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8)제4화 융마소의 명도공 14대 심수관씨(5)

    『7년 전 고향 한국에 갔던 인상은 지금도 생생히 남아 있습니다. 젊은이들의 생동하는 모습, 그리고 근대화를 향해 탈바꿈하려는 노력이 눈앞에 선명하게 남아 있는 것입니다.』 14

    중앙일보

    1973.09.28 00:00

  • (2)-개성출신 김세암 여사의 자랑 경기·개성편

    추석을 전후한 초가을 개성에는 송이버섯과 과일이 집집마다 풍성하다. 송악산과 박연폭포 근방에서 나는 송이버섯은 그 향기와 맛이 뛰어난 개성특산품이다. 지금은 고향을 떠나와 살고있는

    중앙일보

    1973.09.19 00:00

  • (3)

    【광주·인천】신민당이나 창당 1개월 밖에 안된 통일당은 당 조직을 넓히는 일에 힘을 쏟고 있다. 전남K시의 신민당후보와 통일당후보는 후보자와 당원 모두의「걷기 운동」을 시작했다.

    중앙일보

    1973.02.20 00:00

  • 조심조심…선거운동

    국회의원 선거일이 9일 공고되어 벌써 무소속 후보자들은 등록을 시작했으나 공화·신민 양당 후보는 내주 초 공천 자를 발표하게 돼 선거활동은 등록 마감일인 14일을 전후해서 시작될

    중앙일보

    1973.02.10 00:00

  • 백주

    막걸리가 없어지려나 보다. 『붕어회 초미에 눌어 생치 섞어 구워 빛 빛이 들이거든 와준(옹기술통)에 백 주를 박 잔에 가득 부어 한잔 또 한잔…』「노계가」의 한 구절이다. 여기서

    중앙일보

    1973.01.17 00:00

  • 막걸리 없애고 새 농주개발

    막걸리가 없어지고 대신 새로운 농주가 개발된다. 오정근 국세청장은 15일 올해 안에 새로운 농주를 개발하여 현재 곡류(쌀·밀가루)를 사용하는 막걸리를 74년부터 점차 새로운 농주로

    중앙일보

    1973.01.16 00:00

  • 부정 주유기·유해 막걸리 단속

    경북지구 군경 합동 단속반은 지난 9일 대구 시내 76개 주유소에서 사용하는 주유기를 일제히 조사, 그중 부정 계량기로 급유량을 줄여 기름을 팔아 오던 삼화 주유소 대표 김종한씨

    중앙일보

    1972.11.11 00:00

  • 과학적 분석에 의한 건강 가이드(80)-막걸리

    도타운 정감과 도도한 감흥을 불러일으키는 막걸리는 우리 선인들의 얼이 담긴 민족 고유의 술이다. 우리 민족이 언제부터 막걸리를 빚어 마시기 시작했는지에 대해서 정확한 기록이 없어

    중앙일보

    1972.09.08 00:00

  • 연기 결정 속셈은 모두 달라

    전남지방 새마을 사업현장시찰에 나선 김종필 총리는 11일 중평 부락 일용품 구판장에 돌러 밀짚모자 두개를 사 김보현 농림부장관과 하나씩 나눠 쓰면서 『농촌에 이와 같은 구판장을 많

    중앙일보

    1972.05.12 00:00

  • 보리쌀 막걸리

    오늘은 춘분. 예 같으면 술을 빚기 시작할 때가 돌아온 것이다. 동국세시기에도 보면 술 이름이 가장 많이 나오는 것이 3월이다. 우선 막걸리의 일종으로 찹쌀로 담근 소국주가 있다.

    중앙일보

    1972.03.20 00:00

  • (15)「전주의 옛 얼」 찾아 30년|전주 향토사 연구가 이철수씨

    먼동이 틀 무렵이면 어김없이 전주 완산 칠봉을 오르는 「헌팅·캡」 차림의 초로-. 이마의 땀방울을 씻어내며 햇살을 따라 퍼져나가는 멀고 가까운 산과 들을 놓치지 않고 찾아 무언의

    중앙일보

    1972.02.03 00:00

  • 엄숙 해치는 졸업「해프닝」

    졸업「시즌」이 막바지에 이른 요즘 탈선학생들이 많아 교사와 학부형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이른바 졸업식 「해프닝」-. 교복을 찢고 밀가루를 뿌리고 더러는 「잉크」를 머리에

