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0만원 무인기, 농약 살포용 AN-2기 … 싼 무기로 허 찔러
지난달 31일 북한은 우리 측에 일방적으로 해상 사격 훈련을 하겠다고 통보한 뒤 서해 5도 인근을 향해 발포했다. 이 중 100여 발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이남으로 떨어졌다
-
2000만원 무인기, 농약 살포용 AN-2기 … 싼 무기로 허 찔러
지난달 31일 북한은 우리 측에 일방적으로 해상 사격 훈련을 하겠다고 통보한 뒤 서해 5도 인근을 향해 발포했다. 이 중 100여 발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이남으로 떨어졌다
-
2000만원 무인기, 농약 살포용 AN-2기 … 싼 무기로 허 찔러
지난달 31일 북한은 우리 측에 일방적으로 해상 사격 훈련을 하겠다고 통보한 뒤 서해 5도 인근을 향해 발포했다. 이 중 100여 발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이남으로 떨어졌다
-
[주목! 이 책] 레이첼 카슨 外
레이첼 카슨(윌리엄 사우더 지음, 김홍욱 옮김, 에코리브르, 632쪽, 3만5000원)=1962년 『침묵의 봄』을 발표해 살충제 DDT가 초래한 치명적인 결과를 세계에 알린 환경운
-
[J Report] 공인인증서, 15년 전 도입 땐 최고 기술 … 정부가 참견하다 혁신 기회 놓쳐
공인인증서는 사실상 정부가 주도해 보급한 IT 정책의 산물이다. 도입 15년이 지난 올해, 공인인증서 제도는 국내 전자상거래 환경을 정체시켰을 뿐만 아니라 해킹에도 취약해 PC 보
-
[노트북을 열며] 전력의 비대칭, 체제의 비대칭
채병건정치국제부문 차장 북한발 소형 무인기는 새롭게 등장한 비대칭 전력이다. 지난주 본지가 무인 항공기 전문가들에게 의견을 구하니 이 정도 수준이면 국내에서 2000만원대에서 만든
-
무인기마다 6·24·35 숫자 … "북 대량생산 가능성"
박근혜 대통령은 7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무인기) 관련 사실을 전혀 파악하지 못한 것은 방공망 체계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며 군 당국에 신속한 대비책 마련을 주문했다. 왼
-
김정은 무인기 참관 때 박도춘·장성택도 있었다
2012년 1월 27일 조선중앙TV가 방송했던 서부지구 항공구락부의 무인기 경기 장면. 김정은 제1위원장과 군 수뇌부가 대거 참관했다. 북한 군복 차림의 선수들이 리모컨을 이용해
-
김정일 떨게 한 '드론'으로 대남 도발 … 북한의 역공
북 자폭형 무인기 북한 조선중앙TV가 2013년 3월 20일 보도한 자폭형 무인항공기 훈련 장면. 훈련을 참관한 김정은은 “초정밀무인타격 수단들로 임의의 시각에 임의의 대상물을
-
불혹 맞은 창원산단, 첨단단지로 거듭난다
창원국가산업단지가 1일로 조성된 지 40주년을 맞았다. 창원산단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1974년 중화학공업 육성을 위해 만든 산업단지다. 지금은 마산과 진해가 통합되면서 인구 11
-
지구 6000바퀴 달린 KTX … 국민 1명당 여덟 번 탄 셈
# 부산 지역 광고대행사에서 일하는 윤미희(29·여)씨는 자칭 ‘연극 매니어’다. 수시로 공연정보사이트에 접속해 볼 만한 연극이나 뮤지컬 공연 등이 있는지 살핀다. 이따금씩 오전
-
작전명 늑대사냥 … 아웅산테러 후 북한 고립 외교
외교부가 일본 총리의 첫 공식 한국 방문, 버마(현 미얀마) 아웅산 테러 사건, 소련의 대한항공(KAL)기 격추 등 30여 년 전 역사의 비화를 담은 외교문서 1648권(27만 쪽
-
동북아선 ‘민족=공동운명체’ … 분쟁 때 양보 기대 어려워
-지금 동북아에서 민족주의 갈등이 치열하다.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도 있나. ▶조세영(한)=“평화를 0, 전쟁을 10으로 본다면 지금은 7에 해당하는 위험 수준이다. 중국과 일본
-
동북아선 ‘민족=공동운명체’ … 분쟁 때 양보 기대 어려워
로이터·AP=뉴시스, 신화통신 관련기사 민족주의 분출에 몸살 앓는 지구촌 보편·민주 가치 못 지키면 공멸의 길 세계화 바람 속 민족주의 기승 … 늘어가는 지구촌 화약고 “조국은
-
피는 중국, 가슴은 한국 … 귀화 전지희 내일은 탁구왕
전지희가 지난해 12월 30일 부산에서 열린 종합탁구선수권 여자부 개인전 단식 결승에서 석하정(대한항공)을 향해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전지희는 세트스코어 0-4로 져 준우승했다.
