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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고속철 부실 집중추궁·연금 부실관리도 지적
국회는 7일 법사.재경.국방.통상산업.건설교통등 14개 상임위를 열어 소관부처와 산하기관등에 대한 감사를 계속했다. ◇ 건설교통위 = 신한국당의 박시균 (朴是均).국민회의의 김봉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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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철도 대전역 건설 방식 지하화냐 지상화냐 논란
경부고속철도 대전역 건설 방식을 둘러싸고 또 다시 논란이 일고 있다. 공사비 증가와 공기지연 등을 이유로 최근 일부 정치권과 학계에서 지하화 대신 지상화를 주장한 데 이어 5일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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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도산 안창호기념관 건립 후원의 밤
…도산 (島山) 安昌浩기념관 건립 후원의 밤 행사가 6일 오후7시 서울 힐튼호텔에서 도산안창호기념사업회 (회장 姜英勳) 주최로 열렸다. 사업회는 98년 도산탄신 1백20주년, 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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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 일부의원 '각개약진' 준비
김종필 자민련 총재가 김대중 국민회의 총재와의 연대로 마음을 굳힘에 따라 당내 '반 (反) DJ론자' 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후보단일화가 이뤄질때 정치적 이해관계상 가장 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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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화제]野功與防 조전구조 깨져
1일 시작된 현정부 마지막 국정감사는 과거와는 아주 다른 모습이었다. 야당의원들의 '오만.위협적' 태도가 줄고, 오히려 여당의원들의 질타는 매서워진듯 했다. 피감기관 공무원들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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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 총재,내각제 연대 여당·DJ 저울질
추석 연휴 뒤 시도되는 김종필 (金鍾泌) 자민련 총재의 '외줄타기' 는 보는 이까지 아슬아슬하게 만든다. 9월말까지 합의키로 한 DJP 단일화 협상에 모호한 입장을 표명하는가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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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철도 정부2차 수정안 공청회
9일 발표된 경부고속철도 건설사업 2차 수정안과 관련, 사업변경에 따른 경제성 전망이 비합리적이라는 전문가들의 비판이 잇따라 제기됐다. 특히 재원조달 방안및 대전.대구구간의 지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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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전 국회의원 유인범 대성학원 이사장 별세
제11대 국회의원을 지낸 柳寅範 대성학원 이사장이 16일 오전7시 숙환으로 별세했다. 66세. 대전출신의 柳전의원은 민한당 소속으로 대전중구에서 당선돼 11대 의원을 지낸 뒤 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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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前문부상 시마무라,2차대전 일본 침략 부인 망언
일본의 시마무라 요시노부 (島村宜伸) 전 문부상이 15일 야스쿠니 (靖國) 신사에서 한 우익단체가 주최한 집회에 참석, 제2차 세계대전이 서방국가를 상대로 일본의 자립자존을 지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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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내년 예산확보戰 백태
내년도 예산 심의가 막바지에 다가오면서 각 시.도가 지역 현안사업에 필요한 국비 보조금을 한푼이라도 더 타내기 위해 재정경제원등 중앙부처를 상대로 총력전을 펴고 있다. 내년 단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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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초점/청소년문제 - 야간통금실시.敎化廳 신설 제의
사회.문화 대정부 질문 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이 이뤄진 28일의 국회 본회의장은 청소년문제 청문회장 같았다. 천문학적 사교육비의 개선방안에서부터 학교폭력.음란물 횡행.약물남용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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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李 2金 첫 시험대 예산 재선거 격돌
인구 10만7천명의 농촌도시 예산 (禮山) 엔 1백개 가까운 '금배지들' 이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다. 염복더위조차 잊은 국회의원들이다. 하루 앞으로 다가온 재선거 때문이다. 오장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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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행위 제한'놓고 지자체장과 국회의원간 의견차
*…같은 정당인인데도 선거 때 기부행위를 제한하는 문제를 둘러싸고 지방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 (중앙당) 사이에 생각이 크게 다르다. 현직 단체장들은 자신들의 기득권을 최대한 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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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공사비 눈덩이
현재 건설 또는 확장중인 전국 9개 고속도로의 사업비가 당초보다 무려 10조8천1백68억원이나 늘어난 것으로 드러나 공사비 산정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건설교통부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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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2주년 맞아 이종수 충남도의회 의장
제5대 충남도의회는 도청(의회)이 충남도의 동쪽끝인 대전에 있어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하기가 다른 지방의회에 비해 매우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지난 2년간 집행부 견제.주민의견 대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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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의원 추천싸고 막판 勢대결
신한국당 경선후보 등록이 2일 마감된다.지난달 29일부터 불과 4일간이었지만 당은 한바탕 홍역을 치렀다.7명의 경선주자들은 전국 15개 시.도에서 각각 상한선인 1백장의 대의원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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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 競選 앞으로 21일 주자들 시간없다며 분주
'D-21일'.대통령후보 경선을 앞둔 신한국당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후보 등록을 위해 대의원 추천서를 받아내랴,지지를 호소하랴 각 주자 진영의 숨소리가 가빠지고 있다.대의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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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호남선 이설사업등 대형사업 차질 불가피
대전시가 내년에 추진키로 한 각종 국고보조사업중 지하철 건설을 제외한 대부분의 대형사업들이 큰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정부 각 부처가 대전시의 사업비 신청액을 대폭 삭감하거나,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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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盧載弼씨(전 국회의원) 별세
6,7대 국회의원을 지낸 변호사 盧載弼씨가 20일 0시50분 강남성모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81세.고인은 부산출신으로 일본 규슈제국대 법문학부를 졸업하고 예비역 육군소장으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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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 할머니와 동거한 일본인 다다쿠마씨
“하나코('훈'할머니의 일본명)는 참 착한 한국여자였다.지금 생각하면 전쟁때 한국이나 필리핀 여성들이 위안부로 끌려온 것은 가엾다는 느낌이 든다.” 2차대전 종전(終戰)직전인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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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 민정계 모임 '나라회' 몸집 불리기 한창
신한국당 민정계 모임인 나라회가 17일 발족을 앞두고 몸집 불리기에 한창이다. 나라회는 8일 오후 강남 포스코빌딩내 음식점에서 2차 준비모임을 가졌다.1차 모임(3일)때 참석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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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종 고문 부산 방문계획에 與 競選 지역감정 조짐
박찬종(朴燦鍾)신한국당 고문의 부산 방문계획(9일)에 다른 경선주자들이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지역감정이 불붙을 가능성'때문이다. 朴고문은 그간 일반 유권자의 높은 지지에도 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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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20에 初選 12.국민회의 14명 -김홍신 의원 1위 선정
94년9월 국내 처음으로 국회의원 평가를 실시한 중앙일보는 95년에 이어 세번째로'97 국회의원 평가'를 실시했다.15대 국회의 임기 1년 마무리와 중앙일보 지령 1만호를 기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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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상임위별 의정활동 - 건설교통위
붙박이 의원들의 활동상이 두드러졌다.14대부터 건교위에 속한 국민회의 이윤수(李允洙.성남수정을).한화갑(韓和甲.목포신안을)의원은 문제제기.대안제시등에 있어 다른 의원들을 압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