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체는 -41%, 수출 7개월째 역성장…적자폭은 확 줄었다
1일 인천신항의 컨테이너 터미널 모습. 뉴스1 반도체·중국 시장이 계속 흔들리면서 수출은 7개월째 역성장을 이어갔고, 무역적자도 26억 달러가 늘었다. 다만 무역수지 적자 폭이
-
[세컷칼럼] 중국 시장과 작별할 각오
지금 한국 경제의 최고 난제는 대(對) 중국 수출 부진이다. 한국 경제의 지정학적ㆍ구조적 문제의 종합판이다. 중국으로의 수출은 지난해 4월 이후 거의 1년째 감소세다(작년 5월
-
[이상렬의 시시각각] 중국 시장과 작별할 각오
대중 수출이 거의 1년째 감소세를 보이면서 수출 전선에 비상등이 켜졌다. 사진은 지난 3월 하순 부산항의 컨테이너 하역작업 모습. 연합뉴스 이상렬 논설위원 지금 한국 경제의 최고
-
한국의 최대 수출시장, 20년 만에 다시 미국
4월에도 수출이 9% 가까이 줄어드는 등 ‘무역 한파’가 여전했다. 대(對) 중국 수출이 30% 넘게 줄면서 2위로 내려간 대신, 미국이 1위 시장으로 올라섰다. 무역적자는 34
-
對중국 수출, 무역한파 속 미국 아래로…무역적자 34억 달러↑
지난 2일 인천 연수구 인천신항에 쌓인 컨테이너 모습. 뉴스1 4월에도 수출이 9% 가까이 줄어드는 등 ‘무역 한파’가 여전했다. 대(對) 중국 수출이 30% 넘게 줄면서 2위로
-
13시간에 211억 팔았다…다시 중국 파워, 제주용암수도 채비
중국의 이랜드 매장 모습. 사진 이랜드 국내 소비재 기업들이 리오프닝(경제 활동 재개)을 맞은 중국 내수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미·중 갈등 심화로 반도체 등에서
-
[사설] 한계에 달한 수출 한국, 산업구조 혁신할 때
수출 한국이 통째로 흔들이고 있다. 6개월 연속 수출 마이너스에 무역적자는 13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부산 남구 감만부두 전경. 송봉근 기자 ━ 수출 6개월 연속 감소
-
1분기 무역적자 줄었지만, 2분기 ‘마이너스 탈출’은 안갯속
지난달 수출이 6개월째 역성장을 이어가면서 무역수지 적자도 46억 달러 늘었다. 반도체·중국발(發) 수출 감소세가 여전하지만, 수출액과 무역적자는 연초 대비 개선되는 양상이다.
-
수출액·적자는 개선 신호, 반도체·중국 급락 여전…2분기는?
2일 부산 남구 부산항 감만 부두에서 컨테이너 하역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수출이 6개월째 역성장을 이어가면서 무역수지 적자도 46억 달러 늘었다. 반도체·중국 발
-
올들어 수출 -12%…20대 수출국 중 8곳만 ‘+’, IT보다 굴뚝이 선방
무역 한파가 이어지면서 주요 수출 대상국 20곳 가운데 8곳만 지난해 대비 ‘수출 플러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나마 이들 실적이 버텨준 데엔 수출 주력인 정보기술(IT)
-
中 최대 흑자→적자국, 반도체는 거의 반토막…“금융위기 이후 최악”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부회장(가운데)이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한국무역협회에서 열린 '무역현안 관련 제2차 언론 간담회'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참석자는 왼쪽부터 한국무역협회 장상
-
[신 3중고에 멈춘 한국 수출엔진] 대중국 무역 흑자 작년 95% 감소, 수출선 다변화 절실한 한국 경제
━ SPECIAL REPORT 1558억 달러(약 204조원). 지난해 연간 대(對)중국 수출액 규모다. 아세안 지역과 미국, 유럽 등을 제치고 여전히 한국의 최대 수출국
-
[신 3중고에 멈춘 한국 수출엔진] “디지털 혁신으로 새 시장 뚫어야”
━ SPECIAL REPORT 이장균 “향후 최소 5년간, 길게는 2035년까지 수출 환경이 과거처럼 한국에 우호적이지 못할 것이다.” 이장균 전 현대경제연구원 수석연
-
[신 3중고에 멈춘 한국 수출엔진] “무역 적자 불가피, 경상수지 흑자 내도록 구조 재편해야”
━ SPECIAL REPORT 지난 2일 강성진 고려대 교수는 “제조업·수출 중심의 기존 무역흑자 구조 붕괴는 정해진 수순”이라며 “이제는 제조업 중심 수출 국가의 시각
-
[issue&] 지식재산에 디지털 교육을 더하다
기고 한정무 한국발명진흥회 교육연구본부장 코로나19 팬데믹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변화를 촉발시켰다. 일하는 방식을 바꾸고 삶의 모든 곳에서 디지털 전환이 가속됐으며, 세상을
-
올해도 무역적자 여전…이달 들어 벌써 50억 달러
이달 초 수출이 ‘반짝 증가’했지만 무역의 봄이 오기엔 멀었다. 반도체·중국발(發) 수출 한파가 여전한 데다 에너지 수입도 급증해서다. 무역수지 적자도 열흘 만에 50억 달러 가
-
이달초 수출 늘었지만…반도체·중국 '한겨울', 적자도 50억 달러
지난 1일 인천 연수구 인천신항에서 컨테이너 선적 작업이 진행되는 모습. 뉴스1 이달 초 수출이 '반짝 증가'했지만, 무역의 봄이 오기엔 멀었다. 반도체·중국발(發) 수출 한파가
-
태양광 날았다, 작년 무역흑자 40배 증가
지난해 태양광 관련 무역 흑자가 급증했다. 사진은 태양광 발전용 패널의 모습. [중앙포토] 세계 각국의 탄소중립 움직임과 재생에너지 수요 확대에 힘입어 지난해 우리나라의 태양광
-
지난해 태양광 산업 수출 38% 성장…흑자 규모 4억달러↑
세계 각국의 탄소중립 움직임과 재생에너지 수요 확대에 힘입어 지난해 우리나라의 태양광 산업 관련 무역 흑자폭이 전년보다 크게 늘었다. 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태
-
對중국 수출 -31.4% 쇼크…"서비스업 수출 늘리고 아세안 공략해야"
지난 27일 중국 우한 한커우 기차역. 춘제 연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사람들로 붐볐다. AFP=연합뉴스 최근 대중(對中) 수출이 악화하는 가운데 중국이 한국의 ‘수출 경쟁국
-
‘해외 직구>>>역직구’ 온라인쇼핑 무역적자 역대 최대
온라인쇼핑에서도 무역 적자가 커지고 있다. 해외 직접구매(직구)는 역대 최대로 늘었는데 이른바 역직구로 불리는 해외 직접판매는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다. 이 때문에 온라인쇼핑 분야
-
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
[선데이 칼럼] 세계사 변곡점에 선 한국경제
전광우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전 금융위원장 2023년 4월은 현대 세계사의 변곡점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적어도 글로벌 인구 분포 면에서 그렇다. 중국 인구가 14억2600만을 정
-
"롯데리아, 베트남서 패스트푸드 아니다"…韓최대 흑자국 된 비결
지난해 6월 롯데리아가 호찌민시에 연 L-치킨 플래그십 스토어. 현지 입맛에 맞춘 다양한 소스를 접목한 메뉴 구성 등으로 최근까지 현지인들이 많이 몰리고 있다. 사진 롯데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