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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 「11월말 대폭」이 거의 확실|99명중 80명이상 풀릴듯
3차해금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되는 것같던 분위기가 대학생들의 민정당사점거사건으로 찬바람이 일어 잠시 얼어붙은 분위기다. 3차해금은 훨씬 .늦어지고 폭도 약간 줄어들 것이란 점괘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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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당선·최고득표 자신
『민정당은 정말 이번 국회의원선거에서 몇 석을 얻느냐는 것보다는 얼마나 공명정대한 선거를 치르느냐에 더 관심을 쏟고 있다.』 집권여당을 겨냥하는 민정당의 선거사령탑을 총지휘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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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찬성…국민투표를 분석하면
물론 이번 국민투표에서는 정부에 대한「신임」을 묻지 않았다는 정에서 집권자의 신익을 직접적으로 물었던 69년의 3순개헌안, 교년의 유신위정에 대한 국민투표와는 성격상 다소 차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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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선 물가 세금에 불만
15일 월간 경제동향 보고 회에서 박정희 대통령을 만나고 나온 이효상 공화당 의장 서리는 기자들과 만나 "박 대통령은 대도시에서 신민당 투표율이 높은 것은 물가고와 세제불편의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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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의 흐름으로 본 10대 총선
10대 국회는 지역구 당선자 1백54명 중 초선이 48명이나 돼 전 의석의 약 3분의1이「새 얼굴」로 교체된다. 각각 4명씩의 언론인 출신과 변호사가 포함된 이 신참들의 진취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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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보다 높은 투표율-2대 통대 대의원 선거의 특징
제2대 「통대」선거가 끝났다. 초대의 2.49대1 보다 훨씬 낮은 2.09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이번 선거에서 투표율은 오히려 초대의 70.4%보다 훨씬 높은 79%를 기록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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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자민당 예상뒤엎고 호조|참의원선거 중간개표 92석 중 59석 확보
【동경=김경철특파원】일본의 집권 자민당은 10일 실시된 참의원선거에서 예상을 뒤엎고 호조를 보였다. 총의석 2백52석의 절반인 1백26석을 개선하는 이번선거는 10일 투표종료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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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진·혁신보다는 안정바라
이번 선거결과 일본에서 전통 보수정당의 기반이 아직 크게 흔들리지 않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참의원에서 여야역전의 최종 판가름은 전국구와 혁신·중도세가 강한 대도시개표에 달려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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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 당선 확실
【워싱턴=김영희 특파원】 예상을 뒤엎은 높은 투표율을 보이는 가운데 2일 실시된 미국 제39대 대통령 및 상·하 양원선거에서 「지미·카터」 민주당 대통령후보는 17만 8천 1백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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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 14개 현서 승세 동경은 미노베 유력
【동경14일 UPI동양】동경도와 기타 16개 현 지사, 47개 현 중 44개 현 의회의원, 그리고 「요꼬하마」(횡빈) 「가와사끼」(천기) 「삽보로」(찰황) 등 3개 도시 시장과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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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져지는「찬」·「반」|전국서 국민투표진행
주권의 의사를 가름하는 국민투표가 참여·거부의 주장이 팽팽히 엇갈린 가운데서도 12일 아침7시부터 전국 1만6백77개 투표소에서 비교적 조용히 진행됐다. 이날 날씨는 전국적으로 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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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중, 개각 불가피
【동경=박동순특파원】「인플레」억제 실패로 신뢰를 잃은 「다나까」(전중각영) 일본수상의 자민당은 지난 7일 실시 된 참의원의원 개선투표에서 좌익야당들에게 신승, 간신히 총의석 2백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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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 서울·부산서도 대거 진출
제9대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는 전국 1백 99개 개표구(2개 무투표구 제외)에서 철야 개표를 진행, 28일 낮까지 59개 구가 개표를 완료하고 다른 대부분의 선거구도 당락의 윤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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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여성 유권자의 정치행태-이대 정치외교학회서 조사
이화여대 정치외교학회가 71년 7월에 실시했던 한국도시여성 유권자의 「정치행태」 조사결과가 밝혀졌다. 71년도 대통령선거 때 서울시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던 중구와 투표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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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우 자신 굳힌 「압승」-월남 하원선거 결과에 비친 명암
지난 29일 실시된 월남 하원의원 선거는 예상대로 「티우」파의 압승을 기록했다. 총 의석 1백59석 가운데 1백석 이상이 「티우」직계이거나 위성정당에서 뽑힌 것이다. 오는 10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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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총선 투표진행
2백4명(지역구1백53·전국구51)의 8대 국회의원을 뽑는 5·25 총선거투표가 25일 상오7시부터 전국 9천4백6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진행됐다. 총유권자 1천5백61만2백58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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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신민|열세구 지원 포기
공화·신민당은 5·25 총선거 종반에서 그 동안의 전세 진단에 따라 현저한 열세 지구는 지원을 하지 않고 사실상 포기하는 전략을 세웠다. 공화당은 과반수를 훨씬 넘는 원내 안정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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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3백만 부동표 흡수 새 전략
4·27 선거를 1주일 앞두고 공화·신민 양당은 유권자 1천5백만 중 약3백여 만 표를 부동표로 보고있다. 양당의 선거기획 관계자들은 종반전에서 이 부동표 흡수에 힘을 기울일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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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안 국민투표서 가결
개헌안은 17일의 국민투표에서 65.6%선의 지지율로 개표가 끝나기 전인 18일 상오 11시 총 투표자 과반수인 5백80만6천6백70표를 넘는 찬성표를 얻어 통과됐다. 18일하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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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17일에 실시한 국민 투표에 있어서 투표율은 77%인데, 반대표는 가결선인 5백79만선을 훨씬 넘었으므로 이미 개헌안 가결은 확정적이다. 국가의 운명을 좌우하는 중대 사항의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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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만표의 향대|67년 선거때와 어떻게 달라질까?
개헌안은 표의 심판만을 기다린다. 한달 동안 열띤 찬반 운동을 펴온 여야는 각각 승리를 장담하고 있다. 투표율은 지난 67년 대통령 선거때의 83.6%보다는 낮을 것으로 전망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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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국회의 가는 길|6·8 총선…한 표의 투영
여러 가지 잡음 속에 진행된 6·8 총선거는 많은 이상을 결과하고 끝났다. 의회정치의 중추기구를 구성하는 이번 선거는 지난 번 대통령 선거 때와는 그 양상을 크게 달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