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대우조선 파업 담화문 "선박점거는 명백한 불법행위"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오른쪽)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4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우조선 사내하청 노조 파업 관련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있다. 뉴스1
-
대우조선노조, 금속노조 탈퇴 카드 만지작…노노갈등 격화
대우조선 하청지회와 대우조선 관계자들이 충돌을 빚고 있는 모습. 독자제공 민주노총 산하 전국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거통고하청지회)의 대우조선해양 불법 점거로 노노(勞勞
-
[이슈추적]대우조선 노조 “도크투쟁 중단하라”...'노노(勞勞)갈등'격화 대우조선해양
지난달 대우조선지회 근로자들과 하청지회 근로자들이 작업장 진입로에서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독자제공 경남 거제에 있는 대우조선해양의 노노(勞勞)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민주노총
-
韓조선업, 상반기 수주 '세계1위' 탈환…중국 어떻게 제쳤나
경남 거제시의 한 조선소 전경. 연합뉴스 한국 조선업계가 올 상반기 중국을 제치고 4년 만에 선박 수주 1위를 차지했다. 고부가·친환경 선박을 중심으로 실적을 끌어올린 가운데,
-
[르포] 민노총 시위에 세계 최대 조선소 도크 2주 넘게 ‘불능’···공권력 투입 임박
━ 초대형 원유 운반선, 2주 넘게 1도크서 ‘옴짝달싹’ 못해 지난 3일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1도크. 초대형 원유 운반선의 진수 작업이 중단된 상태다.
-
수주 보릿고개 넘었지만…조선업 흑자 물건너가나
조선업계가 수주 ‘보릿고개’에서 벗어났지만, 실적 개선은 아직도 먼 길이다. 최근 후판 가격 상승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등의 영향으로 불확실성이 커져서다. 5일 해
-
13대 주력산업 중 '조선업'만 먹구름…3대 악재에 발목[뉴스원샷]
조선업계가 수주 ‘보릿고개’에서 벗어났지만, 실적 개선은 아직도 먼 길이다. 최근 후판 가격 상승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등의 영향으로 불확실성이 커져서다. 4일
-
대우조선해양 1분기 영업손실 4701억…적자 지속
지난 1월 25일 국대 빅3 조선소 중 한 곳인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본사에서 숙련공이 일하는 모습. 연합뉴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 4701억원을 기록
-
靑 "예비비 상정 안돼"…인사 논란엔 "尹동문 기용도 알박기냐"
청와대가 4일 청와대 집무실의 용산이전을 위한 예비비 승인과 관련 “현재까지 5일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무회의에는 관련 안건이 포함돼 있지 않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
靑 "'알박기' 모욕 사과하라"…인수위 "상식을 왜 감정적 해석하나"
청와대가 대우조선해양의 대표 선임을 ‘현 정부의 알박기 인사’라고 비판한 인수위원회를 향해 강경대응을 이어갔다. 전날 청와대 부대변인 명의로 “민간기업 사장 자리에 눈독을 들이지
-
[속보] 인수위 “대우조선해양 알박기 인사, 비상식·몰염치한 처사”
원일희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수석부대변인이 30일 오후 서울 통의동 인수위에서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박두선 조선소장의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임
-
인수위 만류에도…대우조선 대표 알박기 인사 논란
대우조선해양의 신임 대표이사에 문재인 대통령 동생의 대학 동기가 선임됐다. 4조원대의 공적자금이 투입된 대우조선해양은 국책은행인 KDB산업은행이 55.7%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
대우조선 대표에 文동생 동기생…임기말 '알박기 인사' 논란
지난 28일 대우조선해양 신임 대표이사로 뽑힌 박두선 사장. 그는 상무 시절 문재인 대통령을 직접 의전했다. 사진은 대우조선해양 생산운영담당 상무 시절의 박두선 사장. [중앙포토
-
인하공전, 인공위성 활용 극지 운항 공동 연구 협약
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서태범)은 24일 극지연구소, 대우조선해양, 인하대학교와 공동으로 인공위성을 활용한 극지 운항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인하공전 서태범 총장,
-
문재인 낙향하면…민주, ‘낙동강 동부벨트’ 지켜낼까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 후 거주할 사저가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에 신축 중이다. [뉴스1]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고향이자 문재인 대통령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김해·거제
-
대우조선해양, 산학연 통해 극지 운항선박 기술 확보 나서
대우조선해양과 극지연구소, 인하대, 인하공업전문대의 협약식. 대우조선해양 제공 대우조선해양이 산학연 협력을 통해 극지 운항 선박 관련 기술 확보에 나선다. 대우조선해양은 한국
-
양산에 '진' 치는 文…지방선거 '낙동강 전선' 신구권력 대격전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사진 청와대, 국회사진기자단]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이자 문재인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양산·김해·거제 등 이른바 ‘동부경남 낙동
-
대우조선해양, LNG선 두 척 5210억원 수주
대우조선해양이 미주지역 선주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을 5210억원에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수주한 선박은 17만4000㎥(입방미터)급 대형 LNG운반선이다
-
대우조선해양 작년 영업손실 1조7547억원…공사손실 충당금 반영 적자 전환
대우조선해양 로고. 대우조선해양 제공=연합뉴스 대우조선해양이 지난해 강재 가격 상승 등에 따른 공사손실 충당금 반영으로 5년 만에 적자로 전환했다. 8일 대우조선해양은 지
-
루블화 폭락했는데, 러 "루블화로 빚 갚겠다"…韓기업 쇼크
러시아 정부가 정부령으로 비우호적 국가를 발표하면서 한국을 포함했다. 자국과 자국 기업에 대해 우호적이지 않은 행동을 한 국가나 지역을 지정해 경제‧통상 제재를 한다는 방침이다.
-
겹겹 악재만 쌓인다…‘오·중·원’ 삼중고
국내 기업들이 연초부터 ‘겹겹이 악재’를 만났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데다 설 연휴 첫날엔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이 적용되는 ‘1호 사고
-
오미크론에 중대재해법, 원자잿값까지…재계 ‘오·중·원 삼중고’
지난 1일 경기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삼표산업 골재 채취장 토사 붕괴 사고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금속탐지기를 활용해 실종자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소방청] 국내 기업들
-
대우조선 2000억 소송 보니…사외이사들 떨고 있는 이유 있었네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 짙은 안개가 끼어 있다. 거제=송봉근 기자 “별주부전에서 토끼가 용궁에 다녀온 기분이지요.” 27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동관 460호 법정에서 중앙일
-
‘새 주인 찾기 실패’ 대우조선해양…장기 표류 가능성도
유럽연합(EU)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시장 독점을 이유로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 기업 결합을 지난 13일 불허했다. 사진은 14일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