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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의 철학이 삶을 묻다] “내 행위가 보편적 법칙이 될 수 있는 방식으로만 행동하라”
━ 불편부당한 도덕의 세계를 건축한 임마누엘 칸트 독일 화가 에밀 되르스트링의 작품 ‘칸트와 손님들’. 임마누엘 칸트가 동료들과 토론하는 모습을 담았다. [사진 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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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의 철학이 삶을 묻다] “내 행위가 보편적 법칙이 될 수 있는 방식으로만 행동하라”
━ 불편부당한 도덕의 세계를 건축한 임마누엘 칸트 독일 화가 에밀 되르스트링의 작품 ‘칸트와 손님들’. 임마누엘 칸트가 동료들과 토론하는 모습을 담았다. [사진 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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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이해찬 인권교육 받아라"…임기 3일 남기고 난감한與
국가인권위원회가 퇴임을 앞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장애인 인권교육을 수강하라”고 권고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민주당은 난감해하는 분위기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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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뒤늦게 '피해호소인→피해자'…이해찬, 침묵으로 동의
더불어민주당이 17일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을 제기한 전직 비서를 ‘피해 호소인’이 아닌 ‘피해자’로 표현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왼쪽)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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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호소인 표현이 맞다" 주창자는 민주당 젠더TF 남인순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 정치권서 피해 여성을 지칭하는 여러 표현. 그래픽=신재민 기자 피해자, 피해 호소인, 피해 고소인, 피해 호소 고소인…. 고(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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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 징계 '재심' 결론 못내고 또 심의한다···"시간 끌기" 비판도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에서 열린 윤리심판원 징계논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30일 ‘당론 위배’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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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의원 소신을 당론으로 짓밟는 것이 적폐다
김형준 명지대 교양대학 교수·정치학 더불어민주당이 권력에 도취해 위험한 길을 걷고 있다. 금태섭 전 민주당 의원이 올해 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법안에 기권표를 행사했다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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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실 골라 간다? 모르는 얘기”…與보좌진 '풍요속 구인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운동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보좌진협의회 체육대회에서 보좌진에게 전달할 경품을 전달하고 있다. 2019.5.21/뉴스1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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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초선 워크숍서 ‘진실·성실·절실’ 강조한 이해찬 대표
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 제21대 국회의원 초선 당선인 워크숍 현장을 방문한 이해찬 대표. [연합뉴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민주당·더불어시민당 소속 초선 당선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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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칼럼] 일하는 국회, 민주당에 달렸다
배명복 중앙일보 대기자·칼럼니스트 4·15 총선에서 역사에 남을 압승을 거두고도 민주당이 부자 몸조심하듯 바짝 몸을 낮추는 모양새다. 코로나 국난 탓이기도 하겠지만, 승리의 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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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민주당 비례 순번투표 하루전···후보 추천문자 돌았다
최운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4·15 총선 국회의원 후보 4차 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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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유승민 중심 탈당·신당 논의, 절대해선 안되는 해당행위"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뉴스1]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유승민 전 대표를 중심으로 한 비당권파 의원들의 모임을 향해 경고 메시지를 던졌다. 손 대표는 7일 국회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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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제명' 류여해 전 최고위원, 징계무효소송 2심도 기각
류여해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임현동 기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를 비방했다는 이유로 당에서 제명된 류여해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징계 무효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도 패소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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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혁신위 “손학규 당 윤리위 제소”…계파간 집안싸움 격화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바른미래당 혁신위원들이 24일 손학규 대표가 혁신위 안건의 최고위원회의 상정을 거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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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협회 “안민석 의원 국회 윤리위 제소해야”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가운데)이 25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당사를 찾아 안민석 의원의 윤리위원회 제소를 촉구했다.[사진 대한의사협회] 대한의사협회가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을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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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측근, 이준석 ‘음주 유세’ 혐의 윤리위 제소
임헌경 전 바른미래당 사무부총장. [사진 임헌경 전 사무총장 제공] 임헌경 전 바른미래당 사무부총장은 바른미래당 윤리위원회에 이준석 최고위원에 대한 윤리 행위 위반 신고 및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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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여성 발언’ 홍준연 “민주당 내 알게 모르게 왕따”
홍준연 대구 중구의원. [사진 대구 중구의회] 홍준연 대구 중구의원은 5일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이 제명 처분 재심 요청을 기각한 데 대해 “중앙당조차 제 소신을 받아들이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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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이언주 당원권 1년 정지 처분…당 나가라는 말”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 [연합뉴스]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5일 이언주 의원에 대한 당원권 정지 1년 처분에 대해 “지나치다”며 “위기를 수습하는 게 아니라 악화시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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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자갈마당 성매매 여성 혐오 발언’홍준연 의원 제명
대구 도심의 성매매 집결지였던 중구 도원동 ‘자갈마당’.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14일 오후 열린 윤리심판원 회의에서 ‘자갈마당 성매매 여성 혐오 발언’ 논란에 휩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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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이어 장제원·송언석도 ‘의원 이해충돌’ 논란
장제원(左), 송언석(右). [뉴시스·뉴스1] 손혜원 의원의 목포 투기 의혹에서 시작된 국회의원 이해충돌 논란이 자유한국당으로까지 번졌다. 한국당 장제원(부산 사상) 의원은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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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현재로서 부동산은 이해충돌 판단 근거조차 없다”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 [뉴스1] 손혜원 의원의 목포 투기 의혹에서 시작된 국회의원 이해충돌 논란이 자유한국당으로까지 번졌다. 한국당 장제원(부산 사상) 의원은 자신의 일가가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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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손혜원 후폭풍…여당서도 “윤리심판원 회부는 했어야”
손혜원(左), 서영교(右). [뉴스1, 연합뉴스] 서영교ㆍ손혜원 의원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의 조치를 두고 당 내에서도 미온적 대응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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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진 월급상납' 범죄인지 모른 채 범죄자 된 이군현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고, 깊이 뉘우치고 있다. 하지만 정치자금법 위반인지는 몰랐다.” 대법원이 27일 보좌진 월급을 빼돌려 불법 정치자금으로 사용한 혐의로 기소된 이군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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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시진핑의 중국은 당을 위대하게 만든 혼종성 배워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지향하는 ‘강국(强國)’의 한 모델로 당(唐)이 거론되곤 한다. 당은 군사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 그 누구와도 비견될 수 없는 강력한 파워를 가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