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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북핵 해체는 결국 돈! 누가 지갑 열까
핵, ICBM 폐기와 인력 직업 전환에 22조원 이상 초기비용 소요…국제기구 ‘북한지원 컨소시엄’ ‘북한신탁기금’ 통한 신속한 지원도 가능 소련 해체 이후 폐기를 앞둔 대륙간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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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COS포럼] 마이크 무어 前 WTO사무총장·日 사카키바라 토론
포럼에 참석한 마이크 무어 전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과 '미스터 엔' 별명을 갖고 있는 사카키바라 에이스케 전 일본 대장성 재무관은 포럼 첫날인 21일 '세계화와 지역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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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외환보유고, 3천722억 달러로 사상 최고
일본의 외환 보유고가 지난 8월 3천722억2천만 달러로 3개월 연속으로 증가해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고 일본 정부가 7일 밝혔다. 일본 대장성은 이날 외환 보유고가 지난 7월 3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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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외환·외자·외곬인생 40년 (72)
72. ADB근무 5년 아시아개발은행(ADB) 부총재로 부임하기까지는 시간이 있었다. 남덕우(南悳祐) 전 총리가 "하와이라도 가겠느냐" 며 하와이대 이스트웨스트센터에 객원연구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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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외환보유고 6개월만에 감소
2월말 현재 일본의 외환보유고가 전달에 비해 5억2천900만달러 줄어든 3천636억9천만달러를 기록했다고 일본 대장성이 7일 발표했다. 월간 외화보유액 감소는 6개월만에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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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외환보유 3천411억달러…6개월연속 최고치 경신
일본의 5월말 현재 외환보유고는 전달에 비해 25억5천만달러가 증가한 3천411억달러로 6개월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대장성이 7일 발표했다. 이같은 외환보유고의 증가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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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키바라, 아시아 독자통화체제 재촉구
`미스턴 엔'으로 불리는 사카키바라 에이스케 전 일본대장성 재무관은 아시아 지역내 환율 안정에 기여할 아시아 독자통화체제를 창설할 것을 12일 재촉구했다. 게이오대 교수로 변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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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ess] 기조연설 -日 사카키바라 전대장성 재무관
중앙일보가 주최한 제4회 아시아 언론인 포럼에 참석한 일본의 사카키바라 에이스케 전 대장성 재무관은 한국의 국제통화기금 (IMF) 위기는 민간기업의 과도한 단기 채무와 외환보유액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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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외환위기 재발땐 일본, 50억불 즉시 지원
한국과 일본 정부는 한국이 다시 외환위기에 처할 경우 50억달러 규모의 일본 대장성 보유달러를 즉각 들여올 수 있는 달러지원계획에 합의했다. 달러지원은 한국은행의 원화자금과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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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성관료 방한때 협상 뒷얘기 일본서 화제
일본 대장성 관료와 수출입은행 실무자들이 최근 한국을 방문해 금융지원 문제를 놓고 벌인 협상 뒷얘기가 도쿄(東京) 금융가에서 화제다. 10일 도쿄 금융소식통에 따르면 일본측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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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일본경제가 주는 교훈
90년대 초 버블이 꺼진 이후 일본경제는 금년에도 장기 불황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91년 이후 지금까지 11만개의 중소기업체가 쓰러졌고 내년에는 2만5천개 기업이 도산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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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부 엔약세 대책]원화 환율 방어않기로
정부는 엔화 약세 추세에 맞춰 원화환율의 상승 (평가절하) 을 용인하기로 했다. 원화환율을 무리하게 방어하다 외환보유고를 축낼 우려가 있는데다 어느정도의 고 (高) 환율을 통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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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엔화 경제권' 대구상
엔화 약세에 시달리고 있는 일본이 '엔화의 국제화' 를 위해 발벗고 나설 움직임이다. 엔화를 미 달러화와 유럽연합 (EU) 의 유로화에 버금가는 세계 기축통화로 지위를 향상시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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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엔화약세로 먹구름]
아시아 경제가 엔화 약세에 따라 다시 불안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당장 아시아 각국 통화의 동반하락이 시작되면서 엔화 약세가 계속될 경우 제2의 외환위기가 발생할지도 모른다는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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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환율]달러당 136엔 7년만에 최저
엔화가 19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한때 달러당 1백36.10엔까지 치솟는 등 도쿄.런던.뉴욕시장에서 엔화가치가 연일 7년만의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다.16조엔을 웃도는 종합경기대책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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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지금 '환율전쟁']도쿄의 쿠데타
세계적인 머니 게임이 벌어지고 있다.일본이 사상 최대의 달러를 풀어 엔화가치 방어에 나선 것. 일본은행은 지난 10일 1백억달러 이상의 엔화를 매입하고 달러화를 매도하는 시장개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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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점검 일본경제 붕괴하는가]"일본발 세계공황은 없을것"
주식.엔화.채권값이 동시에 떨어지는 이른바 '트리플 약세' 로 일본 금융시장이 휘청거리고 있다. 아시아 금융위기가 가까스로 한숨 돌리고 있는 마당에 일본 경제가 또다시 불안 조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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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대란' 큰 고비는 넘겼다…각국 정부·금융 "한국 살리자"
한국의 외환위기에 그동안 냉담한 반응을 보여왔던 국제사회가 24일 자정 전격 발표된 국제통화기금 (IMF) 과 미.일 등 13개 주요 선진국의 1백억달러 조기지원 소식에 힘입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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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도 맥못추는 까닭은…일본도 내수위축·금융불안
엔화가 달러당 1백30엔대를 넘나들며 맥을 못 추고 있다. 최근 40일 동안 10% 가까이 절하된 셈이다. 10일에는 일본정부의 시장개입 가능성으로 시세가 소폭 반등했으나 장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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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지원이후]협상 막전막후(9)…클린턴 '백기 들어라' 두번 전화
국제통화기금 (IMF) 과의 협상이 3일 마무리됐다. 제2의 '국치일 (國恥日)' 로 불릴만큼 깊은 상처와 후유증을 남긴 협상 타결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되짚어 본다. 금융개혁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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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일본·홍콩등 금융가 분위기…"정부 보증으로도 안된다"
…뉴욕 금융시장에서 한국계 은행들은 이달초부터 자금 차입이 사실상 끊긴 상태. 시티.체이스맨해튼등 메이저 은행들의 경우 대출금리를 계속 올려오다가 이달초 한국의 외환보유액이 불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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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일본·홍콩등 금융가 분위기…"정부보증으로도 안된다"
…뉴욕 금융시장에서 한국계 은행들은 이달초부터 자금 차입이 사실상 끊긴 상태. 시티.체이스맨해튼등 메이저 은행들의 경우 대출금리를 계속 올려오다가 이달초 한국의 외환보유액이 불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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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거지는 '한국 구제금융' 논란…재경원은 강력 부인
한국이 과연 금융위기 극복을 위해 국제통화기금 (IMF) 같은 국제기구로부터 구제금융을 받는 일이 벌어질까. 국제금융가의 거물급 인사들이 이런 가능성을 거론하면서 국내에서도 논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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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외국인 투매로 '쓴경험'…과감한 금융정책으로 안정찾아
일본도 지난해 외국인 투매현상으로 무더운 여름을 보냈다. 외국인 투자가들이 엔화.주식을 팔아치우고 떠나면서 7월1일 2만3천엔대를 육박하던 닛케이 평균주가는 두달만에 15% 가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