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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낚시 봄철에 가볼만한 곳
◇만덕산(전남강진)=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동백꽃이 3천5백평 규모의 산중턱에 활짝 피어있다. 해발 4백9m의 높지않은 산이지만 2월하순부터 피기시작한 동백꽃으로 온통 덮여있어 봄산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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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북상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봄기운을 따라 남녘으로부터 화신이 빠른 속도로 북상중이다. 중앙기상대에 따르면 지난겨울엔 혹한이 없던 관계로 금년 봄꽃의 개화는 예년에 비해 5, 6일 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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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벚꽃 닷새 일찍핀다
화신(화신) 북상이 예년보다 4, 5일쯤 빨라졌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벚꽃소식을 전하는 제주도남제주군 대정읍의 벚나무는 지난20일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 예년보다 5일 빠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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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릴레이
어느새 매화는 한물 지나고 있다. 『달밤에 흰옷 입고 와서 문 두들기던』(소동파) 매화는 요즘광주·목포·대구·포항지방을 산책한다. 서울과 추풍령은 제주도보다 무려 두달 남짓 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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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벚꽃 예년보다 5일 빨리 핀다
유난히 길고 추웠던 지난 겨울날씨도 어김없이 잦아드는 봄의 화신을 늦추지는 못했다. 봄의 전령 풍년 화와 산수유가 곳곳에서 꽃망울을 터뜨린 데 이어 벚꽃도 예년에 비해 최고 5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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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계사로 가는 길-김인걸
백암온천을 아침에 떠났건만 대구에서「버스」를 갈아탔을 때는 이미 땅거미가 지고 있었다. 그날의 목적지는 광주였지만 영덕을 지나 안동으로 가던 길에 주왕산을 그냥 지나치기 싫어 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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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봄비
봄비가 21일 밤부터 남부지방에서 내리기 시작해 주말인 22일에는 전국에 걸쳐 내리고있다. 23일 아침까지 계속될 이번 비는 서울·중부가 5∼10mm, 남부지방에선 30mm안팎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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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휴일 산불7건
【대구】16일하오4시20분쯤 경북칠곡군동명면금암2동대구시영공동묘지에서 성묘객의촛불부주의로 산불이나 공동묘지·인근국유림등 야산 16ha와 3∼5년생 소나무및 잡목2천4백여그루를 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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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만의 윤6월 이상고온 강우량도 많다-올 여름 무덥고 길다
올해는 예년보다 무덥고 긴 어름을 겪게 될 것 같다. 5월 중순부터 예년에 비해 최고 섭씨7도나 높은 한여름의 더위가 계속 되고있으며 19년만의 윤6월이 끼어 무덥고 긴 여름이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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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아닌 벚꽃 만개···봄이 그렇게 그리운지···
10월 첫눈으로 영동지방에서는 때 이른 눈 피해를 당하는 등 전국이 겨울채비를 하게 됐는데도 경북 경산군 압량면 영남대학교 본관 앞 정원에 있는 3그루의 벚나무가 때아닌 꽃을 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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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기금 등 9백만원 기증
중앙일보·동양방송 주최 『방위 성금 모으기 제1회 국제 「프로·레슬링」 선수권 대회』를 후원하고 있는 재일 교포 「야나가와」 초업의 양원석 회장은 25일 전국 모범 새마을에 줄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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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이동성 고기압과 기압골이 주기적으로 통과, 날씨가 주기적으로 변하고 한란의 차도 심한봄 날씨가 되겠다. 기온은 예년과 비슷하고 강수량도 별 차 없겠다. 봄철 꽃의 대표로 꼽히는 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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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공원에 기증된 시설·상금
오는5일에 개장되는 어린이대공원에 각계각층으로부터 현금과 각종 시설물이 기증되어 3일현재금액으로환산한 총액이 2억1천만원을 헐씬 넘어서고있다. 이들 기증내용별로 보면다음과같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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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만발…상춘 만개
꽃놀이의 「피크」를 이룬 23일의 일요일, 서울과 부산을 비롯한 전국의 유원지에는 1백14만6천여 명의 상춘객이 봄을 즐겼다. 이날 벚꽃이 만개한 창경원에는 20만 명의 인파가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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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탑
박정희 대통령은 5일 식목일기념식에서 「이스라엘」의 예를 인용, 『그 나라는 사막이고 비도 잘 안 오는 데 건국20여 년에 더욱이 「아랍」제국과 전쟁을 하면서 아름드리 나무가 빽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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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 북상
중앙관상대는 21일 오는 25일쯤 봄의 전령 벚꽃이 우리 나라 최남단 제주도에 첫발을 딛고 꽃봉오리를 열기 시작, 하루 24km의 속도로 북상, 4월13일에는 서울에 도착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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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 재촉…봄비 촉촉이
춘분(20일)을 앞두고 16일 상오부터 전국적으로 비가 내렸고 서울지방에는 아침한때 진눈깨비까지 왔다. 이날 아침 서울지방의 최저기온은 4도 1분으로 평년보다 5도 6분이 높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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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방송 50년(19)이덕근
방송국에서 일본사람들이 완전히 떠난 것은 45년 10월 2일이었다. 진주한 미군은 38선 이남의 10개 방송국을 접수했는데 이에 따라서 방송내용이 미군에 의해 조정되었다. 미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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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 장에…봄 놀이에…붐빈「주말외출」
4월의 세 번째 주말인 18일은 김대중 신민당 대통령 후보의 서울 유세가 장충공원에서 열려 수많은 인파가 몰려들었고, 공화당은 나주·목포·인천·무안 등지에서 유세를 벌여 종반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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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빈 상춘인파
춘분과 휴일이 겹친 21일 창경원을 비롯한 고궁과 도심지에서 가까운 산과 들에는 봄맞이 인파가 몰렸다. 중부지방엔 상오에 약간의 빗방울을 뿌릴 듯 꾸물대던 날씨가 하오부터 개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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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사 졸업식 "한산 섬 전통 빛내라" 박 대통령 유시
【진해=이억순 기자】해군사관학교 제24기 졸업식이 10일 하오4시 진해시 옥포만에 자리잡은 해사 연병장에서 열려 ○○명의 새 「충무공의 후예」 들이 김상길 해사 교장으로부터 이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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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화신…평년보다 10일
4월은 꽃철이다. 이달엔 향토예비군의 돌잔치, 신문의 날, 세계보건의 날등 행사가 많고 창경원의 밤 벚꽃놀이가 막을 올려 상춘을 누비고 농사일이 바빠진다. 5일은 식목일과 청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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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께 비…꽃 재촉
23일 중앙관상대는 동해해상에 발달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날씨는 전반적으로 맑고 기온은 최고 18도까지 상승해 올해의 벚꽃은 4월4일께에 먼저제주에서 피고 이어 경남 호남으로 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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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경찰 비상 태세
치안국은 벚꽃이 만발하는 이번 주말에 전례없는 상춘객들이 유원지에 몰려들 것을 예상, 전 경찰에 비상 경비 태세를 갖추도록 명령했다. 치안국은 23·24 양일간 서울 시내 만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