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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In&out맛] 아시는가, 혼자 먹는 즐거움을
'저녁 약속도 없고, 집에 가서 혼자 먹어야 할텐데. 뭐가 좋을까. 해물 파스타, 치킨 샐러드, 쇠고기 케밥, 롤 스시…'. 싱글족의 '나홀로 저녁' 메뉴는 라면쯤이라고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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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과일 곁들인 ´웰빙 요리´
과일 애호가를 자처하는 웰빙족에게 가을은 신나는 계절. 사과.배.감.유자 등 맛좋고 건강에도 좋은 제철 과일들이 가게 진열장마다 가득하다. 간식 삼아 그냥 먹는 것도 좋지만 온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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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헬스] 제철 과일 곁들인 '웰빙 요리'
과일 애호가를 자처하는 웰빙족에게 가을은 신나는 계절. 사과.배.감.유자 등 맛좋고 건강에도 좋은 제철 과일들이 가게 진열장마다 가득하다. 간식 삼아 그냥 먹는 것도 좋지만 온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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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순의 엄·마·손·밥·상] 보리새우 볶음 外
햇볕은 따뜻하고 바람은 선선한데, 중간고사를 앞둔 아이들은 가을을 즐길 여유도 없어 보이네요. 밤 늦게까지 책상에 앉아 있는 아이의 모습이 대견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합니다. 이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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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순의 엄·마·손·밥·상] 달걀 주먹밥 外
요즘엔 아이들 소풍도 예전과 많이 달라졌습니다. 인근 산자락이나 강가 대신 놀이공원.생태학습장으로 떠나고, 명칭도 '소풍' 대신 '현장체험학습'이라 하더군요. 그래도 교실을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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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드신 돼지고기, 이력서 보실래요
▶ 화로연 이규호 점주(오른쪽)가 고객에게 고기의 생산이력을 인터넷으로 보여주고 있다. 외식업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맛과 서비스 이외에 '원 포인트'를 추가해 소비자를 공략하는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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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김밥도 좋지만…아하, 이런 도시락도 괜찮네
▶ 비빔밥 도시락 꽃 구경이다, 주말 나들이다, 야외로 나갈 일이 많은 계절이다. 그런데 아직도 김밥과 노란 무만 준비해가고 있지는 않은지. 모처럼의 나들이엔 가족들의 분위기를 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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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 기자의 맛따라기] 남양주시 '다송' 산채비빔밥
많은 사람이 봄을 탄다. 봄이 오면 입맛을 잃고 잘 먹지 못해 기력이 떨어지는 것이다. 몸이 힘들면 신경이 날카로워지듯 봄을 타면 미각도 예민해진다. 이런 때일수록 맛이 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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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람] 푸드채널 요리경연 우승 주연우씨
지난달 28일 방영된 케이블TV 푸드채널의 '챌린지 투 쉐프(도전 요리사)'의 최종회. 13주간의 숨막히는 요리 경연 끝에 이날 1등 수상자로 뽑힌 주연우(27)씨는 눈물을 펑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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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조리팀장" 문문술씨가 처음 밝힌 청와대 식단
대통령의 새해 아침 상차림은 과연 어떨까. 진수성찬일까. 아니면 떡국과 간단한 반찬뿐일까. '대외비'인 대통령의 식단을 15대 김대중 대통령의 조리팀장 문문술씨가 전격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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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DJ 조리팀장' 문문술씨가 처음 밝힌 청와대 식단
▶ 1999년 1월 1일 김대중 전 대통령이 받은 떡국상. 메이필드호텔 한식당 봉래정의 도움으로 원래 가족상이었는데 부부상으로 재현했다. 대통령의 새해 아침 상차림은 과연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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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란의 이야기가 있는 식탁] 배우 이정섭과 족편
