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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후보,"25일까지 전속력 질주하라"…여론조사 금지전 '7일전쟁'
대선 투표일을 30일 앞두고 3당에 비상이 걸렸다. 당장의 최대현안은 18일부터 여론조사 결과공표가 금지되는 26일까지의 선전 (善戰) 이다. 공개적 여론조사로는 마지막이 될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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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분주한 휴일
대선을 한달여 앞둔 16일 각당 대통령후보들은 신발끈을 바짝 조이고 바삐 뛰었다. 후보들은 휴일을 이용, 쉴새없이 이곳 저곳을 누비며 표를 얻기 위해 땀을 흘렸다. ◇ 이회창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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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여론조사 각당 반응…'환호' '긴장' '불안' 3당3색
선거기간전 마지막 TV토론결과를 반영한 여론조사 결과가 드러나자 이회창 (李會昌).김대중 (金大中).이인제 (李仁濟) 등 세후보 진영은 환호와 긴장, 불안이 엇갈린 삼색 (三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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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등록 앞으로 10일…지지율 높이기 총력전
15대 대선 후보등록일 (26일) 이 1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그동안 지지율을 최대로 높이기 위해 후보들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선거법상 여론조사결과를 공표할 수 있는 25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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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3위 끝났다" 우후 '죽순' 기대
"그동안 깜깜한 터널 속에서 이회창후보의 차는 달리기는 커녕 기었다. 그러나 이젠 밝은 대로에서 쌩쌩 달린다. " (姜在涉대구선대위원장) 요즘 신한국당 사람들은 얼굴이 밝아지고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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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현대제철소,내년 10월쯤 착공 될 듯
하동 현대제철이 들어설 하동갈사간척지 일대가 내년2월쯤 지방공단으로 지정되고 실시계획이 승인나는 내년10월쯤 착공될 전망이다. 14일 경남도와 현대그룹에 따르면 양측은 현대제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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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소식]이회창총재,김대중총재 3자필승론 비판
이회창 신한국당총재는 12일 "김대중 국민회의총재는 87년과 92년 4자필승론을 외쳤을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 대선에는 3자필승론을 외치고 있다" 고 비판했다. 李총재는 전남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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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총재 대선전략 수정…상대공격 자제,경제공약 홍보
조순 (趙淳) 민주당총재와 연합 후 이회창 (李會昌) 신한국당총재가 확연히 달라졌다. 표정도 밝아졌고 여유가 느껴진다. 12일 순천 (順天)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광주.전남지역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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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 후원회 현장
국민회의의 12일 중앙당 후원회 행사는 마치 대선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잠실 올림픽펜싱경기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당원.후원자등 1만여명이 참석해 2시간 내내 박수와 함성으로 일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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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과 합당뒤 신한국당 후보교체론 '실종'…비주류 속속 이회창지지
민주당과 합당한뒤 이회창 (李會昌) 후보 지지율이 상승하면서 요즘 신한국당에서 사라진 단어가 하나 있다. 다름 아닌 후보교체론이다. 부산 출신 범민주계로 후보교체론자였던 정의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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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3인 경주…신한국당(1)
최근 여러 여론조사기관의 조사결과는 12월 대선구도가 김대중 (金大中) 국민회의.이인제 (李仁濟) 국민신당.이회창 (李會昌) 신한국당후보의 3자대결로 고착됐음을 분명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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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민심잡기 나선 이회창총재…'3金 청산' 지지표에 승부수
지역TV토론 참석차 대구에 온 이회창 (李會昌) 신한국당총재가 TK (대구.경북) 민심을 사로잡기 위해 사찰.시장방문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통적인 반DJ정서와 함께 문민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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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필승대회 참석 이회창총재
대구 필승결의대회와 지역 TV토론 (5일) 참석차 4일 대구를 찾은 이회창 신한국당총재는 3金에 대한 비난 수위를 최고조로 올리며 3金청산을 위한 유일한 대안으로 자신을 부각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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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자민련 단일화 서명…국정운영 동업 시험대 올라
국민회의와 자민련의 후보 단일화 합의문 서명식은 2시간 내내 설렘과 착잡함, 기대와 흥분의 연속이었다. 행사에는 자민련 이정무 (李廷武).이의익 (李義翊) 의원을 제외한 양당등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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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축구 2차전 이모저모]
日TV 1시간 전부터 중계 …일본의 후지TV는 1일의 한.일전을 경기시작 1시간 전부터 경기장 분위기, 한국팬들의 반응, 전문가 해설등을 곁들여 위성중계. 중계팀은 후반 10분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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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 지도부 5인 회동 무슨얘기 나눴나
신한국당 지도부 5인의 긴급 회동에서 가장 중요하게 논의된 것은 반DJP의 방향과 당내 내분.패배의식에 대한 대처 문제였다. 일단 참석자들의 합의를 보면 이회창총재.김윤환 선대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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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 지도부 5인 빠르면 1일 회동…제각각 이견만 드러낼 가능성
현재 신한국당이 겪고 있는 내부갈등과 침체는 지도부 5인의 모양새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5인은 이회창 (李會昌) 총재.이한동 (李漢東) 대표와 김윤환 (金潤煥).박찬종 (朴燦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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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한국당 주류…이회창총재,김영삼대통령과 오해 풀라는 화해론 외면
이회창 (李會昌) 신한국당총재 부인 한인옥 (韓仁玉) 여사는 28일 대구시지부 여성홍보단 발대식에서 "고향기분이 드는 대구에 오니 李후보가 외롭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며 울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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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쪽모임 된 신한국당 주류 '서울 필승대회' 안팎
이회창 신한국당총재 중심의 주류측은 대선필승 결의대회 시리즈의 첫번째로 27일 서울대회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를 강행했다. 비주류측의 조직적인 불참 종용 움직임속에도 47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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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 주류 선거운동에 주력…비주류는 勢결집·탈당 병행전략
신한국당의 주류와 비주류는 27일 폭로공방을 중지, 세 (勢) 확산작업을 벌였다. 주류는 당내투쟁보다 선거운동에 주력키로 했으며 비주류 일부는 탈당을 결행키로 하는등 분화현상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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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 주류측…"중도 관망파 붙들자" 총력전
이회창 (李會昌) 총재.김윤환 (金潤煥) 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신한국당 주류측은 지난주 당기위 소집과 필승결의대회 강행등 정면승부 전략을 공언했다. 후보사퇴는 있을 수 없고 얼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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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 내분 금주가 고비
김영삼 (金泳三) 대통령이 본격적으로 비주류 (非主流) 를 지원하면서 격화하고 있는 신한국당 내분은 이번주가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비주류의 이회창 (李會昌) 총재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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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로정국…반격 나선 이회창
24일 영수회담 거부로 청와대와 일전 (一戰) 을 선포했던 이회창 (李會昌) 총재를 비롯한 신한국당 주류측은 25일 박범진 (朴範珍) 전총재비서실장의 폭로로 볼 때 사실상 김영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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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새로운 내용없어 독자관심 반감돼
20일자 4면 '37%선 950만표 얻으면 당선 유력' 기사중 '후보별 필승 전략' 은 이제까지 여러번 보도된 일반적인 이야기여서 기사 흥미가 반감됐다. 각 후보가 대선에서 승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