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의 "작은 영화" 서울에 모인다|국제소형영화제 18일 프레스센터
서울 국제아마추어 소형영화제가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소형영화작가협회(회장 장착황) 주최로 열린다. 국제규모의 소형영화제가 국내에서 개최되는
-
대표작 10편 단편 영화 45편전용관마련…수년간 연속상영
코미디영화의 신화적 존재인 「찰리·채플린」의대표작이 모두 국내에 선보인다. 우진필름 (대표 한신숙)은 최근 『모던 타임스』 『가로등』등 「채플린」의 대표작 10편과 단편영화 45편
-
한국영화 공산권 첫 진출
한국영화가 사상 처음으로 공산권 국제영화제에 참가, 지금까지 굳게 막혀있던 공산권과의 영화교류 길이 트이게됐다. 체코의 카를로비 바리 국체영화제 (karlovy vary film
-
환상의 천재작가 「살바도르 달리」전|14일까지 「두손갤러리」서 판화중심 60여점
살아있는 파라독스며 더할수 없는 환상의 천재작가 「살바도르·달리」를 본격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대규모 「달리」전이 7∼14일 두손갤러리에서 열린다.((742)6726) 「달리」의
-
최인호 소설 영화서 TV로 몰려온다.
인기작가 최인호씨(42)의 원작소설5편이 KBS-TV에의해 드라머로 제작된다. TV드라머화 될 최씨의 작품들은『겨울나그네』『적도의 꽃』『바보들의 행진』『도시의 사냥꾼』등과 현재 집
-
40주년 맞는 칸 영화제 39개국에서 139편 출품
『제3의 사나이』『혹인 오르페』『셰르부르의 우산』『남과 여』, 그리고 최근의 『미션』에 이르기까지 많은 명작영화를 배출한 프랑스 칸 국제영화 페스티벌 (칸영화제)이 금년으로 40주
-
베를린 영화제 작품상 소 영화『주제』가 차지
【베를린 UPI=연합】소련영화『주제』가 3일 제37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으로 뽑혀 골든 베어(금곰)상을 차지했다. 이스라엘로 이민 가는 한 반체제 유대인 작가의 얘기를
-
문학에서 미술까지 부문별 총점검|하반기문화예술 보다 다채롭게 펼친다
장마와 혹서의 계절이 찾아오면 문화활동도 하한기로 접어든다. 그러나 올 하반기엔 독립기념관과 국립현대미술관등 대규모 문화 공간이 신설되고 아시안게임에 맞춘 문화예술행사가 화려하게
-
소설가 「제임즈·미치너」
영화『남태평양』『도곡리의 다리』『사요나라』의 원작가인 소설가 「제임스·미치너」(78)가 20일 텍사스의 한 병원에서 대동맥수술을 받았다. 가슴의 통증 때문에 지난 15일 병원 응급
-
재미작가 김용익씨 특집 WP지
재미작가 김용익씨(66)가 미국에서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김씨의 대표작『꽃신』이 무용화되어 지난해 11월 무대로 꾸며진바 있다. 최근 워싱턴 포스트지는 그와의 인터뷰기
-
재미작가 김용철씨의 단편소설|『꽃신』을 우리춤으로 창작
○…한국무용가 김매자씨(42·이화여대 무용과교수)가 재미작가 김용익씨의 단편소설 『꽃신』을 토대로한 창작한국무용 『꽃신』을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
독일문화원서 청소년 영화제
주한독일문화원(원장「요하임·뷜러」)은 한·독 수교 1백 주년을 맞아 청소년영화제를 19일부터 23일까지(매일하오 6시30분) 닷새동안 동문화원에서 개최한다. 이 영화제에는 사춘기
-
역사소설「사도세자빈」(전3권) 낸 작가 강신재씨
화려하고 잔혹한 인간드라머의 장을 찾아 왕궁의 역사속 한지점에 깊이 들어가 그 특수한 환경, 극채색의 무대에 울려진 사람들의 동태를 탐구해 보았다는 강신재씨의 『사도세자빈』(全3권
-
『가장 아름다운 추억과 함께』
「프랑스와즈·사강」의『가장 아름다운 추억과 함께』가 지난 4월 파리에서 출간된뒤 연속 10주째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고 있다. 19세때인 54년『슬픔이여 안녕』으로 숱한 화제를
-
문인들, TV·라디오방송 원작료 인상 요구|소설가협회, 타협 안될땐 방송 거부도 검토
TV·라디오 등에서 방송되는 문예창작물의 원작료를 인상해야한다는 요구가 문인사이에서 강력하다. 한국소설가협회 (회장 김동리) 는 지난주 중앙상임위원회를 열고 현재 30만원으로 되어
-
원작소설 극화 늘어날 듯
원작소설을 극화한 주간단막극이 늘어난다 현재 방영되고 있는 KBS제1TV 『TV문학관』(매주토·밤10시5분)에 이어 KBS제2TV가 1일부터 『추리극장』(매주수·밤8시)을 새로 선
-
이문열씨 단편소설 영화 『안개마을』로
작가 이문열씨의 단편소설 『익명의 섬』을 영화화한 『안개마을』(사진)이 완성됐다. 벽지 국민학교 여선생이 체험한 이상한 애정세계를 그린 이 영화는 지난해 사회저명인사 1백명이 선정
-
중편 집필하며 희곡에도 관심
○…중견작가 이청준씨 (43)는 지난 10윌 김병익·정현종씨와 함께 스톡홀름과 헬싱키를 다녀왔다. 그곳에서 그는 한국문학에 대한 강연과 토론을 했고, 우리 문학을 그 곳에 알리는
-
이문열씨 단편소설|『익명의 섬』영화화
이문열씨의 단편소설『익명의 섬』 이 『안개마을』로 이름이 바뀌어 영화화 된다. 『익명의 섬』은 한 깊은 산골마을이 무대. 이름이 감추어진 한 사나이와 마을 부인들과의 관계를 그린것
-
「중남미의 고통」을 토속 예술로 승화
「가르시아· 마르케스」 는 1928년 콜롬비아 막달레나 현의 조그마한 열대 마을인 아라카타카에서 태어났다. 외가 측은 할아버지 때부터 아차강 연변에서 온 사람들. 「가르시아·마르케
-
문화훈장 16명·문예상 5명
20은욘「문화의 날」-. 정부는 이날 상오11시 서울동숭동 문화예술진흥원 문예회관에서 이진희문공장관을 비롯한 문화예술계 인사 7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의날 기념식을 갖고 문화예
-
실정과 먼 농촌드라머…어설픈 상상력으로 만든 인상
농촌실정도 모르면서 동화롤 꾸미듯 어설픈 상상력만으로 농촌드라머라고 만든게 지난달 27일 KBS제1TV가 방영한 고향시리즈중의 정착편 이다. 마당 한가운데 우물과 장독대가있는 농가
-
(21) 파주 염씨 -고려 땐 명문거족으로 이름 떨쳐
한국 사실주의 문학에 금자탑을 쌓은 횡보 염상섭과 독립운동가 염온동으로 대표되는 염씨는 고려조의 명문거족이었다. 75년 국세조사당시 염씨는 4만5천여명으로 인구순위는 61위. 문헌
-
미 영화계서 각광받는 10인의 새 스타
세월이 흐르면 새로운 스타가 탄생되게 마련. 미국 영화계엔 지금 10영의 새 배우가 화려하게 등장, 미국 영화계를 이끌고 갈 새로운 주인공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의 신선하고