오후 2시부터 전북도청 1천2백60여평의 주차장에 주차하고 있던 각종 차량 1백50여대를 시내의 다른 주차장으로 옮

    중앙일보

    1991.02.06 00:00

  • 비 정부군 진압작전 개시/반군은 민다나오섬의 독립 선포

    【마닐라 APㆍ로이터=연합】 코라손 아키노 필리핀대통령의 전 경호대참모장 알렉산더 노블대령이 이끄는 일부 정부군이 4일 새벽 남부 민다나오섬에서 반란을 일으켜 2개 도시를 장악하고

    중앙일보

    1990.10.05 00:00

  • 북녘손님 “서울의 73시간” 기자 방담

    ◎「대화」 상처 안내려 서로 애쓰는 모습/북 보좌관의 손짓따라 행동/「아제아제…」 영화보고 놀라/과열 취재경쟁 반성해야… 주무부서인 통일원이 거의 배제된 건 문제 ­지난 4일 분단

    중앙일보

    1990.09.07 00:00

  • 회의 없을때 단촐한 「서울구경」/북측대표 3박4일간 어떻게 지내나

    ◎1차 공개ㆍ2차 비공개 총리회담/대표는 승용차ㆍ수행원들 버스 이용/“호텔밖 안나간다”에 관광일정 줄여 분단이후 처음으로 남북당국간의 대좌가 이뤄지게 됐다. 양당국간의 첫 교섭은

    중앙일보

    1990.08.31 00:00

  • 브라질-날뛰는 납치범에 골치

    브라질에 거액의 몸값을 요구하는 납치범들이 횡행, 무장경호원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납치단들은 주로 코미디영화나 만화물 등의 주인공 이름을 빌려 「빅 올리브」「페투니아」「버터

    중앙일보

    1990.08.07 00:00

  • 「짧은 준비」 정부­전민련 마찰/전민련 「감시경호」 거부

    ◎정부 안전상 불가피/기자출입문제도 입씨름 26일 오후 서울서 열리게 된 범민족대회 제2차 예비회담은 48년 김구선생등이 북한의 「대연석회의」에 참가했던 이후 42년만에 처음으로

    중앙일보

    1990.07.26 00:00

  • 진전된 유감… 감정풀기 미흡/일왕 사죄문안 막판절충 안팎

    ◎가이후 추가로 「강도높은 반성」/일 끝까지 끌다 “많이 양보” 생색 일제식민지배와 관련해 아키히토 일왕이 24일 밤 노태우대통령을 위한 만찬사에서 과거 히로히토 일왕보다 한결 강

    중앙일보

    1990.05.24 00:00

  • 「거여」로 새돛 단 민자호/3당합당 석달만에 첫 전당대회

    ◎잡음없게 단일체제 서열 정비/당권관련 「딴생각」이 “순항변수” 여야 3당통합으로 새로운 거여 집권당이 된 민주자유당이 파란과 우여곡절을 거쳐 9일 첫 전당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본격

    중앙일보

    1990.05.09 00:00

  • "정치판서 떠나고 싶어요"

    『정치에 허무감을 느낍니다.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라는 현실이 원망스럽습니다.』 고통과 번민으로 이어진 정호용씨의 의원생활을 누구보다 가까이서 지켜본 강희상보좌관(35)은 몹시

    중앙일보

    1990.04.01 00:00

  • 고르바초프와 「중요한 얘기」했다/김영삼 최고위원과 기상회견

    ◎“모든일 생동감 있게 추진” 첫 인사 김영삼민자당최고위원은 28일 오전 모스크바를 떠나 동경으로 향하는 기상에서 처음으로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과의 면담사실을 공개했다. 브리티시

    중앙일보

    1990.03.28 00:00

  • “5공 청산인지… 변명인지”/전씨 증언하던 날

    ◎시민들 “어물쩍 답변”에 실망/TV앞 연휴 길거리 한산/역ㆍ터미널도 인파 붐비지 않아/광주행 예매표 잇단 환불… 전력소비량 급증 온국민의 눈과 귀가 TV방송에 붙잡힌 하루였다.

    중앙일보

    1990.01.01 00:00

  • 레바논 대통령 피살

    【베이루트 UPI·AFP=연합】르네무아와드 신임 레바논 대통령(64)이 22일 서베이루트 회교도 지역을 차량으로 통과하던 중 도로변에 설치된 폭탄이 터져 사망했다고 레바논 정부가

    중앙일보

    1989.11.23 00:00

  • 한미우호 영향없어

    도널드 그레그주한미국대사는 13일 『서울 미대사관저 학생침입사건은 소수에 의한 사소하고 유감스러운 행동』이라고 말하고 『이번 사건으로 한미간의 전통적인 우호관계에 어떤 부정적인 영

    중앙일보

    1989.10.13 00:00

  • 일해재단 김인배 씨

    서울지검은 7일 일해재단기금운용과 관련, 업무상횡령 및 사문서위조혐의로 구속 기소된 전 일해재단 사무처장 김인배 피고인(52)에게 징역3년을 구형했다. 김 피고인은 86년12월3일

    중앙일보

    1989.04.08 00:00

  • 14만 인파"부시 아메리카"환호|포근한 겨울속 45초만에 선서

    ○…「부시」대통령의 취임식은 20일 오전11시30분(한국시간 21일 오전1시30분) 워싱턴시 중심부인 미 의사당 서쪽 뜰에서 거행됐다. 「부시」대통령은 전국에 TV로 생중계되는 가

    중앙일보

    1989.01.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