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택가.학교.병원지역 소음공해 심각-대구
[大邱=洪權三기자]대구시내 주택가와 학교.병원지역의 소음도가환경기준을 크게 초과하는등 소음공해가 심각하다. 5일 대구지방환경청이 시내 10개지역을 선정,지역당 5개지점(일반지역과
-
5.인제 연화동계곡 지킴이부부 이진수.김혹남
도시인들은 녹색을 그리워한다.그러나 막상 전원생활을 위해 도시를 떠나려면 용기가 필요하다.경제문제와 더불어 자녀교육문제. 문화생활로부터의 소외감.부실한 의료혜택등이 도시를 떠나려는
-
일본의 신도시(선진국 무엇이 다른가:10)
◎「신한국」 기초부터 다시 쌓자/차타면 멀고 전철론 가깝다/동경행도로 일부러 좁게 건설 지금도 지방 영주가 살고있을 듯한 장원식 대구옥. 어른파로 한 아름은 됨직한 단독주택가 가로
-
외무부,알부자대사 많아 “걱정”/재산공개 앞둔 각 기관 표정
◎법원장급 4명 “집한채뿐” 청렴입증/육군 재테크 과시… 해·공군 보통수준 ▷외무부◁ 외무부는 재산공개 대상자인 1급이상 고위 외교관 이상의 재산가가 2명,30억원 이상이 9명 등
-
상비약·편의품 준비|엑스포 즐겁게 관람하려면
얼마 남지 않은 방학과 여름 휴가로 이번주 엑스포 열기는 그 절정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즐겁고 유의해야 할 관람이 사소한 부주의로 건강을 해치거나 쏟아지는 인파 속에 허
-
고아에게 콩팥기증/영세상인 김현준씨의 「이웃사랑」
◎“나는 한개면 족하다” 딱한 소식듣고 선뜻/새생명 찾은 조군 “사회필요한 일꾼” 다짐 한 영세상인이 신장병으로 죽어가는 생명부지 고아에게 자신의 콩팥을 기증해 새 삶을 얻게했다.
-
부곡|냉수욕즐기며 온갖 상념 "말끔히"
계절의 여왕 5월. 벚꽃과 목련이 자태를 뽐내고 진달래와 개나리·철쭉 등도 만개했다. 이즈음 부푼 가슴을 안고 훌쩍떠나 볼 만한 여행지로는 제주도가 첫손에 꼽힌다. 하지만 경비가
-
젊음 불뿜는 명예건 대회전
제27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오는 24일부터 8일동안 성동원두에서 펼처진다. 수많은 동문과 고향팬을 열광속에 빠져들게 할 이번 대회는 착실한 겨울훈련을 통해 지역예선을 거친
-
「진료거부사」 관련의사들 검찰서 불구속수사 지시/대구지검
【대구】 대구지검은 17일 손목동맥절단환자의 진료를 거부해 숨지게 한 혐의(의료법 위반)로 구속영장이 신청됐던 동산의료원 박기원씨(29)와 영남대병원 정광용(25)·경북대병원 손수
-
환자 진료거부 숨지게/의사 3명에 영장
【대구=홍권삼기자】 대구지방경찰청은 7일 손목 동맥절단 환자의 진료를 거부해 숨지게한 혐의(중앙일보 7월11일자 23면 보도·의료법위반)로 계명대 동산의료원 박기원(29·정형외과)
-
“돈도 없는 촌놈” 종업원 말에 분개/20대 휘발유 뿌리고 불질러
◎정전속 밟고 밟힌 “필사의 탈출”/거의 질식사… 백여명 출구 몰려/대구 방화사건/영농후계자 범인 현장 검거 6명은 중상 【대구=임시취재반】 17일 오후 9시50분쯤 대구시 비산4
-
내각제 꺼내 박대통령 미움사|HR까지도 SK반격에 합류
박대통령은 왜 그토록 매정하게 돌아섰을까. 64년부터 권부의 비자금장부를 책임지면서 충성을 헌납했던 SK였던 지라 그 절연은 더욱 충격적이었다. 박대통령은 그로부터 한달 후 SK지
-
대낮 인질강도 사건은 자작극/박보장기로 돈털린 농민 허위신고
【대구=김선왕기자】 병원앞 농민납치 9백만원 강도사건은 피해자 박선교씨(39ㆍ충북 보은군 산외면 구치리 50)가 박보장기꾼을 가장한 범인들에게 강도당한뒤 허위신고한 것으로 밝혀졌다
-
대낮 30대 남자 인질/몸값 천만원 받아내
◎40대 3명 문병객 흉기위협/집에 송금지시후 인출해 가/6시간 끌고 다니다 풀어줘 【대구=김선왕기자】 3일 오전10시쯤 대구시 동산동 194 동산의료원앞 육교에서 입원중인 장인을
-
경북도경 문희갑의원 교통사고 보안·변명 급급
○…울산시는 중구청 세무과장등 세무과직원 10명이 자신들이 매입한 승용차 차량세및 등록세등을 허위공문서를 꾸며 포탈한 사실이 같은 직원의 투서로 경남도 감사에서 밝혀져 무더기로
-
정호용씨 부인 자살기도/어제낮 자택서/수면제 복용ㆍ손목 동맥그어
◎ 대통령ㆍ두딸 앞으로 유서/병원서 하룻밤 치료 귀가/정씨 “손목상처 별것 아닌데 수면제 많이 먹어… ” 【대구=이용우ㆍ김현일기자】 대구 서갑구 보궐선거에 입후보한 정호용씨의 부인
-
서독 취주악단 「부치나 앙상블」내한
중세 유럽의 악기로 고배악을 연주하는 서독의 취주악단 부치나 앙상블(Buccina Ensemble)이 내한, 서울·대구·부산에서 무료 공연을 갖는다. 특히 서울의 여의도 성모병원,
-
3차진료기관 25곳 확정
7월1일부터 전국민 의보와 함께 전면 시행되는 의료전달체계에서 3차 진료기관이 25개 대형병원으로 확정됐다. 보사부는 23일 당초 계획했던 3단계 의료전달체계를 2단계로 수정하는
-
대기업 노사분규 진정국면
대기업 노사분규가 타결 국면용 보이고 있다. 두달간 파업이 계속돼온 럭키금성 그룹의 금성전선이 29일 새벽 파업을 끝낸 것을 비롯, 28일에는 호남 에틸롄·(주)통일·한일합섬·금성
-
병원 노사분규 장기화
병원 노사분규가 혼미를 거듭하고 있다. 20일부터 노조원 집단휴가로 외래진료가 중단됐던 한양대병원은 22일부터 노조원들이 현업에 복귀, 진료가 정상화됐으나 신촌·영동세브란스 병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