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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대법원장,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 후임에 이선애 변호사 지명
양승태 대법원장이 6일 이정미(55)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의 후임자로 판사 출신인 이선애(50·여·법무법인 화우) 변호사를 지명했다. 이 권한대행의 퇴임일인 13일을 딱 일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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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시대 심층 정보 없으면 종이신문 볼 이유 없다”
━ 중앙일보 독자위원회 간담회 중앙일보 6개 지역 독자위원장들이 지난달 24일 본사에서 간담회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구교태(대구), 이수범(인천), 차재영(대전), 양승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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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이정미 권한대행 후임 청문회 열 수 있다"
국회가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의 후임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27일 우상호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 탄핵 중 권한대행이 대통령의 인사권을 행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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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대법관 27일 퇴임…'탄핵 정국'에 헌재 이어 대법원도 '공백' 도 현실화
박근혜 대통령 탄핵 정국에 따른 '법치 공백'이 헌법재판소에 이어 대법원에서도 현실화된다. 이상훈 대법관(61·사법연수원 10기)이 27일 6년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지만 후임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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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9·10·13일 선고 유력, 박 대통령 변론재개 신청이 변수
━ 초읽기 들어간 헌재 탄핵심판 헌법재판소장 권한을 대행 중인 이정미 재판관이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 출근하고 있다. 경찰은 24일부터 이 재판관을 포함해 헌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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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후임 지명 … 대법 “탄핵심판에 영향 줄 의도 없다”
양승태(69) 대법원장이 다음주에 이정미(55·헌재소장 권한대행) 헌법재판관의 후임자를 지명할 계획(본지 2월 24일자 1면)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탄핵심판의 박근혜 대통령 대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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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헌재 재판관 후임 지명, 아전인수식 해석 말라
양승태 대법원장이 다음달 13일 퇴임하는 이정미(헌법재판소 소장 권한대행) 재판관 후임 지명을 다음주 강행키로 한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헌법재판소가 오는 27일을 박근혜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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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대통령 하야? 청와대 0.00%도 그런 생각 한 적 없다"
윤상현 의원 자유한국당 윤상현 의원이 24일 박근혜 대통령 하야설에 대해 "청와대 내에서 0.00%도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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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재판관 후임은 누구?…여성 법관 유력 거론, 정치적 논란 피해갈 인사 찾을 수도
이정미 헌법재판관 [중앙포토] 양승태 대법원장이 곧 이정미 헌법재판관의 후임자를 지명할 거란 소식이 전해지면서, 법조계에선 누가 이 재판관의 후임이 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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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측 "탄핵심판 변론 계속돼야…27일 최종변론 불가 의견 낼 것"
양승태(69) 대법원장이 다음주 이정미(55)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의 후임자를 지명하기로 한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 측 대리인단은 이를 근거로 탄핵심판의 선고를 미뤄야 한다는 주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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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양승태, 이정미 후임 내주 지명
양승태 대법원장(왼쪽)과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을 맡고 있는 이정미 재판관. 양 대법원장은 다음달 13일 퇴임하는 이 재판관의 후임자 지명 때문에 고심해왔다. [중앙포토] 양승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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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정미 재판관 후임 지명, 빠를수록 좋다
양승태 대법원장이 이정미 헌법재판관의 후임자를 다음주 지명키로 한 것은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결정 선고의 불확실성이 해소됐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간 양 대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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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수의 직격 인터뷰] 헌법재판관들, 이제 역사와 국민만 보고 결정문 써야
━ 헌법재판소 이강국 전 소장 서울 재동의 헌법재판소 건물 꼭대기 층에는 무궁화 문양 9개가 돋을새김돼 있다. 헌법재판관 9명을 상징한다. 하지만 현재 재판소장은 공석이다. 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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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특검은 스파이가 아니다
이하경주필로버트 아인혼 전 미국 국무부 비확산·군축 담당 특보의 방문을 받은 것은 지난해 4월이었다. 힐러리 클린턴의 참모인 아인혼은 한국 일각에서 제기되는 핵무장론에 대한 입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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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헌재, 후임 재판관 인선 서둘러야 한다
헌법재판소가 지난달 말 박한철 소장의 퇴임 이후 8인 재판관 체제로 진행되고 있는 건 정상적 상황이 아니다. 그런데 3월 13일 이정미 소장 권한대행마저 퇴임하고 나면 ‘권한대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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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법령이나 통치권 행사가 헌법에 위배되는지 심판하죠
━ 시사NIE - 헌법재판소 무슨 일 하나요 지난달 31일 박한철 5대 헌법재판소장이 임기를 마쳤다. 현재 헌법재판소에서는 대통령 탄핵소추 심판이 진행 중이다.중대한 판결을 앞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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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강일원 ‘사이다 질문’ 이정미 ‘그물망 추궁’ 서기석 ‘간결한 발언’
━ 탄핵심판 심리 중인 헌재 재판관 스타일 “누차 말씀드리지만 이 사건은 형사재판이 아닌 탄핵심판입니다. 여기서 다른 재판 얘기하지 마세요.”(강일원 주심 재판관)“다시 확인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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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대통령측 모두 “내달 퇴임 이정미 후임 임명을”
헌법재판소에서 1일 진행된 대통령 탄핵심판 10차 변론에서 다음달 13일 퇴임하는 이정미 재판관의 후임을 임명해야 한다는 주장이 박 대통령 측과 소추위원단 측에서 동시에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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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소장도 공석, 위기의 법치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이 31일 서울 재동 헌법재판소에서 퇴임식을 마친 뒤 차량에 오르고 있다. 헌재는 오늘(1일) 전원 재판관회의를 열어 소장 권한대행을 뽑는다. [사진 김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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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황교안에 헌재 재판관 임명권 줘야”
나경원(사진) 새누리당 의원은 29일 “여야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박한철 헌법재판소장 후임의 지명, 임명권과 이정미 재판관 후임의 임명권을 인정해 주어 신임 재판관들의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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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박한철 후임 지명권 있나? 엇갈린 헌법학계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이 25일 오전 열린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 심판 9차 변론에서 발언하고 있다. 박 소장의 임기는 오는 31일 끝난다. [사진공동취재단]25일 헌법재판소에서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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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의 대통령 탄핵심판 … 박한철 빠진 8인 체제로
23일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다음달 변론기일을 잡으면서 탄핵심판 최종 결론은 박한철(64·사진) 헌법재판소장이 없는 권한대행 체제에서 내려지게 됐다. 박 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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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귀국하자마자 '박연차 23만 달러' 의혹 해명 예정
12일 오후 귀국하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인천국제공항에서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23만 달러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하기로 했다. 반 전 총장 측 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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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외교부의 반기문 지원, 박근혜 정부 반기문 띄우기"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9일 최고위원회에서 외교부의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귀국 환영행사 지원 방침에 대해 “법적 근거가 없는 전관예우행사를 하겠다는 것은 박근혜 정부의 반기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