독특한 연기의 배우로 이정섭씨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어느 때부터인가 그의 이력에 요리 전문가라는 말이 붙기 시작했다. 1989년 서울 종로구 재동에 전통 한국음식점 '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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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엄마, 저녁엔 떡볶이 해 먹을래요
"엄마가 어릴 적에 할머니가 수제비를 하는 날은 진흙놀이 공작시간처럼 정말 신나는 날이었단다. 지금 너희가 주방에 들어와 엄마의 정신을 빼 놓는 것처럼 엄마도 그때 할머니에게 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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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가다 쉴 땐 - 고속도로 별미
우와~ 이게 진짜 휴게소 음식 맞아? 어디를 가나 똑같은 메뉴에 비싸고 맛없는 음식, 그저 한끼를 '때우는' 곳으로만 여겨졌던 고속도로 휴게소가 달라지고 있다. 휴게소가 많아진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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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밥만 먹고 못산다 … 후루루룩! 대한민국
지난달 27일 오후 1시쯤 함흥냉면 골목으로 불리는 서울 오장동 거리. '흥남집' '함흥냉면집''신창면옥' 등 냉면집 세곳 모두 북새통이다. 집집마다 현관에는 냉면을 먹고 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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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봄철 음식 궁합
"병은 입으로 들어간다"는 옛말이 있다. 뒤집어 말하면 "병은 입(음식)을 통해 치료된다"는 뜻이 된다. 음식으로 건강을 지키려면 제철 식품을 즐겨 먹되, 함께 먹어서 좋은 식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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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봄철 음식 궁합
"병은 입으로 들어간다"는 옛말이 있다. 뒤집어 말하면 "병은 입(음식)을 통해 치료된다"는 뜻이 된다. 음식으로 건강을 지키려면 제철 식품을 즐겨 먹되, 함께 먹어서 좋은 식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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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푸드채널 인기 강사 김하진씨
"오늘은 봄철 입맛을 돋우는 '회비빔국수'를 만들어볼게요. 야채로는 쑥갓.깻잎.오이와 함께 양상추를 넣으면 아삭아삭 맛있어요. 흔히 쓰는 국산 상추는 질기니까 안 좋아요. 양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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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음식] 현미밥·겉절이로 춘곤증 물리치자
3월은 춘곤증이 밀려오는 달이다.춘곤증은 피로를 특징으로 하는 신체의 일시적인 환경 부적응증. 추위로 움츠러들었던 혈관이 확장돼 말초까지 혈액순환이 활발해지는데 이때 적응력이 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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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음식] 현미밥·겉절이로 춘곤증 물리치자
3월은 춘곤증이 밀려오는 달이다.춘곤증은 피로를 특징으로 하는 신체의 일시적인 환경 부적응증. 추위로 움츠러들었던 혈관이 확장돼 말초까지 혈액순환이 활발해지는데 이때 적응력이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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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 하나에 아침식사 뚝딱
'활기 찬 하루의 시작은 아침식사로-' 매력적인 문구지만 아침 잠을 덜 깬 아이들이나 계속되는 야근·술로 입안이 칼칼하다는 남편에게 아침을 먹이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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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봄 소풍, 이렇게 준비한다면…]
도시락을 싸들고 소풍을 떠나는 봄나들이 시즌이 왔다. 파릇파릇 돋아난 잔디 위에 돗자리를 깔고, 꽃 그늘에서 오순도순 나눠먹는 도시락. 김밥 하나, 밥 한 술 입에 넣고 이러 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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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봄 소풍, 이렇게 준비하자!
도시락을 싸들고 소풍을 떠나는 봄나들이 시즌이 왔다. 파릇파릇 돋아난 잔디 위에 돗자리를 깔고, 꽃 그늘에서 오순도순 나눠먹는 도시락. 김밥 하나, 밥 한 술 입에 넣고 이러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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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회담서 남북음식 '정상 맛' 자랑
남북정상이 지난 13.14일 평양에서 두차례 가진 만찬 자리는 반세기동안 단절됐던 남북음식의 경연장이었다. 북쪽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환영만찬 음식 가운데 메추리 완자탕인 '륙륙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