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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중국 도시 이야기 선전
신경진중국연구소 연구원 『천당은 왼쪽, 선전은 오른쪽(天堂向左, 深往右)』. 부를 쫓아 선전시로 몰려든 중국 젊은이의 야망과 분투, 냉혹한 현실을 다룬 소설이다. 인기 덕에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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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중국 도시 이야기 청두(成都)
신경진중국연구소 연구원 지난달 20일 오전 8시2분(현지시간) 중국 쓰촨(四川)성 성도 청두(成都)시. 40여 초 동안 시내 건물들이 심하게 흔들렸다. 남서쪽으로 106㎞ 떨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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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시진핑 시대 중국의 도전과 과제
향후 10년간 13억 인구를 이끌어갈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제18차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대회)가 어제 개막됐다. 시진핑(習近平) 부주석이 후진타오(胡錦濤)의 뒤를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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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HINA FORUM] ‘시진핑의 중국 어디로 가나’ 세션 1 지상중계
문흥호 한양대 국제학대학원 원장: 최근 전세계 이목이 베이징의 중난하이(中南海)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시진핑(習近平)의 건강문제가 거론되면서 20년 전 환절기가 되면 덩샤오핑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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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국 함정 완전히 벗어나… 더 도약하려면 혁신 필수적”
톰 번(Tom Byrne) 무디스의 수석부사장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국가신용등급을 총괄한다. 1997년 한국 외환위기 이전부터 무디스에서 한국 신용등급을 담당했다. 7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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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보험료로 연 303만원 쓴다
우리나라 국민이 한 해 평균 300만원 넘는 보험료를 내는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세계 2위 재보험사 스위스리가 발간한 시그마지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인은 1인당 2661달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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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아직 개도국 … 겉옷만 화려하지 속옷은 허름”
‘군대를 움직이기 전에 여론을 먼저 움직인다(兵馬未動 與論先行)’는 말이 있다. 일을 이루려면 무력을 쓰기에 앞서 상대의 마음부터 사야 한다는 이야기다. 공공외교(公共外交)는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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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절대 선진국 못돼" 했던 日석학, 지금은…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일본의 세계적 경영컨설턴트 오마에 겐이치(大前硏一·69·사진)는 1999년 “한국은 절대 선진국이 될 수 없다”는 글을 발표해 논란을 불러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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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과잉복지로 저성장 맴도는 일본 따라가지 말아야”
권철 프리랜서 일본의 세계적 경영컨설턴트 오마에 겐이치(大前硏一·69·사진)는 1999년 “한국은 절대 선진국이 될 수 없다”는 글을 발표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7년 전 중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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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쉐보레 차 고객에게 ‘쉐비 케어’서비스 外
기업 쉐보레 차 고객에게 ‘쉐비 케어’서비스 한국GM(옛 GM대우)는 1일 쉐보레 브랜드의 국내 공식 출시에 맞춰 ‘쉐비 케어’ 프로그램을 이날부터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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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중국, 인도를 주목하라”
‘제2의 중국’으로 불리며 2020년 세계 3대 경제 강국으로 부상할 인도를 재평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신한금융투자 김동준 투자분석부장은 4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간담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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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에 취하지 말고 국가브랜드·내수 키우자
기원 이래 세계경제에서 한국의 존재감은 미약했다(서기 1~1500년). 산업혁명기를 거쳐 20세기 중반까진 더욱 위축됐다(1900~1960년). 1960년대 이후 급속한 산업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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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의 세상읽기] 마잉주 대만 총통께
“중화민국(대만) 최고 국경일인 쌍십절(雙十節·10월 10일) 99주년을 맞아 기자를 빈객(賓客)으로 초청해 주신 데 대해 대한민국 언론을 대표해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총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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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31년 만에 최고 성장률
대만의 지난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연율 기준으로 13%를 넘어서 3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대만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3월 GDP가 전년 동기 대비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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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크 받은 일본 … IMF “나랏빚 줄여라” 권고
일본이 뒤집어졌다. 스위스 국제경영연구원(IMD)이 19일 발표한 국제경쟁력 순위가 뒤집어져서다. 한국은 지난해보다 4계단 오른 23위가 됐고, 일본은 10계단 떨어진 27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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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SPC그룹, 상반기 인턴 100여 명 모집 外
기업 ◆SPC그룹, 상반기 인턴 100여 명 모집 SPC그룹이 상반기 인턴 100여 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4년제 대졸 이상 학력 소지자로 2010년 8월 졸업 예정자와 기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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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 “미국, 중국의 부상 보며 두려움 가져”
“중국의 굴기는 ‘부상(rise)’이라기보다 ‘부흥(revival)’이라고 보는 게 낫다.” 지난 9월 8일 미국 워싱턴에서 만난 브루킹스연구소의 리처드 부시 3세 동북아정책연구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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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시세읽기] “국경절“효과, 정책호재에 효과 주목
전주 동향 - 정책호재로 5주 만에 상승세로 반전 지난 주 중국증시는 주 초반 급락했지만, 정부 관계자들의 증시 친화적인 발언에 힘입어 5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상하이종합주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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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제조업 경쟁력 미국 앞서
한국의 제조업 경쟁력이 세계 9위라는 평가 결과가 나왔다. 3일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가 2005년 기준 각국의 제조업 경쟁력을 최근 비교했으며, 한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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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탄탄한 인도, 3~5년간 아시아 최고 투자처”
올여름 인도 증시는 목이 탄다. 몬순기간(6~9월)에 닥친 가뭄으로 농작물 생산이 타격을 입으면서 주식시장의 활기가 떨어졌다. 인도 펀드의 최근 한 달 평균 수익률은 2%에 그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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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고 지도자 해부] 시진핑 Part Ⅱ…국방부장 비서에서 푸젠성 부서기까지
지난 3월13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중국 전인대 폐막식이 끝난 후 후진타오 국가주석이 시진핑 국가부주석에게 이야기 하고 있다. ◇겅뱌오 국방부장의 비서를 거쳐 허베이(河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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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인당 GDP 3000달러 넘어서
중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지난해 3000달러를 넘어섰다. 경제성장률 9%에다 위안(元)화 가치가 높아지면서 전문가들이 당초 예상했던 2010년보다 2년을 단축했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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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욱 대기자의 경제 패트롤] 소비쿠폰제 ‘돈 샐 틈’ 없어야
대규모 추경예산 편성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이 소비쿠폰 발행 문제다. 최근 미디어법 상정을 둘러싸고 야당이 국회 보이콧을 선언함에 따라 일정에 차질이 예상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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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위기설 그 이후
지난해 베트남 위기설이 파다했다. 지난해 5월 한 일본 증권사의 이코노미스트가 베트남이 국제통화기금(IMF) 관리를 받을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위기설이 불거졌다. 주가가 곤두박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