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발상] 계백과 의자왕은 호남 사투리로 말했을까
박중훈, 오지명, 정진영 등 주연으로 2003년 개봉한 영화 '황산벌'의 한 장면. 660년 신라와 백제의 전투를 코믹하게 다룬 이 작품은 관객 277만명을 기록했다. [사진 쇼
-
발로 찼다는데 이불에 혈흔···13살 의붓딸 숨지게한 계모 구속
경남 남해에서 중학생 의붓딸을 폭행해 숨지게 한 계모가 25일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진주경찰서를 빠져 나가고 있다. 뉴스1 중학교 1학년인 의붓딸을
-
죽은 간암 아들 친자 아니었다, 병원 실수로 삶 바뀐 이 부부
중국 화이허병원에서 29년 전 부모가 뒤바뀐 야오처(오른쪽)와 궈웨이 두 청년의 모습. [웨이보 캡처] 태어난 병원 측 실수로 부모가 뒤바뀐 29세 중국 청년이 지병인 간암을
-
필립 공 장례 다음 날 아일랜드 신페인당 대표가 사과한 이유
필립 공의 외삼촌인 루이 마운트배튼 경. 미국 ABC는 아일랜드 신페인당의 당수가 그의 암살사건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고 보도했다. [ABC 캡쳐] 영국 필립 공의 장례식 다음
-
사찰서 엄마의 2000대 매질…30대 아들, 가만히맞다 숨졌다
대구지검 전경. [사진 일간스포츠] 30대 아들을 2000여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60대 여성이 구속기소 됐다. 대구지검 형사3부(이주영 부장검사)는 친아들(당시 3
-
35살 어린 양녀와 결혼한 앨런…다른 양녀는 "성추행" 또 띄웠다
한국계 입양아인 순이(오른쪽)와 영화감독 우디 앨런. 한때 앨런의 자녀였던 순이는 1997년 앨런과 결혼했다. 사진은 2016년에 촬영된 것. AFP=연합뉴스 영화감독 우디
-
[단독]'꽁냥꽁냥' 애정 과시 부부, 생후 2주 아들 죽이곤 "네탓"
생후 2주 된 둘째 아들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20대 부부 중 아내가 지난달 27일 본인 SNS에 아들 사진과 함께 올린 게시물. [아내 SNS 캡처] ━ SNS
-
생후2주 아기 맞아 죽었는데…119 불러 심폐소생술 한 부부[영상]
지난 12일 전주 덕진경찰서에서 생후 2주 된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아동학대치사)로 긴급체포된 20대 부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호송차로 이
-
"부인 외도 의심에 자녀 2명까지 흉기로 찔러"…50대 무기징역
살인 사건 관련 그래픽. 중앙포토 재혼한 아내의 외도를 의심해 자신의 부인과 친아들을 살해하고 딸까지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쳐 기소된 50대 남성에게 항소심 재판부도 원심과 같은
-
"아빠한테 말하면 죽어요" 빗속 맨발로 쫓겨난 두 아이의 애원
7살 동갑내기인 친아들과 의붓아들을 폭행한 뒤 비 오는 날 맨발로 내쫓은 아버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10단독 김경록 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
개줄로 묶고 빨랫방망이 폭행···친모 손에 숨진 지적장애 아들
━ 개줄에 묶어 화장실에 감금·폭행 지적 장애아들을 화장실에 감금해 굶기고 나무로 만든 빨랫방망이로 폭행해 숨지게 한 친모에게 항소심 재판부가 1심보다 무거운 형을
-
아들 친권 잃은 고유정, 現남편과도 이혼…"위자료 3000만원"
전남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피고인 고유정(37)이 지난 2월 무기징역 선고를 받은 뒤 제주지방법원을 빠져나가고 있다. [뉴시스] 전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1심과 2심에서 무기
-
둔기로 아들 사망시킨 엄마…法 "잔인한 수법" 징역 15년 선고
10살짜리 친아들을 폭행하고 학대해 숨지게 한 친모와 범행을 종용한 친모의 남자친구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 대전지법 형사11부(김용찬 부장판사)는 6일 친아들을 학대·폭행해
-
28년만에 찾은 친아들은 간암 말기…남은 시간 3개월뿐이었다
올해 2월 28세의 중국 청년 야오처는 자신이 간암 말기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그에게 남은 시간은 고작 3개월. 간 이식 수술을 해도 그가 살 수 있는 기
-
고유정 의붓아들 살해 '무죄'… 재판부 판결 이유 3
전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고유정이 15일 오전 제주지법에서 자신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뒤 호송차에 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아
-
"술취했다" 변명 안통해…'11년 지기' 경찰 죽인 친구 징역18년
[중앙포토] 결혼식 사회까지 봐준 ‘11년 지기’ 현직 경찰관 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이 징역 18년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1부(부장 이환승)는 1
-
투병 노태우 '5.18 참회의 꽃'···장남 노재헌 통해 묘지 헌화
노태우 전 대통령 장남 재헌씨가 29일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면서 헌화한 꽃. 오른쪽은 12·12, 5·18 관련 군사반란과 내란행위 재판 당시 전두환 전 대통령과 함께 재
-
"따뜻한 말 한마디" "냉정하면서도 집중" 우즈를 바라본 두 시선
타이거 우즈. [EPA=연합뉴스] 마크 캘커베키아. [AFP=연합뉴스]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가 중단된 가운데,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5·미국)에 관한 각종 비
-
고유정 의붓아들 살해 무죄···판사는 '남편 다리' 의심했다
전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고유정(37)이 1심 재판에서 의붓아들 살인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재판부의 판결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재판부는 여러 정황상 의붓아들을 살
-
남편살해 고유정 1심 무기징역···스모킹건은 '졸피뎀'이었다
전 남편과 의붓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고유정이 20일 오후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제주지법에 도착해 호송차에서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전 남편과 의붓아들을
-
아시아나 사장 아들 2명 채용 논란…"아버지가 면접" 주장도
━ 장남은 부기장, 차남은 관리직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이 재임 중 친아들 2명을 모두 아시아나항공 직원으로 채용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
-
"판사님과 뇌 바꿔 보여주고 싶다" 고유정, 울거나 발뺌하거나
━ 고유정, "타임머신이라도 탔으면… 답답” 전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고유정이 경찰에 붙잡힐 당시 범행을 부인하는 모습. 오른쪽 사진은 고유정이 첫 재판을 받을 후
-
카레 앞 웃는 고유정 의붓아들···검사는 겨우 눈물 삼켰다
━ "고유정, 5세 의붓아들 무참히 짓이겼다" 전남편 살해 혐의로 기소된 고유정이 16일 제주지법에서 열린 3차 공판에 참석하기 위해 법정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
자폐 아들 '코피노'로 속여 필리핀 유기한 부부…징역 2년 6개월
정신장애가 있는 어린 아들을 ‘코피노’라고 속여 필리핀에 유기한 부부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JTBC 캡처] 정신장애를 앓는 친아들을 '코피노'로 속여 필리핀에 유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