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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파업」홍영표씨등 5명구속|부평공장에 잠입했다 잡혀
【부평=김정배 기자】대우자동차부평공장의 근로자농성사건을 주도한뒤 도망쳤던 홍영표씨(28·차체3과·노조대의원·동국대 철학과 2년 제적)등 5명이 유인물을 뿌리기 위해 부평공장지하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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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임금 평균 9%선 올려
올해 전국각사업장의 노사간 임금인상교섭은 지난해보다 타결시기는 늦어지고 있으나 인상폭은 평균 3∼4%포인트 상향조정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전국각사업장이 산별노조에 보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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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자동차 부평공장|회사정상화 결의대회
노사분규로 10일간 조업이 중단됐던 대우자동차부평공장은 29일 상오8시 구내식당에서 4천여 임직원이 모인가운데 「회사정상화를 위한 결의대회」를 했다. 최명걸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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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자동차파업 주동|수배근로자 1명자수
【인천=김정배기자】대우자동차 부평공장 농성을 주도하고 달아났던 13명중 박룡학씨(27·차체3과)가 26일 하오6시쯤 부평경찰서에 자수, 조사를 받고 있다. 박씨에 따르면 지난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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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출근율 95%
【부평=임시취재반】대우자동차 부평공장이 파업 11일 만인 26일부터 정상조업에 들어갔다. 임금인상문제를 둘러싸고 지난 16일부터 파업에 들어갔던 근로자들은 25일 새벽 농성을 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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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파업」주동자 형사처벌″
노동부와 검찰은 26일 대우자동차의 노사분규를 「불법노동쟁의」로 보고 이 같은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해 파업을 주동하거나 폭력을 휘두른 주모자를 색출, 형사처벌 키로 했다. 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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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와 노조는 어디있었나
대우자동차 노사분규가 근로자들의 철야농성 아흐레만에 해결됐다. 안팎의 정황으로 미루어 오래 끌것 같았던 사태가 뜻밖에 빨리 해결에 접근한 것은 여러모로 다행스럽다. 무엇보다 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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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살리자" 서명 운동 | 대우 농성 6일째 근로자들에 설득 유인물
【인천=김정배 기자】노사 분규 9일째를 맞고 있는 대우자동차 부평 공장은 3백여명의 종업원이 기술 연구소를 점거한 채 6일간 철야 농성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회사측이 24일부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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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채용때 신원 조사 철저히" 학력·경력 낮춰 취업 못하도록 | "목적 다른 근로자"24업체 36명 남아 능력 맞는 자리 배치
노동부는 24일 최근의 대우 사태와 관련, 앞으로 각 기업체에서 25세 전후의 근로자를 신규 채용할 때에는 학력과 경력 조사는 물론 본인 면답 등을 통해 신상 심사 등 취업 희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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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노동쟁의 왜 일어났나
대우자동차 부평 공장의 노사 분규는 지난해 8월부터 잉태하기 시작했다. 노동부에 따르면 용접공 송경평(28·서울 공대 기계설비과 졸업) 이용선(27·서울 공대 토목과 4년)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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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자동차 공장 노사 분규 장기화
임금 인상 문제를 둘러싸고 8일째 노사 분규를 겪고 있는 대우자동차 부평 공장은 8일에 이어 23일도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 채 2천여 경찰이 공장 외곽을 경비하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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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번이고 백 번이고 대화해야죠" | "2∼3개월 안에 해결된다" | 내 잘못 크면 사퇴도 각오 | 이왕 당한 일이니 맞부닥쳐 결말 보겠다 | 현재 움직임은 임금 문제 이상의 차원으로 비화
대우자동차 (부평 공장)의 파업 사태는 1주일째 타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농성 근로자들은 당초 요구했던 임금 인상폭을 되풀이해 주장하고 있고 회사측 역시 그렇게는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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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자동차 공장 사실상 휴업 상태
【인천=김정배 기자】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파업 7일째를 맞고 있는 대우자동차 부평 공장이 22일부터 사실상 휴업에 들어갔다. 회사측은 22일 상오 공장 주변 도로에 임직원들을 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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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자동차공장 사원2천명 농성
【부평=김정배기자】 대우자동차 부평공장(인천시청천동199)종업원 2천2백여명은 l6일 상오 8시부터 제2승용차공장앞 광장에 모여 기본급인상 및 장기근속 수당신설 등을 요구하며 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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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개성왕씨
경기도 이천군 율면 오성리 조선왕조의 탄압과 핍박속에서도 4백여년간 끈질기게 개성왕씨의 혈맥을 이어온「왕서방 마을」. 마을전체 60여가구중 10여가구를 제외하고 몽땅 개성 왕씨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