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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박진 의원 장관 가능성에 촉각
박진 외교통일안보 분과 간사 관련기사 경제 부처 “색깔 분명한데 시야 좁아보여” ‘三不정책’ 교육부 공황상태 통일부“도대체 어떻게 된답니까.” 통일부 직원들은 한숨만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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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박진 의원 장관 가능성에 촉각
“도대체 어떻게 된답니까.” 통일부 직원들은 한숨만 짓고 있다. 해가 갈수록 강화되던 부처의 규모·위상이 하루아침에 외교부에 흡수통합된다거나, 차관급의 처(국무총리실 산하 남북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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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당선자론 79년 이후 첫 전경련 방문
"아휴, 대통령이 찾아오는 건 처음이에요." 28일 오전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방문을 앞두고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회관은 들떠 있었다. 1층 로비엔 간담회와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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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성장률 목표 대신 정책으로 말하라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주변에서 갖가지 의욕적인 정책이 쏟아지고 있다. 출범을 앞둔 새 정부가 야심 찬 목표를 내보이는 것은 당연하다. 국민들에게 변화의 새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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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숨은 측근들 인수위 합류
대통령직 인수위 위원들의 면면을 보면 낯선 이름들이 꽤 많다. 그동안 수면 아래에 머물렀던 인사들이다.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이 사회교육문화분과 위원으로 임명된 이봉화(54)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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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경제 꿈 살리는 당선자와 재계 만남 돼야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만사를 제쳐 놓고 오늘 재계와 만나기로 한 것은 여러 모로 뜻깊다. 우선 이번 회동은 국민이 이 당선자에게 맡긴 첫째 과제인 ‘경제 살리기’에 대한 의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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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식 섬기는 리더십 새정부 밑그림 그리겠다"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에 임명된 이경숙 숙명여대 총장은 25일 "새 정부가 국민을 잘 섬기고 행복하게 만드는 정부가 되도록 비전과 목표를 세우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오후 숙명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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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프리즘] ‘균등’ 뛰어넘는 지역 발전을 꿈꾸며
바야흐로 정치가 넘치는 계절은 일단락됐다. 이제부터는 가능성이 아니고 현실이다. 그간 너무나도 많은 원치 않은 이야기들이 우리의 판단을 뒤흔들었고, 각종 공약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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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원장 유력 후보들, 왜 CEO총장인가
'이명박 시대'의 밑그림을 그릴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에 이경숙 숙명여대 총장의 기용이 유력해졌다. "이명박 당선자가 아직 최종적인 결심을 하지 않았다"(나경원 대변인)는 게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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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정부 인수위 윤곽
이명박 당선자의 대통령직인수위 위원장에 이경숙(64) 숙명여대 총장이 유력한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이 당선자 측 핵심 관계자는 24일 "그간 거론됐던 인수위원장 후보들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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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당선자의 뿌리를 찾아서
제17대 대통령에 이명박 전 서울시장, 아니 이명박 전 현대건설 회장이 당선됐습니다. 최초로 기업 최고경영자(CEO) 출신의 인물이 5년간 한국을 이끌어 가게 됐습니다. 참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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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기업’ 특혜 뭘까 사업확장 아니면 부도?
군사정권 때 대통령들은 대우그룹을 편애(?)했다. 김우중 회장은 12·12 사태가 나자 당시 보안사령관이던 전두환 대통령에게 접근해 일찌감치 공을 들였다. 서빙고동 보안사에서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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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운수장비·교육서비스 …‘신 이명박주’에 관심
대통령 선거 뒤 첫날인 20일 주가(0.92%)는 빠졌지만, 증권가에는 기대감이 넘쳐났다. 기업인 출신 대통령이 들어서면 친시장·친기업 정책이 부각되지 않겠느냐는 예상이다. 증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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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걱대던 한·미 관계 나아질 것
미국의 전문가와 언론들은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대통령 당선으로 지난 5년 동안 삐거덕거렸던 한.미 관계에 '푸른 신호등'이 켜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간 USA투데이는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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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칼럼] 검증대 위의 386
노무현 정권의 주력은 386이다. 민주화 투쟁 당시의 ‘백만 학도’였던 이들 386세대는 2002년 대통령선거에서 ‘노풍(盧風)’을 견인했다. 그들 중 일부는 노 대통령의 참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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닻 올린 日 아베호…주변국과의 외교관계 난항 예상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관방장관이 20일 차기 총리로 취임하게 되는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압승했다. 노무현 대통령과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총리는 '최악의 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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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추기경 쓴소리 왜 했나
김수환(84) 추기경이 26일 현 정부에 쓴소리를 쏟아냈다.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 일행을 만난 자리에서다. 한나라당에 따르면 김 추기경은 한.미관계에 대한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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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할 일 정한 뒤 적임자 인선
20일 오후 이병완 대통령 비서실장이 청와대 기자실을 찾아왔다. 이번주 중 예고된 노무현 정부의 세 번째 총리 인선을 앞둔 시점이다. 이 실장은 "지난 토요일부터 노 대통령이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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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 공론화? 노 대통령·여당 이어 한나라도 가세
개헌 문제가 정치권에서 공론화되고 있다. 그동안 여권에서 간헐적으로 제기되던 개헌론을 이번엔 야당에서 제기했다. 한나라당 김덕룡 원내대표가 2일 개헌론을 제기한 것은 언젠가 터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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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代 이 사람을 주목하라] 22. 민주당 손봉숙 당선자
민주당 손봉숙(60.여.비례대표) 당선자는 지난 3월 18일 민주당에 합류했다. 지난해 11월 입당을 내락할 당시 20%가 넘던 민주당 지지도가 탄핵 역풍 등으로 5%대로 곤두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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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통신] 총선 '강금실 방정식'
최근 사석에서 만난 열린우리당 의원은 "한나라당이 강금실 법무부 장관 해임 건의안을 처리해줬으면 이번 총선은 하나마나일 텐데"라며 아쉬워 했다. '강효리'라는 애칭으로 노무현 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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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경제 챙기기 뒤늦은 시동
청와대의 정책관련 수석.비서관들의 휴대전화는 9일 내내 진동 상태로 조정돼 있었다. 나즈막한 목소리로 "지금 회의 중"이라고 하기 일쑤였다. 노무현 대통령이 오전.오후 두차례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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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행자부장관 허성관씨 내정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은 17일 사표를 제출한 김두관(金斗官)행정자치부 장관 후임에 허성관(許成寬.56)해양수산부 장관을 내정했다. 許해양부 장관 후임에는 최낙정(崔洛正.50)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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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한한 人事…가는 장관 오는 장관 한달간 동거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은 17일 사표를 제출한 김두관(金斗官)행정자치부 장관 후임에 허성관(許成寬.56)해양수산부 장관을 내정했다. 또 許해양부 장관 후임에는 최낙정(崔洛正.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