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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한 전쟁’ 은 계속된다
소주의 알코올 도수를 낮추는 저도화(低度化) 경쟁이 끝이 없다. 생산업체들이 소비자 기호 변화에 맞춰 ‘순한 맛’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소주업계 1위 진로는 ‘참이슬 fre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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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소주 2병 마시는 조웅래 선양 회장의 건강 비결은
대전의 소주 업체인 ㈜선양의 조웅래(48.사진) 회장은 '걷기 매니어'다. 매일 오전 5시면 일어나 집 근처 계족산 산책로 13㎞를 두 시간 동안 걷는다. 그것도 맨발로. 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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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소주 2병 마시는 조웅래 선양 회장의 건강 비결은
대전의 소주 업체인 ㈜선양의 조웅래(48.사진) 회장은 '걷기 매니어'다. 매일 오전 5시면 일어나 집 근처 계족산 산책로 13㎞를 두 시간 동안 걷는다. 그것도 맨발로. 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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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기획] 뜨는 포차, 지는 포차
▶늦은 밤 종로 거리를 가득 메운 포장마차와 젊은이들. 차가운 거리에 온기를 불어넣는 포장마차. 가장 서민적인 먹을거리를 제공한다는 포장마차의 아이템도 참 다양해졌다. 시시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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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권하는 사회… 작년 1인당 소비량 90병
'국민 1인당 연간 소주 100병 소비시대'가 곧 다가올 듯 하다. 25일 대한주류공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만 20세 이상 성인 한 사람 당 소주 90병을 마신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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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vs 두산, 더욱 탁해진 '소주 대전'
진로와 두산(39,400원 1,650 +4.4%) 주류BG간에 벌어지고 있는 소주 대전이 법정 공방으로 번지면서 '진흙탕 싸움'을 연상케 하고 있다. 진로는 두산이 이벤트 회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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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도 순한 술로 술술 풀리네요
충남·대전 1위‘선양’ 김광식 사장 "이제 지역 시장에서 1위 자리를 탈환했으니 다음 목표는'서울 입성(入城)'입니다." 대전.충남 지역에 기반을 둔 소주회사 선양(鮮洋)의 김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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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톡톡 튀는 마케팅
프로축구 대전 시티즌은 시민구단이다. 구단 운영비의 상당액은 시민주 공모로 충당한다. 대전은 올해 초까지 55억여원의 시민주 청약금을 걷었다. 그러나 80억원에 달하는 올해 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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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봉화 닭실마을의 '500년 손맛' 한과
명절이나 제사가 다가오면 시골집은 온통 달콤하고 고소한 냄새로 가득 차곤 했습니다. 할머니가 찹쌀 반죽을 튀겨낸 것에 조청을 바르시는 동안 툇마루를 왔다갔다 하며 꼴깍 침을 삼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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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 '맑은 린' 소주 출시
대전지역 소주업체인 ㈜선양은 21일 술에 녹아 있는 산소량이 많은 희석식 소주 '맑은 린'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알코올 도수가 종전 제품인 '새찬(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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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연봉자 서베이 이렇게 했다]
억대 연봉자 서베이는 지난 7월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실시됐다. 실사는 이메일.팩스 등을 통해 이루어졌다. 자료 처리는 조사연구팀이 맡았다. 표본은 100명이었고, 기업 임직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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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회사 회장님 형제는 용감했다
▶ 마라톤 3형제. 선양주조 조웅래 회장(中)와 경래(右), 갑래씨 등 3형제가 대전 갑천 변에서 훈련 중이다. "세계 최고의 마라톤대회에 3형제가 나란히 출전하게 돼 영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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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경제] 선양주조 인수 조웅래 ㈜5425 회장
지난해 말 대전지역 소주업체인 ㈜선양주조를 인수한 조웅래(45) ㈜5425 회장은 "벤처 정신으로 경영을 해 선양소주를 전국브랜드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5425는 '7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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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소리 '5425' 선양소주 인수
휴대전화 벨소리 공급업체인 ㈜5425가 대전지역 소주업체인 선양주조㈜ 를 인수한다. ㈜5425는 23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선양주조㈜ 인수안을 의결했고 다음주 초 인수 본계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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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온라인 교실] 지역마다 잘 팔리는 소주 왜 다른가
Q : 지역마다 다른 소주가 있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다른 상품은 전국 단위로 팔리는데 소주는 왜 그런지요. A : 지역소주의 역사는 30년이 넘었습니다.1960년대만 해도 소주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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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주조 "대전시티즌 너마저도 … "
프로축구단 대전시티즌이 지난19일 전국브랜드의 소주업체인 진로와 월드컵경기장 내 A보드광고 계약을 맺자 지역업체인 선양주조㈜가 반발하고 나섰다. 선양측 관계자는 "대전시티즌이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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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최병렬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서울 강남(갑) 최병렬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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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속의 소주 수출 효자상품 자리매김
영국의 위스키, 프랑스의 와인, 러시아의 보드카…. 세계 각국은 저마다 대표주를 갖고 있다. 그 나라 뿐 아니라 세계 시장에 수출돼 명성을 뽐내고 있다. 한국의 대표주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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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주 촌티 벗고 도약…신선한 브랜드에 품질 높여
'참','시원','새찬','천년의 아침','화이트','20'. 깨끗하고 순한 이름들이다. 마치 화장품 이름 같다. 그러나 아니다. 지방 소주회사들이 내놓은 소주 이름들이다.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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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제휴사 뉴스파일] '주막집 막걸리' 사라질 위기
'주막집 막걸리' 로 유명한 고장인 천안의 막걸리(탁주)업체들이 외지업체들에 밀려 명맥이 끊길 위기에 놓였다. 현재 천안지역에서 소비되는 막걸리는 하루 평균 4천㎘. 이 가운데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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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업계 판촉전 치열
주류업계에 치열한 판촉전이 벌어지고 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맥주업체들은 성수기를 맞아 자사제품의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서, 비수기에 접어든 소주업체들은 판매량 감소를 최소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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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주업체 위축세 심화 추세
지역연고를 주무기로 하는 지방소주사들의 '프리미엄'이 크게 흔들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대한주류공업협회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말까지 보해양조, 하이트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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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그린 소주 대신 22도짜리 '새찬' 나온다
대전.충남지역 대표 소주인 '선양그린' 이 출시(93년11월)된 지 7년여만에 새로운 브랜드로 바뀐다. 선양주조㈜는 최근 시장 쟁탈전이 뜨거운 소주업계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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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달라집니다 (2)] 특례과세제도 개편 外
[금융.보험] ◇ 은행 신탁업무 분리〓은행.신탁계정 업무를 완전 분리. ◇ 이자소득세율 인하〓이자소득 증권투자신탁 수익 등에 대한 원천징수세율이 종전 22%에서 20%로 인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