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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번 천만관객 눈앞…신화는 대중의 물결에서 나온다
━ 오동진의 전지적 시네마 시점 2022년에 나온 ‘범죄도시2’에서 마석도 형사(마동석)는 동기이자 상관으로 ‘전 일만 하는 반장입니다’를 내세우고 다니는 전일만 반장(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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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호 전투는 한국인이 꼭 기억해야 할 이야기”
영화 ‘혹한의 17일(17 Days of Winter)’을 찍을 제작진이 15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인근의 미 해병대 기지인 캠프 펜들턴에 세워진 장진호 전투 기념비 옆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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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호 전투는 한국인이 꼭 기억해야 할 이야기”
영화 ‘혹한의 17일(17 Days of Winter)’을 찍을 제작진이 15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인근의 미 해병대 기지인 캠프 펜들턴에 세워진 장진호 전투 기념비 옆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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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아시아 영화의 미국식 변신, 그 뒤엔 그가 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하고 마틴 스코시즈 감독이 연출한 영화 '디파티드'. 지난달 초 미국에서 개봉(국내에서는 23일 개봉 예정)한 이 작품은 개봉 한 달여 만에 1억 달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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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 '콘텐츠 왕국' 세운다
1984년 매킨토시를 들고 나와 개인용 컴퓨터의 혁명을 몰고왔던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디지털 콘텐츠 왕국에 도전장을 냈다. 미국 경제주간지 비즈니스위크 최신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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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모를 찾아서' 새로운 1위 등극!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의 이번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디즈니-픽사 콤비가 탄생시킨 다섯 번째 컴퓨터 애니메이션 신작 '니모를 찾아서(Finding Nemo)'가 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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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붐'과연 거품인가 : 올 개봉작 흥행 부진에 위기론
비록 일부에서이긴 하지만 최근 한국 영화계에 '위기론'이 슬며시 고개를 들고 있다. 올 들어 개봉한 영화들의 흥행 성적이 기대치를 훨씬 밑돌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달 25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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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호크 다운'과 '스노우 독', 3주째 1, 2위!
리들리 스콧 감독의 휴먼 전쟁드라마 '블랙 호크 다운(Black Hawk Down)'과 쿠바 구딩 주니어가 주연한 디즈니의 가족용 코메디물 '스노우 독(Snow Dogs)'이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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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관습 조롱하는 ' 메멘토'
미국과 유럽을 떠들썩하게 만든 영화 「메멘토」가 8월 25일 우리나라에 상륙한다. 97년 할리우드 영화사들은 필모그래피에 16㎜ 흑백영화 한편을 달랑 올려놓은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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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트 어웨이' 3주 연속 흥행 1위!
톰 행크스가 남태평양의 무인도에 고립된 현대판 로빈슨 크루소를 연기하는 '캐스트 어웨이(Cast Away)'가 1월 5일부터 7일까지의 주말 북미흥행에서 2,222만불의 수입을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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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링잇온' 미주말 1위 여름시즌 대미장식!
9월 1일에서 월요일인 4일까지 노동절 연휴 4일간의 북미흥행에서, 치어리더 소재의 청춘물 〈브링 잇 온(Bring It On) 〉이 1,417만불의 수입으로 2주째 1위를 기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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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링 잇 온〉2주 연속 1위로 여름시즌 대미 장식!
9월 1일에서 월요일인 4일까지 노동절 연휴 4일간의 북미흥행에서, 치어리더 소재의 청춘물 〈브링 잇 온(Bring It On)〉이 1,417만불의 수입으로 2주째 1위를 기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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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2〉 미국연휴를 장악!
톰 크루즈가 주연한 올여름 최고의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2(Mission:Impossible 2, 일명 M;I 2)〉가 5월 26일부터 월요일인 29일까지 4일간의 전몰장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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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맥스, 메이저로는 첫 인터넷 영화배급
미라맥스 필름이 할리우드 메이저영화사로는 처음으로 인터넷을 통해 장편 상업영화를 배급한다. 월트 디즈니 계열사인 미라맥스는 18일 사이트사운드닷컴(http://www.sight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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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프라이데이〉 미국 연휴를 휩쓸다
힙합 액션 코메디 〈넥스트 프라이데이(Next Friday)〉가 금요일인 1월 14일부터 마틴 루터 킹 기념 공휴일(MLK holiday)인 1월 17일 월요일까지 이어진 주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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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독립영화' 제작열기…올해 선댄스영화제 출품작만 7백50여편
할리우드 스튜디오 제도권의 바깥에서 활동하는 젊은 영화감독들의 작품제작열기가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미국 독립영화의 신인감독.새로운 작품의 발굴장으로 자리잡은 선댄스영화제에 출품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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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칼럼]기업자본에 멍든 영화판
대기업들이 영화산업에 뛰어든 이후 우리 영화계에 새롭게 등장한 개념이 파이낸싱, 즉 제작비 조달이다. 이전 충무로 시대에는 제작사들이 자기자본으로 영화를 만들었지만 지금은 대부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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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숨진 미국 샘 풀러 감독…폭력묘사 탁월 'B급 영화' 대가
지난달 30일 외신은 미국의 영화감독이자 배우겸 작가였던 새무얼 풀러 (샘 풀러)가 로스엔젤레스 자택에서 향년 86세로 타계했다고 각국에 타전했다. 한국에서는 대중적인 지명도가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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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지도]70.영화연구와 교육…외국은 어떤가(2)
영화 연구에 대한 수요는 크지만 우리의 교육현실이 초보적이고 파행적이다보니 외국으로 눈을 돌리는 사례가 허다하다. 미국의 뉴욕.콜럼비아대와 UCLA, USC 등 국내에서 잘 알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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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흑인영화 '영혼의 양식'등 잇단 히트…중산층에 인기
흥행에 민감한 할리우드의 메이저영화사들이 그동안 가장 꺼려온 소재 중의 하나가 바로 흑인들의 삶일 것이다. 미국사회의 빈민층을 형성하는 흑인들의 문제가 오락영화와는 거리가 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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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영화제 필름마켓 美 대형영화사 외면 한산
칸영화제 필름마켓(見本市)이 유럽영화의 전반적 침체를 반영하듯 예년에 비해 썰렁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고 있다.마켓에 참여한 영화인들은 지난해보다 10%정도 증가한 4천여명에 이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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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들 극장업 진출 눈앞에
대기업들의 극장업 진출이 가시화되면서 영화업계의 재편성에 가속이 붙을 전망이다. 삼성·럭키금성·현대·선경 등 대기업들은 계열 비디오사들을 앞세워 시내중심가의 개봉관을 장기임대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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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화 "집안잔치"재확인|제65회아카데미시상식 뒷 얘기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감독·주연을 맡은 이색적인 서부영화『용서받지 못한 자』가 작품상·감독상등 주요 4개 부문을 석권한 가운데 제65회 아카데미 영화제가 막을 내렸다. 매스컴의 과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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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형 영화사들 비디오 직배 추진|제작사·영화 산업에 "치명타"
폭증하는 국내 비디오 시장을 노리는 미국 메이저 영화사들이 비디오도 직배를 추진하고 있어 프로그램 공급을 이들에게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국내 비디오 제작사들은 물론 한국 영화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