-
목표 정해 놓고 압박 마라, 그건 너무나 한국적
토니 페르난데스 엡솜 칼리지 말레이시아 이사장이 지난달 20일 쿠알라룸푸르의 엡솜 칼리지 캠퍼스에 아시아 각국 기자를 초청한 자리에서 축구 실력을 뽐냈다. 이곳은 국제축구연맹(FI
-
다른 앵글로 관찰한 진중권 - ②
아무래도 변희재씨에 대한 얘기를 계속하는 것은 두 사람 모두에게 도움이 안 될 것 같아 급히 화제를 돌렸다. 책을 전부 몇 권 내셨어요 - 안 세봤어요. 공저에 글 한 편 써준 것
-
쿤밍사건 7일 만에 153명 참사 … 중국 겨냥한 테러?
239명을 태운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가 8일 남중국해에서 실종된 가운데 말레이시아 정부가 파견한 쾌속정이 9일 해상을 돌며 수색 작업을 펴고 있다. 중국 등 관련국들이 항공기와 배
-
북한이 쏜 방사포, 중국 여객기 맞힐 뻔
최근 네 차례에 걸쳐 스커드 미사일과 방사포를 발사했던 북한이 5일 입장을 내놓았다. 북한 인민군 전략군 대변인 명의의 담화였다. 제목은 ‘미국은 남을 함부로 걸고 드는 못된 악
-
소치의 컬링 아쉬웠지요? 휠체어컬링이 풀어드립니다
서순석·강미숙·김종판·윤희경·김명진(왼쪽부터) 등 휠체어컬링 대표 선수가 지난달 27일 태릉실내빙상장에서 연습하고 있다. 한국 대표는 모두 알루미늄 막대를 활용해 투구한다. [최승
-
EU로 기우는 우크라이나 … 중국이 불안한 까닭은
러시아와 유럽연합(EU)의 줄다리기에서 시작된 우크라이나 사태가 중국에까지 불똥이 튀었다. EU와 미국 대 러시아와 중국의 힘겨루기로 확대될 태세다. 중국이 우크라이나 사태에 얽
-
'이탈리아 집밥' 25년 … 단골, 손주와 함께 찾아
1980년대 미국 오리건 주의 세일럼에서 유학생으로 지낼 때였다. 워낙 시골이라 한식을 먹으려면 왕복 4시간을 운전해서 다녀와야 했다. 하지만 그 동네에서도 이태리 식당은 듬성듬성
-
북한 기자 “간첩 50명보다 조갑제 한 명이 더 낫더라”
1980년대 군부독재 정권의 내막을 파헤치며 명성을 날리던 조갑제 기자의 월간조선 편집국 시절 모습. [사진 조갑제닷컴] 사람들은 평판을 중요시한다. 남이 나를 어떻게 보느냐에 신
-
북한 기자 “간첩 50명보다 조갑제 한 명이 더 낫더라”
1980년대 군부독재 정권의 내막을 파헤치며 명성을 날리던 조갑제 기자의 월간조선 편집국 시절 모습. [사진 조갑제닷컴] 사람들은 평판을 중요시한다. 남이 나를 어떻게 보느냐에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