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준표 출마 선언 “날치기 공부로 대통령 못해…결점 없어야"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17일 “무결점 후보만이 야권 승리를 쟁취할 수 있다”며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17일 서울 여의도 한 빌딩에서 비대면 방식으
-
원희룡·김두관 상처 본 이재명…끝까지 지사직 사수하는 이유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왼쪽)와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 뉴시스 언제 물러날 것인가. 지사직 사퇴시기를 둘러싼 이재명 경기지사의 고심이 깊어지
-
공수처, 법무부‧대검 압색… '秋 윤석열 감찰자료' 확보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법무부와 대검찰청을 압수수색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시절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감찰한 자료를 확보했다.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
'탄핵' 거론하며 충돌…이준석·윤석열 갈등에 왜 유승민을 소환?
연금개혁 등 ‘인기없는 공약’을 잇따라 내며 정책 행보를 이어 오던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당내 갈등에 소환됐다.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인 유승민 전 의원이 11일 서울 용산
-
아사리판 가지 말라? 故 최재형 부친이 진짜로 남겼던 말은?
정글라디오 팟캐스트 바로가기 ▶https://www.joongang.co.kr/JPod/Episode/640 정글라디오 스물 세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중앙일보 정치팀 윤성민 기
-
최재형이 '자유당 부정선거'묘지 찾은 이유…키워드는 "통합"
전날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국민의힘 대선주자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5일 경남 창원의 국립 3·15민주묘지를 참배했다. 1960년 이승만 정부하의 3·15 부정선거에 반발해 마
-
공수처 尹수사 부담됐나…‘라임 검사 술접대’는 대검 넘겼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국민의힘 대선 예비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고발 사건 일부를 검찰에 넘겼다. 이미 윤 전 총장에 대해 ‘옵티머스 부실 수사 의혹’ ‘한명숙
-
"얘드라 형 사실 민초단"…윤석열, 민트초코 아이스크림 먹방
사진 윤석열 전 검찰총장 인스타그램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민트초코 아이스크림 '먹방'을 선보였다. 젊은 유권자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
이재명 대변인 "음주운전, 대리비 아끼고픈 맘…가난이 죄냐"
박진영 이재명캠프 대변인. [박 대변인 페이스북 캡처] 이재명 경기도지사 대선캠프 대변인이 '음주운전'에 대해 "힘든 하루를 마치고 소주 한 잔 하고픈 유혹과 몇 만원의 대리비도
-
윤석열 가고 이재명은 피한 곳…서문시장, 왜 진보는 피할까
대구 서문시장. 사진 대구시 국민의힘에 입당하며 대권 행보에 속도를 내고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지난달 20일 대구 중구 서문시장을 방문했다. 출마 선언 후 두 번째 지역 일정
-
"민주 본산은 전라도" 호남서 숙인 이재명…이낙연은 수도권 공략
이재명 경기지사가 1일 “대한민국 개혁·민주세력의 본산은 전라도”라며 호남 표심 본격 공략에 나섰다. 반면 이낙연 캠프에서는 이 지사의 ‘백제 발언’에 대한 입장을 되물었다.
-
전여옥 “윤석열 아니었다면 조국이 민주당 대선후보 0순위”
“입당을 늦춘다고 여당이 공격을 안 할까요? 호남·중도층 지지율이 더 오를까요? 어차피 박살 나든, 박살 내든 입당하는 게 윤석열의 길이었죠” 보수의 대표 저격수 전여옥(62
-
전여옥 “윤석열 아니었다면 조국이 민주당 대선후보 0순위”
전여옥(62) 전 한나라당 의원이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입당을 늦춘다고 여당이 공격을 안 할까요? 호남·중도층 지지율이 더 오를까요? 어차피 박살 나든, 박살 내든 입당
-
尹입당에 검증 벼르는 野주자들…秋“정치검사가 야당 접수"
30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국민의힘 입당에 그의 경선 라이벌이 될 야권 대선 주자들은 일제히 환영의 뜻을 보이면서도 '검증'과 '토론' 을 별렀다. 국민의힘에 지난 15일
-
尹 만난 오세훈에…서울시의회 의장 "그 시간에 정부 만나라"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이 26일 집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 서울시의회 “대권주자 만날 시간에 중앙정부와 만나 협력하시라.”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54)이
-
[전성철의 퍼스펙티브] ‘자유’ 외쳤지만 ‘자유 넘치는 세상’의 꿈은 주지 못해
━ 윤석열 후보 출마 선언문과 대선 주자들에게 던지는 교훈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달 29일 “부패로 가득하고 무능한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며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정
-
재연된 ‘영남 확장론’ 대 ‘호남 정통론’…“구태지만 계속될 것”
최근 지역주의 관련 논쟁을 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 이낙연 전 대표(왼쪽)와 이재명 경기지사.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후보라면 어떤 상황에서도 묻어둬야 할 것이 있다.”(
-
"드루킹 원죄론, 터무니 없다"…윤석열 ‘국힘 8월 입당설’엔 “늦지 않게 결정”
야권 대선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오세훈 서울시장을 예방(禮訪)하는 등 국민의힘과의 접촉면을 넓혀가고 있다. 전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치맥회동’을 한 지 하루만이다. 이
-
[월간중앙] ‘시대를 읽는 소설가’ 김진명이 바라본 대권의 조건
■ “소설 [고구려] 흥행은 민족의 자아 찾기와 탈(脫)중국 의지가 결합된 것” ■ “이재명의 ‘美 점령군 발언’, 본인의 역사관이자 대선 전략으로 봐야” ■ “사회가 정의로워지
-
[월간중앙] 야권 '다크호스'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어렸을 적 무허가 판잣집과 천막에 살면서부터 사회를 바꾸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6월 21일 충남 서산시 지곡면 어촌체험마
-
“네거티브 말자”며 왜 할까···이재명·이낙연 ‘두얼굴의 이유’
“네거티브는 자중해야 한다”(18일 이재명 경기지사) “네거티브는 효과가 있지 않다”(19일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주자 1ㆍ2위인 이 지사와
-
'입당 효과'로 4위 오른 최재형, 윤석열과 반대의 길 간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국민의힘 주요 인사들과 접점을 늘려나가고 있다. 최 전 원장은 19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난 데 이어 20일엔 국민의힘의 ‘젊은 입’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
“세종의사당도 답보인데”…정세균 "세종시가 행정수도 돼야"
정세균 지난 17일 대전 방문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지난 17일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언론간담회를 열고 "다른 지역보다 대전이 바이오와 관련한 인프라도
-
'정치 초보' 최재형, 오세훈 만나 “역시 고수…가르쳐달라”
“역시 (정치) 고수다. 가르쳐달라.” 국민의힘의 ‘새내기 평당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19일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한 말이다. 최 전 원장은 “지난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