    중앙일보

    1972.01.14 00:00

  • (279)제20화 전문학교-김효록

    머리에 「포마드」를 반질반질하게 바르고 바지에 줄이 똑바로 선 말쑥한 양복을 입고 행동이 어딘가 「스마트」한 학생은 연전학생이고 반대로 머리가 덥수룩하고 줄 없는 양복을 즐겨 입

    중앙일보

    1971.10.13 00:00

  • (896)길러가며 잡는 낚시

    나무 잎이 다 떨어진 초겨울에 비행기로 남쪽으로 종단하면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시뻘건 대지 위에 여기저기 새파란 반점이 보인다. 자세해 보면 새파란 반점이란 것은 저수지인데 어제 마

    중앙일보

    1971.06.18 00:00

  • 「5·25」주자…후보들 24시간

    8대 국회를 향한 입후보자의 길은 여야를 막론하고 고달프고 분주하다. 새벽부터 찾아오는 유권자들의 성화로 눈을 떠 선거전략의 일일점검을 끝내고 잠자리에 들기까지 후보자들의 일과는

    중앙일보

    1971.05.17 00:00

  • 총리는 유세 않고 측면 지원

    백두진 국무총리는 이번 대통령 선거 운동 기간에 유세에 나서지 않는 대신 정부 주최 각종 행사나 식전에 참석하여 측면 지원을 할 듯. 백 총리의 유세에 대해 득실을 따져본 결과 유

    중앙일보

    1971.04.02 00:00

  • (264)한가위를 여는 대목 장날

    15일은 추석. 이날의 명절빔과 차례 음식장만을 위하여 10일부터 14일 사이에는 전국 각지에서 대목장이 열린다. 설 대목 다음가는 연중의 큰 장날이다. 아무리 벽촌의 가난한 집안

    중앙일보

    1970.09.12 00:00

  • (18)양령대군의 사당 지덕사

    『이승에선 임금의 형이니 겁낼 것이 없고 저승에 가면 불제자의 형이니 극락세계로 올라가는 것도 문제없다』면서 거짓으로 미친 왕자 양령대군은 세상사를 잊기 위해 술잔으로 세월을 보냈

    중앙일보

    1970.04.29 00:00

  • 막걸리로 풍성한 전야제

    영상 5도의 쾌청한 날씨 창령·남지읍내의 투표소는 상오7시를 조금 넘어서부터 한 표의 행렬이 줄을 이었다. 그동안 유권자들의 현저한 무관심에 불안을 감추지 못했던 공화당의 성락현,

    중앙일보

    1969.12.05 00:00

  • 분수대

    국민투표참관인 중 21세의 아가씨가 등장해서 화제가 되엇다. 그것도 여당아닌, 야당이라는데 더 시선이 간다. 야당참관인은 여당측보다는 어느모로보나, 그 역할이 수월하지 않으리라는

    중앙일보

    1969.10.18 00:00

  • 강제 귀가 도보천리|정성태 의원 어제 서울에

    광주에서 서울까지 천릿길을 3선개헌을 반대하는 뜻으로 도보「데모」에 나섰던 신민회소속 정성태 의원 (55) 일행은 11일 하오 광주를 떠난지 12일만에 서울에 닿았다. 천릿길을 그

    중앙일보

    1969.09.12 00:00

  • 보장입법|선거는 어떻게 달라지나

    여야 8인대표자회담은 「의정서」의 반동강이를 이루는 보장 입법에서 단일안을 마련하는데 성공, 대통령선거법·국회의원선거법·선관위법·정당법·정치자금법등 5개의 선거부정방지를 위한 개정

    중앙일보

    1968.12.19 00:00

  • 장승마을 | 광주 엄미리 부락제를 보고

    산간의 향토색 짙은 길잡이는 장승. 그것은 철저한 민속예술품이다. 그러나 지금 장승을 깎아세우는 예는 거의 없다. 물론 부락제는 농어촌에서 많이 볼수있지만 우상을 이제 다시세우는

    중앙일보

    1968.04.09 00:00

  • 제대로 못받아낸 세금 애주가들에 씌우는 격|「주질향상」내세운 강행군의 속셈|탁주값인상 시비

    술꾼치고 술을 끊겠다고 한두번 결심안해본 사람은 없어도 술을 마시며 술한잔에 세금이 얼마나 붙는가를 생각해 본 사람은 드물 것이다. 아마도 술꾼들이 1년에 81억원의 세금을 국가에

    중앙일보

    1967.10.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